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시스템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미국 벨 통신연구소에서 약 7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이후 1991년부터 KT 통신망연구소장, 연구개발본부장, 글로벌 & 기업부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부터는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좌교수, KAIST 경영공학부 초빙교수로도 근무했다.
이어 윤상호 한국경제연구원 공공정책실 연구위원은 ‘한국 제약산업의 사회·경제적 기여도’에 대한 연구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윤 위원의 발표에는 한국 제약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 및 경제성장이 삶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 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자세히 포함될 예정이다.
협회는 기념식 본 행사에 앞서 열리는 이번 특별 기념강연에 별도로 사전...
내달 26일 오후 3시부터 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하는 제1부 기념 심포지움에서는 성균관대 ICT 융합과학과 최윤섭 교수의 기념 특강과 한국경제연구원의 ‘한국제약산업의 경제·사회적 기여도 조사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2부 기념식 본 행사는 ‘달려온 70년, 100년을 향한 새 출발’의 70주년 기념식 취지에 걸맞게 다양하게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3개 기업의 글로벌 에너지 공동사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곽창호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축적해온 연구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수 KT 경제경영연구소 소장은 연구협력 포럼을 통해 “융합시대를 맞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가 강연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99명의 롯데 현직 임원들은 신 회장의 글로벌 영토확장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데 몰두했다. 실제 이날 포럼에서 임원들은 ‘아프리카의 치안과 풍토병은 안전한가’, ‘아프리카에 진출한 한국 도소매·호텔·숙박업 업체의 투자 규모가 적은 이유’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앞서...
이에 다날,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한국사이버결제, 다음카카오 등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뛰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핀테크 활성화 정책은 금융 전반의 진입 장벽을 낮춰 새로운 IT 융합 서비스 출현과 핀테크 스타트업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금융 서비스 확대를 가능케 한다”며 “향후 알리바바나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거대 IT 업체와의...
신제윤 위원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IT·금융 융합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규제 개선과 함께 소비자보호 및 정보 보안을 동시에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핀테크 시대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민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은행은 금융서비스 제공의 중심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재 금융당국은 핀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감독원 내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주도의 IT·금융 융합위원회를 발족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금융이란 타인의 돈을 보관·운영하는 것이라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당국은 금융사고 발생 시에 강도 높은 제재 등을 사전에 고지해 기업의...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윤석 금융연구원연구위원은 "금융업과 통신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지급결제의 안정성 측면에서의 규제가 필요하다"며 "외국은 우리보다 굉장히 엄격한 규제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금융과 관련된 사업자를 MSB(Money Service Business)기업이라 하는데, 이 기업들은 원칙적으로 재무성에 등록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영철 정보기술융합센터장은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벌금, 과태료 조치를 받아도 세세한 조항까지 일반 병의원들이 이해하긴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교육의 경우도 대형병원의 경우, 담당자가 있어 교육과 대책을 세우지만 중소 병원이나 의원급은 원장들이 직접 해야 해서 현실적으로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양한...
지식기반산업이자 모든 산업의 인프라가 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융합’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핵심 경쟁력인 만큼 우물 안 개구리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에 몰두하는 것보다는 연구기관, 기업들과 함께 개발·성장하는 것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필수조건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올해 상반기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SW기술...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내달 5일 서울 반도 팔래스호텔에서 '명품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정책연구원 이윤철 이사장의 진행으로 내년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ㆍ오프라인 융합형으로 진행된다. 100년 장수기업으로 가기 위한 가업승계 전략은 물론, 혁신방안, 사회적 책임 경영전략 등의 현안들도 논의한다. 포럼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