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포스텍) 수학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를 역임했고 2006년부터는 고등과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1995년에는 한국과학상을 받기도 했다.
최 원장은 "호기심의 최전선인 고등과학원은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AS)나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IHES)와 같은 순수 기초과학의 메카를 지향한다"면서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에서...
포스코청암재단은 과학상에 천정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 교육상에 여명학교, 봉사상에 앙코르어린이병원, 기술상에 임태원 현대자동차 미래기술혁신센터장을 선정하고 각각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이미경 KOICA 이사장, 롱 디망 주한캄보디아 대사, 오세정 서울대 총장...
서강대는 화공생명공학과 김충익 교수가 '2018 APEC 혁신연구교육과학상'(ASPIRE)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ASPIRE는 만40세 이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연구자로 실적이 우수하며 타 APEC 국가들과의 협력활동이 활발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APEC 혁신연구교육과학상은 PPSTI(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
과학상을 받은 오 교수는 '아폴로니우스의 원 채우기'에 관한 수학계의 오랜 난제를 해결한 인물로, 2015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수학회로부터 '새터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미국 '구겐하임 펠로우'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실리콘 소재 태양전지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차세대 태양광 발전 연구...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60ㆍ경상대) △공학상 장진 석학교수(63ㆍ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60ㆍ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55)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 (대표 안규리 서울대 교수) 등 5명(단체 1곳 포함)이다.
이들은 국내외의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38명)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해외 석학 자문단(37명)의...
이종흔 교수가 수상한 과학상은 자연과학과 공학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룩한 한국인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이 교수는 인간의 후각을 대신해 다양한 가스를 검지하는 산화물 반도체형 가스센서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다.
교육상을 받은 경북사대부중은 정형화된 환경에도 혁신적인 수업방식을 도입해 창의적인 공교육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와 도쿄 지역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홍정국 전 도쿄대 특임교수를 초빙해 일본의 노벨 과학상 수상과 과학교육에 관한 특강을...
한국과학상과 공학상은 각각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주요 원리를 규명해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업적을 낸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지금껏 홀수 해에는 과학상, 짝수 해에는 공학상 수상자를 선정해왔지만 올해부터는 매년 두 상의 수상자를 뽑기로 했다.
과학상 수상자인 박 교수는 차세대 전자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비스무스철산화물(BiFeO₃) 등의 구조를...
'2016년도 한국과학상․한국공학상'은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주요 원리를 규명하고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 기초 과학 및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한국과학상에는 △박제근 교수(51세, 서울대학교) △임대식 교수(51세, 한국과학기술원)가 선정되었으며, 한국공학상에는 △문건우 교수(50세...
전통의 기초과학 강국의 기업들과 경쟁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제핵융합실험발전로(ITER)의 중앙 통제 시스템 개발을 수주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바이오, 제약, 나노, 반도체 기술 등 향후 한국의 미래 산업 기술 개발의 요람이 될 포항 4세대 방사광 가속기와 노벨 과학상의 산실이 될 대전 중이온 가속기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밀제어 시스템을...
다른 과학상과 평화상의 취지에 맞춰 인류의 진보, 발전에 기여하는 이상주의적, 인도주의적인 문학에 수여되는 경우가 많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이상 혹은 이상주의와 관계가 옅어지고, 기존 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작가에 주어지는 경우가 늘었다.
또한 1947년에 앙드레 지드가 수상한 것처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노장의 문호가 선정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35명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프랑스의 과학기술력과 한국의 응용·생산기술을 결합하면 에너지신산업,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같은 신산업에서 양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파리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포럼’ 축사에서 “오늘 여러분들이...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김명식 박사(54·英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고등과학원 석좌교수) △공학상 오준호 박사(62·KAIST 교수) △의학상 래리 곽 박사(57·美 시티 오브 호프 병원 교수) △예술상 황동규 시인(78·서울대 명예교수) △사회봉사상 김현수(61)·조순실(59) 부부(들꽃청소년세상 공동대표) 등 총 6명이다.
국내외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이...
서울 출신으로 30여년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근무한 나노·융합기술 분야 전문가다.
2번인 오세정(63)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역시 서울 출신으로 1998년 한국과학상을 수상한 고체물리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졌다. 1~2번 비례대표 모두 안철수 공동대표의 지지자이자 측근이다.
천근아 비례대표추천위원장은 1~2번 비례대표 선정과 관련해 "미래...
지원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지난해 노벨상 수상 후보자 명단에 2명의 과학자(찰스 리 서울의대 석좌 초빙 교수, 유룡 IBS 연구단장)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충해야합니다. 과학자들이 지원금 눈치 안 보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투자도 확대해야 합니다. 한국의 노벨 과학상 수상,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