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러한 내용의 2023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설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달 공시 대상은 전국 대학의 등록금 현황, 교원 강의담당 비율,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 총 65개 항목이다.
올해 대학 등록금은 193개 4년제 대학 중 91.2%인 172개교가 동결(172개교)하거나 인하(4개교)했다.
대학들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최근 3년간 평균...
졸리는 아들 매덕스를 연세대로 유학 보내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매덕스는 2019년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과에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했다. 그간 졸리는 정치 및 국제 문제, 특히 여성 문제 및 난민 대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졸리는 윤 대통령과 아내 김 여사,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함께 한국의 풍미가 가미된 미국신...
반도체·배터리·바이오·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 초점을 맞춰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먼저 두 나라는 1500만 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풀브라이트 첨단분야 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해 양국의 첨단분야 석·박사 학위와 연구과정을 지원한다. 한국의 대학(원)생 100명은 미국의 첨단분야 석·박사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미국의...
김정호 카이스트(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카이스트 등 국내 대학에 외국인 학생들이 많은데, 졸업한 뒤 한국에서 취업이 어렵다”며 “신속 영주권 제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10개 거점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각 대학에서 1년에 최소한 1000명씩이 나와야 한다. 그렇게 해도 TSMC나 엔비디아와 견주었을 때, 턱없이 부족한 인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자연·공학·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수능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은 대학이 17곳이 늘어 146개교가 됐다.
수능 필수 응시과목을 해제한 17개 대학은 건국대·경희대·광운대...
특히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인 매덕스를 통해 한국과도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매덕스는 2019학년도 외국인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했다. 매덕스는 당시 1년간 송도국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었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매덕스는 K팝 광팬으로 알려져...
자연·공학·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한 대학이 늘어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17개교에서 수능 미적분·기하(수학영역), 과학탐구(탐구영역) 필수 반영을 폐지했다.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 등이다.
그러나...
최영진 한국재료연구원 박사 등이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근육은 자가 치유능력이 뛰어나지만, 골격근의 재생능을 초과한 규모의 근육 부상이나 퇴행성 근육 질병은 자가 근육 이식술과 같은 임상적 치료법에도 공여부의 합병증이나 이식 후 기능 저하 등의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공학적 방법으로 근육 구조체를 제작하는 노력 등이...
이후 2009년 10월 초대 LH 사장에 취임해 ‘사명만 빼고 다 바꾸자’는 신념으로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간 통합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2013년 5월 퇴임 후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2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오는 17일 9시다.
각 부문의 후보자는 소속 대학(원), 연구기관 및 학회의 대표자, 대상업적 관련 연구과제책임자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 양식을 포함한 상세안내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통해 뛰어난 학문적 열정을 발휘하며 연구에 헌신하는 국내 젊은 기초과학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유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 번째 시상식이 6일...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과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이며, 두뇌 회로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인 ‘뉴로매치’를 개발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뉴로매치’는 상용화될 경우 전자 회로처럼 뇌를 들여다보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평을...
인선자문단은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돼 사내·외 후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했다. 인선자문단은 권오경(현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주현(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전 법무부 차관), 신성철(현 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전 KAIST 총장), 정동일(현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전 기획예산처 차관)이다.
여자대학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설명회 ‘LG DAY’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주관 채용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임원, 연구ㆍ전문위원급에 여성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조직별 인재위원회를 통해 여성 리더ㆍ전문가들을 육성하고 있다. 또 여성 핵심인재 및 조직책임자 선발, 코칭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확대해...
환경부는 대구광역시, 한국환경공단, 경북대학교와 23일 대구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차세대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학생이 최신 연구 시설과 설비가 마련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원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7억 원씩 5년간 약 35억 원을 지원한다.
경북대와...
다만 대학가에선 반도체학과의 등록 포기 현상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인력 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석박사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민관 공동투자 유치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함께한다. 행사에선 총사업비 2228억 원을 정부와 삼성전자...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800억 원에서 매년 20% 이상 성장률을 보여 2027년 3조8000억 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많은 전 세계 바이오기업들이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 오가노이드...
LG디스플레이도 박상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하면서 LG디스플레이 내 여성 사외이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임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포함해 2명이 된다.
보수적 기업문화로 소문난 제약·바이오 기업도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종근당은 이번 주총에서 이미엽 종근당 신약사업개발 담당...
박 부회장도 한국이 반도체 강국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요소로 △우수 인재 육성 △정부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 노력 △미래 기술 준비를 꼽았다.
박 부회장은 "현재 예상으로는 2031년 학·석·박사 기준으로 총 5만4000명 수준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며 "전국 지역 거점 대학에 반도체 특성화 성격을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난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설문조사에서 대학 총장 114명 중 39.5%(45명)가 ‘내년(2024학년도)에 인상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1학기’(10명)와 ‘2학기’(1명)라는 응답을 더하면 절반(49.1%)가량이 내년까지 등록금을 올리는 셈이다.
나아가 대학들이 등록금을 5.55% 인상할 경우, 계열별 등록금을 살펴보면 의학계열은 58만2,000원이 오른 1,10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