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2002∼2005년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는 화산지진이 3000여 회 이상 발생했다. 또한 천지가 부풀어 오르는 등 심각한 화산분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서기 946년 천지에서 발생한 '밀레니엄 대분화' 당시 남한...
STE는 AESA 레이다 통합 S/W를 검증하기 위한 시험장비로 레이다 모드(공대공/공대지/공대해 임무)에서 항공전자 장비와 연동되는 신호를 점검하며, 비행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할 수 있다.
KAI와 ADD는 AESA 레이다 개발 시, STE 시험을 통해 KF-X 임무컴퓨터에 탑재되는 레이다 통합 S/W의 신뢰성을 확보한다.
정광선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에 임명한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40대 초반에 ‘대기업의 별’을 단 정보기술(IT) 전문가다.
주 신임 보좌관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시절 민주화 운동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에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주 신임 보좌관은 IT분야 전문가로 20여 년간 민간기업 임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현장경험이 장점”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창업·투자 지원, 생태계 조성 등 공공정책업무 경험도 가지고 있는 경제전문가”...
이번 협약으로 테크(TECH)밸리 협약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60개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대학 내 우수 기술창업 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술창업기업에 창업교육, 보증, 투자, 기술이전, 인증, 컨설팅 등 창업부터 엑시트까지 전 주기에 걸쳐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달에는 사업성과를 촉진하고 창업현장에서...
한솔제지나 한국제지 등이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매각 이슈에 이어 올해 제지업계의 핵심 코드로는 친환경사업 투자가 꼽힌다. 우선 무림P&P는 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공장 운영에 사용하면서 연간 약 1680억 원을 절감하고 있으며, 목재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금오공대...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워싱턴대학, 하와이대학과 듀크대학, 펜스테이트대학 등 미국 유수의 명문대가 포함됐다.
아이디펜스는 이번 주 해당 보고서를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WSJ가 미리 확인한 보고서는 미국의 군사와 경제상의 기밀 정보를 훔치려는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확대일로를 걷는 모습을 새삼 부각시켰다.
중국 당국은 WSJ의 문의에 언급을 피하지만...
“보수도 적고, 외국 대학 출신에 대한 텃세도 심하고, 정치력까지 있어야 하는 한국 특유의 문화가 싫어요.”
서울대 공대 졸업 뒤 미국에서 석ㆍ박사학위를 따고 박사후 과정을 밟고 있는 김모 씨는 모국에서 일하는 게 매력적이지 않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한국에서 취직 자리도 알아봤지만 보수, 대우 등 모든 게 미국과 비교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효성이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의 주력 사업 분야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라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주문에 따라 효성은 혁신적인 기술 모색에 나선 것이다.
30일 효성에 따르면 MIT 교수진과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6곳은 지난 29일...
한국전력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한전 공과대학(이하 한전공대)이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들어선다.
한전공대는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리딩 대학'으로 2022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남 나주시 부영 골프장(CC)...
한전공대가 한국전력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에 들어설 계획이다.
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는 28일 서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열린 '한전공대 범정부 지원위원회' 본회의에서 전남 나주시 부영CC를 한전공대 입지로 발표했다.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나주 부영CC는 한전 본사로부터 2km 떨어져 있다.
그동안 한전공대 입지 후보로는 광주...
2010년 미국 조지아공대 연수에서 연수할 때 공유경제를 경험하며 창업에 눈을 떴다. 한국에 돌아온 뒤 집요한 준비 끝에 2015년 10월 법인을 설립했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벅시의 이용자는 50만 명을 넘겼다. 이 대표가 제시한 올해 이용자 수 목표는 210만 명이다.
그는 “국내 5대 공항을 기준으로 연간 이용자가 1억2000만 명이고, 인천공항만 7000만 명”이라며...
10일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건영대학교에 따르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건양대 의료공과대학 소속 2학년 여학생 2명이 복통을 호소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숨진 학생 2명은 8일 오전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링거를 맞고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호전돼 숙소로 돌아왔다. 그러나 9일 오전 또다시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9일...
서울대 공대는 올해 후기 석·박사 통합과정 모집에서 전체 15개 전공 중 절반이 넘는 8개에서 대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여기에 정부의 ‘탈원전’ 정책까지 겹치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를 올 2학기에 94명의 1학년 재학생 중 전공으로 아무도 택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 지역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는 “국내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
이 총리는 현지 각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는 한전공대에 대해서는 “부지 선정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은 거의 다 용역이 끝난 상태”라며 “부지 선정은 내년 초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전력을 포함한 전문기관들이 저를 포함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정치권의 외풍은 제가 막아드리겠다. 전문기관이 합리적 기준에...
과학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된 뒤로 연구·개발 지원을 비롯해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정책 등을 마련하는 데 공을 들였다.
△경남 산청(50) △성모여고·포항공대 물리학과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제20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문 신임 1차관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포항고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포항공대 물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를 맡으면서 외부인사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대선 당시...
해외 취업을 위해 박람회장에 찾은 사람 중에는 문과생뿐 아니라 공대생도 여럿 있었다. 이날 아침 대구에서 올라온 화공과 학생 김모(25) 씨는 공대생이라고 다 취업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IT 관련 학과나 전자·전기·기계 쪽 학과가 취업에 훨씬 유리하다"면서 "공대를 다니고 있지만, 전공을 IT 관련 학과로 바꿔 일본 현지 취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