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난해 수출액 기준 상위 8대 업종을 대상으로 예상한 올 상반기 일자리 전망 자료에 따르면 기계 업종은 국내 설비투자 회복으로 올 상반기 일자리 증가율이 작년 동기(4.4%)보다 높은 7.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자리 규모도 지난해 상반기 2만7000개를 크게 웃도는 4만5000개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료에 따르면...
과열되고 어떤 곳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인데, 중요한 것은 미국 경제가 성장한다고 보고 다른 나라들은 항상 경계하고 주의력을 가지면서 경제운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 부회장, 송의영 서강대 교수,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 윤택 서울대 교수가 참석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5명 중 1명은 50시간 이상의 초과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조건 열심히, 많이 일한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일까. 이는 오히려 근로자의 건강까지 걱정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인의 당뇨 유병률은 OECD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근로문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우수 민간 직업소개 기관 15곳을 '2013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증 기관들은 운영활동, 업무과정, 인적자원 관리, 물적환경 관리, 성과 등 5개 영역에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3년간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정부의 민간위탁사업 공모에 참가하면 우대받는다.
한편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서울교육청은 중학교 1년생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5일 종로구 본청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4기관은 강사 확보, 인프라 구축 등 제도의 정착과 확대를 위해 시교육청과 협력할 예정이다.
일자리 미스매치는 정보의 미스매치, 보상의 미스매치, 수요의 부족이라는 세 가지 요인으로 정리될 수 있다. 고용정보원 보고서(장재호 등)에 의하면 취업 희망자 중 50% 이상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 이 중 정보의 미스매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이다.
취업박람회 등 대대적 캠페인의 효과가 제한적인 이유다. 정부의 워크넷과 민간의 취업정보 기업들이 소셜...
◇ 국정원, 진보당 관련업체·직원 압수수색
국가정보원은 14일 오전 7시10분부터 CNC, (주)나눔환경, P건설 등 통합진보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와 직원 20여명을 상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범죄 혐의는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이적동조)이며, 직원들에 대해선 신체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CNC는 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과 유상대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이날 공동명의의 구두개입을 통해 “정부와 한은은 최근 원·달러 환율의 일방적인 하락 움직임이 다소 과도하다고 생각하며 시장 내 쏠림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황교안 법무 “검찰, 불미스러운 일 송구”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4일 국가정보원 사건...
아울러 여성고용비율이 높은 노사발전재단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은 상대적으로 여성관리자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 공공기관 중 여성 관리자비율이 0%인 곳은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한국 수출입은행, 한국전력거래소 등 총 24개 기관으로 여성근로자의 진급 유리벽 문제가 심각했다. 특히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공공기관...
반면 지난해 12월 한국고용정보원 이시균 박사가 발표한 ‘근로빈곤과 최저임금’ 연구보고서에서 최저임금의 수혜자들이 기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비수혜자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로빈곤 탈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보고서를 보면 2005년 근로빈곤층 중 최저임금 혜택을 받지 못한 이들의 근로빈곤 5년 후 탈출률은 6% 상승한 반면...
◇너도나도 경제민주화법 발의…정계 ‘포퓰리즘’ 주의보 =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파행 등을 이유로 민주당이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경제 살리기 입법 논의가 더욱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크다. △해외자금 국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외국인투자촉진법 △중소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시장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등은 하반기 경제 살리기를 위해 시급히...
정치권이 또다시 갈 길 바쁜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겉으로는 ‘민생’을 외치지만 정쟁이 우선인 여야는 정작 ‘경제살리기’에는 뒷짐을 지고 있다.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상임위원회 일정은 파행을 거듭했다. 여야 모두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NLL(서해 북방한계선) 공방에 열을 올리느라 민생법안 심사는 뒷전일 수밖에 없었다. 어렵게 논의가...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7개 수출 주력업종의 ‘하반기 일자리 전망’(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을 30일 시범 발표했다. 선정된 7개 주력업종 수출액은 작년 기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4%를 차지했다.
이번에 발표된 전망치는 산업연구원의 하반기 10대 주요 산업 생산전망을 기초로 취업계수를 분석·예측해 각 업종별 인적자원협의체에서 현장...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에 없는 외국 직업 650여종을 확인했다. 이 중 국내에 도입할 수 있는 직업 100개를 우선 선별해 육성키로 했다. 노동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2017년까지 추가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에서는 장애인 여행도우미, 신사업아이디어코디네이터, 원격진료코디네이터 등이 신직업으로 선별됐다. 또 정보기술(IT)과 마케팅 등 기존 직종간 융합 등을...
그는 이어 "세계 나라들이 국내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 미국을 비롯한 중국, 유로 등 G3 국가에 대한 의존성이 과거대비 훨씬 더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윤택 서울대 교수,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장, 함준호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4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개최한 ‘2013년 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직업학과)와 안준기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중고령자의 재취업 결정 요인과 일자리 만족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기존의 연구 검토 결과 우리나라 고령자는 선진국에 비해 경제활동참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농업과 자영업에 종사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사정 사이에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노사정위원회 안팎의 역량을 결집하여 대화의 기초들을 닦아나가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경북 금릉 출신으로 서울대와 옥스퍼드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 노동부 장관, 한국고용정보원 이사장, 노사정위원회 공공특위 위원장 등을 거쳤다.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대책모니터링센터장은 “풀타임으로 일하기는 곤란하지만 일하고 싶어하는 근로계층이 노동시장 밖에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도 “단, 기본적 절차 준수 등의 전제조건을 지키지 못한다면 우려할 상황이 된다”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르바이트를 늘려서 고용률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