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6개월 이상 고용 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 100인 이상 기업 10만2705곳을 상대로 고용성장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용성장지수는 개별기업 간 일자리 창출력 비교를 위해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지수다. 이번에는 2013~2014(1년), 2011~2014(3년), 2009~2014(5년)의 3개 구간의 분석이 이뤄졌다. 특히...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국내 730여 개 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강도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감정노동 강도가 가장 센 직업은 텔레마케터(전화통신판매원)였다. 그 다음으로는 호텔관리자, 네일 아티스트, 중독치료사, 주유원, 항공권 발권 사무원, 취업 알선원 순이었다. 이처럼 감정노동은 콜센터, 은행, 식당, 백화점, 마트, 항공기 등 고객 접점이 큰 분야는...
또 정년연장에 연동된 ‘장년고용안정지원금’ 예산은 정부안인 825억원 그대로 수용됐다.
한편 정보위원회의 경우 영수증 처리가 필요 없어 ‘쌈짓돈’이라는 지적을 받는 특수활동비가 도마에 오를 예정이다. 내년도 특수활동비는 8891억원으로 올해보다 80억원이 증액됐다. 특히 정부부처들 가운데 가장 높은 4862억원을 받아내는 국가정보원의 경우 야당의...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내 730개 직업 종사자 2만5550명의 감정노동 강도를 분석ㆍ비교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3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직업별 감정노동 강도를 알아보기 위해 △전화ㆍ대면ㆍ전자메일 등 대인 접촉 빈도 △외부 고객 또는 민원인 대응의 중요도 △불쾌하거나 화난 사람을 대하는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분석 결과, 1위는 텔레마케터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한국직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여행 및 국제적 비즈니스나 각종 교류가 증가하고 있다. 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간한 ‘한국의 직업지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향후 10년간 여행/호텔/서비스 분야의 수요와 고용안정, 근무여건, 발전 가능성 등 모든 항목이 증가할 것으로...
5일 열린 기획재정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한국고용정보원과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년 동안 고용보험에서 탈퇴하는 근로자, 즉 직장을 그만두는 근로자는 5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종학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최경환 부총리에게 “박근혜 정부의 목표는 이 560만명을 몇...
24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한국소비자원이 ‘가짜 백수오’ 검사 결과를 발표하기 직전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보유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 A씨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주식시장 거품… 팔아라”
시장 움직이는 ‘학계 큰손’ 하버드의 경고
시장을 움직이는 ‘학계의 큰손’ 미국 하버드대가 주식시장 거품을 강하게 경고했다. 하버드대 기금을...
한국고용정보원이 ‘제15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은 디지털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IT 시스템과 서비스를 수요자 요구에 맞게 개선하고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기관과 기업에게...
한국고용정보원이 ‘제15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디지털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IT 시스템과 서비스를 수요자 요구에 맞게 개선하고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기관과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고용정보원(KEIS)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효율적 산업인력 양성ㆍ공급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자료, 각종 조사·통계 및 분석자료 공유 △업종별 일자리 전망 연계 지원 △산업인력 및 고용관련 정보망 연계 △기관 간...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 통계를 이용해 2010년 대학졸업자들의 3년 후인 2013년 취업과 임금 경로를 추적한 것이다.
그 결과 대학 졸업 후 실업상태를 경험한 청년층은 3년 뒤 취업할 확률이 73.9%에 그쳤으나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층의 취업 확률은 91.2%로 17.3%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상태를 경험한 청년들은 3년 뒤 임금이 평균...
특히 넷인프라는 올해 라이나생명, 한국고용정보원 등 39개의 공공 및 민간 기업의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해 이미 지난 해 유지보수 관련 수주액을 넘어섰다.
유지보수 사업은 연간 꾸준히 발생하고 이익률 또한 높아 SGA의 수익성 개선을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SGA는 이미 2013년 한국IBM의 SP1으로 선정되면서 보안솔루션과 IBM 제품과의 번들링을 통해...
6일 통계청과 한국고용정보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육아휴직자)는 4만73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이 중 남성이 221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7%(640명)나 급증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반기 기준으로 2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여성 육아휴직자는 4만1065명으로 14.7%(5262명)...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 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서 공직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2일 노동부와 정보원에 따르면 워크넷은 7월 말부터 공직 채용정보 전문 사이트 '나라일터'와 일자리 정보를 연계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나라일터는 정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구인 정보를 제공한다.
워크넷을 이용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내 8개 수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ㆍ금융보험업에 대한 '2015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을 30일 발표했다.
우선 올 하반기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업종은 디스플레이와 건설 분야다.
디스플레이 업종은 올 하반기 LCD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하락, 중국과의 경쟁격화로 수출ㆍ생산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대기업...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수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 및 금융보험업에 대한 ‘2015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전망은 각계 전문가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이뤄졌다.
우선 하반기 디스플레이업종은 LCD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하락, 중국과의 경쟁격화 등으로 어려움이...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촉진으로 국가 경쟁력 확보, 글로벌 기업 육성으로 세계시장 선도, 선진형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인프라 강화,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제시했다.
충북 진천ㆍ음성 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5㎢에 2016년까지 한국고용정보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시균 고용정보원 인력수급전망센터장은 향후 10년간 취업자는 322만명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전공별로는 공학-의학계열은 초과수요, 인문사회-예체능-사범-자연계열은 초과공급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 센터장은 노동시장 신호기제 등의 기능강화로 이같은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주제한 방하남...
한국고용정보원이 6일 발표한 2005년 대졸자 2만4378명과 2012년 대졸자 1만6803명의 취업경험률을 비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5년 졸업한 남성 대졸자의 취업경험률은 73.9%로 여성 대졸자(68.6%)보다 5.3%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2012년에는 남성 대졸자(79.5%)와 여성 대졸자(78%)의 취업경험률이 큰 차이가 없었다. 취업경험률은 대학을 졸업한 후 한 번이라도 일자리를...
한국고용정보원 정한나 연구위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연결망 입직의 노동시장 성과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07년 대졸자 1만1천169명을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 추적 조사한 결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 성별, 혼인 여부, 대학 전공, 자격증, 근로형태 등이 동일한 경우 '인맥 취업자'의 시간당 임금이 '발품 취업자'보다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