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수소산업 및 안전을 주제로 하는 국제 콘퍼런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정부 및 국내주요 산학연이 포함된 ICHS2025 추진 조직위를 구성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 국내 수소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이번 국제 콘퍼런스와 같은 교류의...
김동철 신임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0일 진행된 취임식에서 신재생 사업을 강조하며 해상 풍력 발전도 함께 제시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상풍력과 같은 대규모 사업을 한전이 적극 주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WTIV, 배후항만, 공동접속설비 등 단지 개발에 필수적인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야 한다”고...
한국가스공사는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최연혜 사장이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그린수소는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온실가스의 주범인 화석연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기에 기후위기의 직접적인 해법 중 하나"라며 "이번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정수장 소수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을 이뤄냈으며, 지속해서 그린수소 생산기지 및 기반시설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K-푸드의 영토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무보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T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농수산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에 협력해 K-푸드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개질 수소를 통한 에너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음식물쓰레기로부터 미생물 전기분해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으로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에 참여해 개발 중이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척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무엇보다 긴장감을 갖고...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씨에스윈드가 추진하는 베트남 풍력타워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1000만 달러(약 150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
24일 무보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남부 항구지역인 바리아 붕따우(Ba Ria-Vung Tau)에 최대 직경 10m의 초대형 해상 풍력타워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추가 증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스페인 풍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8일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열린 한국가스공사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활기찬 조직문화와 청렴윤리 경영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가스공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등 어려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9일 충북 음성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임해종 사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본사·지역 간의 실시간 상황지시를 통해 가스시설 현장 피해상황과 긴급복구 지원태세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비상연락망을 상시...
이날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부패근절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각 기관별 감사 및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기관장들은 먼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 및 부패근절에 대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라섬 야영장 등을 방문해 여름 행락철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매년 캠핑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700만 명을 육박하고 캠핑 시 가스연소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가스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편리한 이동식 부탄연소기로 인한 가스 사고는...
다리바예브 아이도스 카자흐 전력국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난방 현대화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 분야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한난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카자흐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추진...
또, 기후변화에 따른 수재해와 공유하천 문제, 지속 가능한 물관리 등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에 한국과 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메콩강 유역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잠재력이 무한한 곳"이라며 "각 국가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한국과 메콩강 유역...
우리은행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이강훈 KIND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KIND는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GS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S에너지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수출입은행(수은) 및 베트남 비나캐피탈과 베트남 롱안 지역 LNG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기간 중...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1일(현지 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를 예방해 ‘한국-자메이카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유일의 발전과 송배전을 모두 담당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인 JPS(자메이카전력공사)의 대주주로서 JPS 창립 10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친환경 에너지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김 사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 기업의 원활한 감축사업 수행을 돕는다.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서는 최초의 국제감축 사업 전용 상품이다.
무보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전용 신상품(Carbon Credits Investment Insurance)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부 차관을 거쳐 2021년 5월 한전 사장에 임명돼 2024년 5월까지 약 1년의 임기가 남은 상황이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28일 "한전 사장은 위기를 극복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 같다"며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그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당정은 이날 당정협의회를 통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제시한 자구안의 적절성을 검토한 뒤 전기·가스 요금 인상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3월 31일 국민 부담 최소화 원칙을 명분으로 인상 발표를 미룬 지 46일 만이다.
앞서 한전과 가스공사는 이번 요금 인상 결정을 앞두고 임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 등을 포함한 25조7000억 원, 15조4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이와 반대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의 위기 극복의 책임자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최 사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에너지 분야 비전문가'라는 꼬리표가 따라붙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난방비 폭탄'이라는 사회적 이슈가 터졌음에도 건재하게 사장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