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해외인프라ㆍ도시개발사업 진출 국내기업에 금융지원

입력 2023-07-25 10:12 수정 2023-07-25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과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2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과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이강훈 KIND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KIND는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해외 공동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기준에 부합하는 해외 사업 우선 검토 등 해외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KIND가 출자사로 참여하는 미국 트럼블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금융(IB) 경쟁력 강화와 업무영역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인프라ㆍ도시개발사업 진출을 위한 금융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이 KIND와 상호 협력해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논의 재점화…올해는 바뀌나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80,000
    • +2.87%
    • 이더리움
    • 4,834,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3.17%
    • 리플
    • 669
    • +0.6%
    • 솔라나
    • 205,900
    • +4.36%
    • 에이다
    • 552
    • +1.66%
    • 이오스
    • 810
    • +1.76%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2.84%
    • 체인링크
    • 20,020
    • +5.2%
    • 샌드박스
    • 466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