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변인이 드디어 16억 원 빚내서 재개발 지역에 26억 원짜리 건물을 사며 꿈을 이뤘다”고 비꼬았다.
또 민 대변인은 “ 대변인, 한탕주의로 신세 이뤘다”라고 생각에 한겨레 기자로 날리던 필명은 땅에 떨어지고 몸담은 정부에 누가 되는 신세로 전락했다”며 “이제 그대의 말에 누가 귀를 기울이리오. 남은 건 기자들과 국민의 비웃음뿐”이라고 비판했다.
21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최종훈에 대한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경찰 내부에서 상부에 보고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관련해 당국은 안팎에서의 사건 무마 및 축소 시도가 있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의혹은 입건된 최종훈이 사건 당시도 유명 연예인이었다는 점에서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일반인의 음주운전...
이번 시즌 연재된 작품들은 한겨레출판과 함께 오는 5월과 6월 중으로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밀리의 서재 콘텐츠전략팀 김태형 팀장은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의 서재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출판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pot news 부문 '온수관 파열로 꺼진 도로에 처박힌 자동차' 중앙일보 김성룡 기자 ▲general news 부문 '아들아 아들아!' 한겨레 김봉규 기자 ▲portrait 부문 '한·일 미투운동의 시발점이 된 두 여인' 경향신문 김기남 기자 ▲sports feature 부문 '물러설 수 없는 숙명의 대결' 기호일보 이진우 기자 ▲sports action 부문 '이종현 가격하는 최진수의 한방...
이 대표는 2015년까지 20년간 한겨레신문 기자로 일했다. 국제부, 산업부, 정치부 등을 두루 거쳤다. 2010년 미국 조지아공대 연수에서 연수할 때 공유경제를 경험하며 창업에 눈을 떴다. 한국에 돌아온 뒤 집요한 준비 끝에 2015년 10월 법인을 설립했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벅시의 이용자는 50만 명을 넘겼다. 이 대표가 제시한 올해 이용자 수 목표는 210만 명이다.
그는...
협회는 9대 회장으로 홍대선 한겨레신문 기자를 재선임했다. 협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온 사무국장 윤태구 아주경제 기자는 수석부회장으로 인사 발령했다. 이밖에 부회장단과 감사, 고문 및 자문단, 이사, 분과위원장, 2019 올해의 차 선정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을 위해 상설 사무국을 설치하고 초대...
송인배 정무비서관 후임에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을, 공석중인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전 한겨레 선임기자를, 남요원 문화비서관에 양현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을 임명했다.
유 신임 춘추관장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2부속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신 신임 2부속비서관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성중공업 법무실 수석변호사, 해외언론비서관 등을...
앞서 한겨레 보도를 통해 알려졌던 아픈 부친과 장애인인 누나를 위해 사회복지학과를 지망했던 A학생 모친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24일 A학생 모친은 "오늘 대학 등록 마지막 날인데 등록을 안하냐"는 전화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진 것.
앞서 강릉 펜션 사고 유가족들은 과도한 취재 경쟁으로 인해 두번 상처입기도 했다. 일부 언론사에서는 자녀를...
앞서 한겨레 신문은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김 전 원대대표의 딸은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GSS)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가 올해 2월 퇴사했다.
이에 김 전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허무맹랑한 소설이며,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에 대한 물타기...
신용보증기금은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사회적경제 기업 평가모형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보가 개발하고 있는 ‘표준 사회적 가치 평가모형’과 ‘Coop-Index’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전문가, 사회적경제 기업, 금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지난달 15일에는 혜경궁 김씨의 정체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과거 운전기사인 ㄱ 씨라는 기사가 한겨레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당시 한겨레는 경찰이 “혜경궁 김씨가 50대 남성인 이 지사의 운전기사다”라는 이재명 지사 팬카페 운영자의 주장을 확보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던바 있다.
다른 출판사와 작가를 마다하고, 저자이자 전직 한겨레 기자인 고나무 팩트스토리 대표와 손을 잡게 된 건 '권일용 되기'가 와 닿았기 때문.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프로파일러가 만들어졌고, 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등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고 작가는 프로파일러가 범죄자를 분석할 때 '그화'되듯 '권일용화'가 됐습니다. 실제 수사 당시의...
12일(현지시간)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 온라인 지식 문답 서비스 '즈후'에 미밴드3 제품의 측정 기능이 엉터리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미밴드3로 휴지의 맥박을 측정했더니 1분당 86차례였다. 내 맥박보다 빠르다"는 글과 함께 두루마리 휴지에 미밴드3를 착용시킨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무생물인 휴지에서도 맥박을 감지하는...
“30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녹색소비자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5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 공동대표에 오른 윤영미 전 한겨레신문사 섹션매거진부 편집장은 7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녹소연은 지구촌 경제시대를 맞아 갈수록 심화하고...
10일 한겨레에 따르면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김병기 의원은 정보위 간사가 됐다. 이후 국정원에 "2014년 공채에서 자기 아들이 신원조사에서 부당하게 탈락했다"며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을 인사기록에 남겨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다.
이는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인 김병기 의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부당하게 해직당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