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관계자는 "올해 안에 서둘러 관리처분인가 신청까지 마치려면 사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어서 논의를 거쳐 3종 일반주거지역 내 아파트 모두 35층 이하로 짓는 방향으로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잠실주공5단지는 1978년 준공된 아파트로 15층짜리 3930가구 규모다. 현재 재건축을 진행 중인 송파구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의 가장 큰 단지로...
한강과 같은 경관 자산은 전 시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강변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적극 제지할 필요가 있다. 도시미관과 스카이 라인 조화를 위해서도 그렇다.
건축기준 미흡으로 이미 여러 곳은 너무 높은 건물이 들어서 한강변의 경관을 망가뜨렸으며 다른 지역의 조망권도 빼앗아버렸다. 서울시의 근시안적인 행정에서 비롯된 일이다.
이런 사안은 한강변...
서울시가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높이 35층 제한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왜곡된 주장과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기준이 흔들려서는 안되며, 명품도시를 위해 일관성 있는 기준을 계속 적용할 것"이라며 높이 제한의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이는 최근 50층 초고층 재건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잠실주공5단지와 은마아파트, 일부 압구정 아파트지구에 대해 예정에...
그러나 이는 시가 수립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의 최고 층수(35층) 제한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시는 도심 혹은 광역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상업지역, 준주거지역의 주상복합건물에 대해서만 50층 이상으로 허용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잠실역 사거리가 광역지역인 만큼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이곳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50층 높이 4개 동을 짓기로 계획했다....
잠실5단지를 최고 50층, 652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계획은 한강 변 등 주거지역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는 '서울 2030플랜'에 제동이 걸렸다.
업계에서는 시가 그동안 다른 재건축 아파트에도 35층 층수 제한을 고수해 왔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어느정도 예상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추후 현장 소위원회를 열고 재점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서울시가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서 재건축 아파트의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그러나 도심 혹은 광역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상업 지역, 준주거 지역에서는 주상복합건물을 50층 이상으로 허용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이곳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50층 단지 4개 동을 짓고, 한강변 일부는 용도를...
현재 3930가구 대단지인 이곳 조합은 최고 50층, 6529가구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6월 서울시에 제출했지만, 한강변을 비롯한 주거지역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는 방침을 시가 고수하고 있어 제동이 걸린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잠실주공 5단지의 매수심리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잠실 인근 한 공인중개업소...
이 계획은 반포동 810번지 일대(35만7451㎡) 5층 짜리 저층 아파트 2090가구를 5748가구(소형 임대230가구 포함)로 재건축 하는 내용이다. 용적률은 285%, 최고 35층 높이, 기부채납은 토지와 시설 등 3만7527.4㎡이며 순부담률은 15%다.
보류된 가장 큰 이유는 기부채납 시설인 한강변 완충녹지의 폭과 한강변과 단지를 연결하는 올림픽대로 덮개공원이다. 시는 기존...
압구정 아파트지구 재건축이 35층 이상으로 개발돼 한강복합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는 게 강남구의 입장이다.
압구정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도 "압구정지구 아파트를 비롯해 강남권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35층 이상의 층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반발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지구단위계획으로 재건축 일정도 지연될 것을 예상되는데,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한강으로 건너가는 입체보행시설도 추가된다
시는 특히 용적률, 높이, 구역별 공공기여 비율 등은 한강변관리기본계획 등 기존 계획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논란이 돼 온 한강변 최고 35층 층고제한은 그대로 유지되는 셈이다.
시는 압구정 아파트지구와 관련한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결정안을 공람ㆍ공고키로 했다.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부서...
한강으로 건너가는 입체보행시설도 추가된다
특히 용적률, 높이, 구역별 공공기여 비율 등은 한강변관리기본계획 등 기존 계획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논란이 돼 온 한강변 최고 35층 층고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의미다.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1976년 현대 1~3차 준공을 시작으로 강남권 민영아파트 개발을 선도한 대규모 단지 중 하나다. 현재 약 115만㎡에...
단지는 희소가치 높은 한강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초구일대는 강남 내에서도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네다.
‘아크로 리버뷰’ 분양 관계자는 “강남 부촌으로 꼽히는 희소가치 높은 한강변 입지에 대림산업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결합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한편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뷰’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에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 규모다. 그 중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강남 한강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한강시민공원과 인접해 뛰어난 쾌적성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단 한강변 아파트의 특성상 한강 조망을 위해 북향으로 설계됐다.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찾은 김모씨(33)씨는 “기존 84㎡보다 집이 훨씬 넓어보인다”고 언급했다. 실제 거실의 세로 길이는 5.5m에 달한다. 단점으로는 드레스룸이 너무 좁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김모씨는 “요즘 트렌드와 다르게 드레스룸이 너무 좁게 나온 점이 아쉽다”고...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14년 ‘2030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공동주택의 최고 높이를 35층으로 규제했다. 2015년 발표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역시 2030 도시기본계획의 하위계획안으로 35층의 규제 제한을 받는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재건축 추진 속도를 늦추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유예기간이 내년 말 끝나지만 이미 한번 유예가 됐던 만큼...
'아크로 리버뷰'는 대림산업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59~84㎡, 5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74·84㎡ 41가구 뿐인데다 대부분 저층에 위치하고 한강조망권을 갖지 못한다.
하지만 단지 자체가 한강변에 위치하고 주거여건이 워낙 좋아 업계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500만원~4700만원 수준이 될...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언제든지 거닐 수 있다. 특히 강남 내에서도 전통 고급주거지로 꼽히는 서초구는 최근 한강 개발 이슈와 연이은 재건축 추진으로 강남 내에서도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서초구는 ‘강남 8학군’의 중심지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중에서도 교육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곳으로...
박원순 시장이 한강변 35층 규제는 지켜져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추진 중인 용산가족공원 개발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시장은 5일 민선 6기 2주년을 맞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강변 아파트 35층 높이 제한 논란에 대해 "'서울 2030 플랜'은 시민들이 참여해 결정한 도시계획으로 원칙적으로...
단지는 올해 개포지구 첫 재건축 분양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총 23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195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수는 396가구다.
4월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한신5차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지며 전체 595가구 중 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한강변과...
상한 용적률은 한강변 주거지 관리를 고려해 300% 이하로 하되 특별계획구역은 정비계획 수립 때 임대주택 제공 등 공공성을 확보하면 높일 수 있다.
중산시범은 최고 30층이하(남산7부능선 이상 조망구간은 13층이하), 미도연립과 남측단독주택지는 35층 이하로 각각 재건축된다.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을 재정비하고 특별계획구역 개발을 통해 기반시설과 생활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