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한ㆍ중미 6개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한·중미 6개국 FTA 업종별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의 32.3%는 한ㆍ중미 6개국 FTA 체결시 자사 경영활동에 '유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중미 6개국 시장내 '가격경쟁력 개선'(53.6%), '중남미...
중국 기업 150여 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투자환경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방안 관련 설명회도 개최했다.
아울러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서부지방 투자를 고려중인 기업 위주로 중국 중서부 투자환경조사단을 구성해 난닝시 경제지속발전구 현장시찰에 참여했다.
문 차관은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부총리, 펑칭화 광시자치구 당서기 등과 면담하고...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중·일 FTA,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 FTA, 한·중미 FTA 협상 등과 관련해 722개에 달하는 농림축수산업 품목별 원산지 기준(PSR) 협상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수산물의 원산지규정은 각국의 농림축수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산지 부여 여부에 대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분야다.
원산지 부여 여부에 따라 관세 규모가 정해지기...
특히, 선정 과제 중에는 한ㆍ중 FTA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중국 진출 희망기업을 우대 선정했다. 이에 삼보모터스 등 8개 기업이 포함됐다. 선정 기업들은 1년 내 추가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개선된 제품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와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 감소, 세계교역 둔화, 보호무역 기조 강화 추세...
향후 한·중, 한ㆍ뉴질랜드 FTA가 발효되면 교역비중이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FTA로 인한 수출 효과도 쏠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한 가운데 FTA 미발효국에 대한 수출은 6.4%나 줄었지만 발효국에 대한 수출은 그 절반 수준인 3.5% 감소에 그쳤다. 수입도 FTA 미발효국과는 18.9%나 급감한 반면...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산업·과학기술 등 다변화를 통해 올해 안에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의 전체 발효를 추진키로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양측은 한ㆍEU FTA의 연내 전면 발효를 추진한다. 2010년 체결된 한ㆍEU FTA는 2011년 유럽의회 및 우리 국회를 통과했으나 일부 EU 국가의 비준...
최 연구위원은 “한ㆍ중 FTA 발효가 눈앞에 다가온 현 시점에서 김치의 중국 수출 확대는 최근 수급 불안이 지속돼 가격 등락이 반복되는 배추, 마늘, 고추 등의 노지채소류 생산기반 강화와 가공식품 육성을 통한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우리 농식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에선 창업 이후 유망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신성장기반자금, 재도약지원자금의 역할을 강화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따른 해외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혁신제품의 판로 개척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분야에선 생계형 위주의 창업 지원은 축소하고, 유망 분야로의 사업전환 등 구조개선을 중점...
왕 총재는 멍링쥐안 중국경제망 부편집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중국에는 여성이 사회의 절반을 감당할 수 있다”며 “2014년 세계은행의 통계 중 전세계 여성수입 총액은 약 18조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많은 국가들이 저성장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들의 더 많은 경제활동 참여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윤 장관은 아울러 “한·중 FTA가 비준되면 12조달러의 거대한 지역 경제공동체가 탄생해 우리 수출기업들에 새로운 성장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에 한ㆍ중 FTA 등 FTA 비준 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수출입 동향을 주 단위로 점검하고 차관, 무역투자실장, 산업경제실장 등이 중심이 돼 수출정책 이행 상황 및 업종별 수출 여건을...
회의를 주재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저유가와 세계 경기 위축, 공급 과잉에 따른 단가 하락 등으로 수출 여건이 지난해에 비해 매우 악화됐다”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조속히 추진하고 산업별 구조개편, 노동개혁 등을 통해 업종 경쟁력을 높여 수출 동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수출입 동향을 주 단위로 점검하고 차관...
1조 달러(약 1100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 보건의료산업이 글로벌 7대강국으로 도약하려면 중국시장 진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계기로 거대 시장을 선점하고 보건의료산업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 중국 진출 기업간 더욱 긴밀한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3일 중견련에 따르면 강 회장은 오는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동종ㆍ유관기업 간 기술교류, 업무제휴 등 중견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사업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6명의 경제사절단 중 82.2%를 차지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정부가 한ㆍ중 FTA로 인한 국내 밭농업 피해에 대비하고, 고령농ㆍ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밭농기계 개발을 위한 R&D에 올해 총 30억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밭작물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6개 분야 30억원 규모의 밭농업기계개발 R&D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6개 과제 올해 30억원이며 3년간 총...
지난 7월 구성된 ‘농식품 수출 비상점검 특별팀(TF)’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한-중 FTA 비준 절차를 앞두고 TF 팀장인 농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對중국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계획(농식품부)’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가 농식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KREI)'에...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중국 헤이룽장성은 현재 한국과의 교역액이 총 4억4000만 달러로 우호적인 관계가 가능한 곳”이라며 “한ㆍ중 FTA 타결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국기업간 매칭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양국 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헤이룽장성 시찰과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중소기업...
중국의 경우 FTAㆍ한류 효과를 활용한 투자유치 유망분야 발굴, 투자규모 1억 달러 이상 10대 스타 프로젝트 선정, 국가식품클러스터?새만금 차이나밸리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대중(對中) 투자유치 추진한다.
중동 지역의 경우는 한-사우디 협력 특별팀(TF) 구축, 국부펀드 유치를 위한 유망 투자목록 발굴 추진한다.
이밖에도 한국을 거점으로 중국 등 아시아 시장...
핵심쟁점 중 하나인 지식재산권 분야 협상동향을 공유했다. 또 TPP 지재권 규범 도입시 국내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TPP 협상이 막바지에 도달하면서 협상 주요쟁점에 대한 면밀한 동향 파악과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TPP 지재권 규범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유사한 수준으로서 이미 한ㆍ미 FTA를 통해...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한ㆍ중 FTA를 활용, 대(對) 중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농업과 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권역별 상생협력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출 성공사례도 널리 전파해 지자체와 농식품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