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중 FTA 체결,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여건변화에 따라 인천항의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내항의 컨테이너 기능을 2018년 4월까지 신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의 동남아 생산기지 확충 등 여건 변화를 감안해 아시아 역내 운항 항로도 추가 유치하고 수도권 배후항만의 대형 화주를 유치해 물동량을 확충할...
최근 한 섬유ㆍ의류업체는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 성과 하이퐁 시에 있는 공단을 방문해 투자 인센티브와 인프라실태, 물류 여건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후보지를 물색한 한 전자업체는 현지에 매물로 나온 공장의 인수를 고려 중이다.
베트남은 정치 안정과 대외 개방 확대, 풍부한 노동력과 낮은 임금, 도로 항만 등 잘 갖춰지 인프라로 다른...
운영지침은 △모든 이행위원회의 발효1년 내 개최 원칙에 합의 △회기간 다양한 방식으로의 협의 노력 △산하 이행위원회의 FTA공동위 보고절차 규정 명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차기 공동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중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와 호주 외교통상부는 오는 24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한ㆍ호주 FTA 제1차 상품무역위원회를 열고...
한국 업체에 불리하다는 요구를 받아들여 재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산 비스페놀A와 아세톤중국에 대한 반덤핑관세조치도 재심을 통해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또 한국과 중국 통상당국은 지난해 12월 발효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 1회 이상 이행위원회를 가동하고 빠른 시일 2단계 서비스·투자협상에도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자전거도로가 287km가 확충될 정도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특히 봄, 여름이 다가오면서 계절적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 뚜렷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게다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ㆍ중 FTA를 통해 관세 8%가 철폐됨에 따라 원자재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자전거...
중국, 베트남 등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힘입어 세계 국내총생산(GDP) 중 73.5% 규모의 FTA 네트워크도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검역조건을 완화해 김치ㆍ삼계탕ㆍ쌀 등 대중국 수출활로를 열고, 중국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한ㆍ중 장관급 채널을 신설했다.
주 장관은 “우리 기업의 상품 수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교역확대를 위해 중국의 비관세장벽 완화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한미 FTA 발효 4주년을 맞아 세종시 인근 (주)삼영기계를 방문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특히 "FTA 선도국가로서 FTA를 수출확대의 측면뿐만 아니라 수출, 수입...
계기가 된 것처럼 티볼리에어 출시로 글로벌 판매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유니크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대폭 강화한 모델이다. 특히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수협 관계자는 “입주 반대 시위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그 피해는 서울과 수도권 시민, 그리고 전국의 어민들에게 돌아간다”면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수산물 시장 개방 확대, 어업인구 감소 및 노령화, 연근해 수산물 생산부진 등으로 위기에 처한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롭게 현대화된 노량진수산시장의 조속한 운영 정상화가 필요한...
세계 총 수출액 중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액 비중이 지난해 50.1%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FTA 수출액은 한 나라가 FTA 체결국으로 수출한 금액을 말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6일 발간한 ‘주요국 2015년 FTA 추진 현황과 201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FTA 수출액 비중은 2000년만 하더라도 38.1%에 불과했지만 2005년 44.2%, 2014년 47.7%로...
또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효과를 최대화하는 등 양국간 경제협력을 굳건히 하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마음 편히 기업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생산공장에 방문한 유 부총리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중국 내 ‘K-뷰티’ 열풍을 주도하는 등 문화와 산업간의 융합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진출...
양측은 특히 최근 글로벌 교역규모 감소 등에 맞서 한-중 FTA를 최대한 활용해 양국 교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 아래 오는 3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 통상장관회의에서 한-중 FTA의 이행 및 활용, 무역·통상협력 강화 등을 논의하고 재무부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으로 아시아지역 인프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유통망인 우샹량판 리우구이핑 부총경리는 “그간 대리상을 통해 한국 상품을 수입해 왔으나, 앞으로는 직접 수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한-중 FTA를 통해 ‘48시간 이내 통관’이 가능해진 점을 활용해 우유, 해산물 등 단기보존 식품의 수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030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한·미 FTA로 누리던 비교 우위 효과의 상당 부분을 잃어버리게 되고 일본과의 경쟁에서 밀려 수출이 1.0%가량 줄어들고 GDP도 0.3%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수출 1.6%, GDP가 0.8% 감소하는 태국에 이어 가장 큰 손해 규모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가치사슬(GVC) 활성화, 비관세장벽 완화, 신규 가입국 증가 등으로 TPP 역내 무역 등이 활성화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FTA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경제영토는 세계 3위 수준까지 올랐고, 수출 규모는 세계 7위에서 6위로, 경제규모(GDP)는 13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
4대 개혁 추진은 박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공무원 연금개혁으로 향후 70년간 총 497조원의 국민 부담을 줄였다. 또 공공기관...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3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첫 통상장관회담을 갖는다. 회담에서 양측은 한ㆍ중 FTA 이행 점검, 통상 현안, 경제 통상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중순 한국 업체에 불리한 형태로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 정책을...
중국은 연간 2조6000억 위안대에 달하는 식품 시장으로 이중 가공식품 시장규모는 전체 식품 시장 중 27%인 대략 7000억 위안에 달한다. 매년 2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내 식품안전문제로 매년 수입가공 식품시장의 구매비중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ㆍ중 FTA발효와 한류 영향으로 한국산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는 “수출 기업이 국내 인허가 다 맞춰도 중국에 가면 새로운 절차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다음 달 17일과 18일 중국에서 있을 경제통상장관회의에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남아있는 검역을 논의하는 등 비관세장벽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과 관련해 “소비재 관련 R&D(연구개발) 지원을 1200억원 정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수출 부진이 올해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협요소 중 하나" 라며 "작년 감소세로 돌아선 수출을 올해는 반드시 다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관세청이 인천공항세관에서 개최한 전국 세관장회의에 참석해 "역직구 활성화 및 수출지원 강화를 위해 관세환급 대상을 넓히겠다...
통상절차법에 따르면 기존 FTA의 재협상을 위해선 경제적 타당성 분석, 공청회 개최, 국회 보고 등의 절차 등을 거쳐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5월 모디 인도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오는 5월 중 인도에서 한-인도 CEPA 개정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인도 CEPA의 자유화율은 75%로, 90%에 달하는 일·인도 CEPA의 자유화율보다 현저히 낮아 현재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