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이어 “이번 회의를 통해 발효 8주년을 맞는 한-칠레 FTA 성과를 되돌아보고 광물과 에너지자원, ICT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면서도 “양국의 잠재력과 산업구조를 감안할 때 경제협력 범위가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네라 칠레 대통령도 특별연설을 통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유럽과 칠레, 페루 등 중남미지역에는 이미 진출한 상태다. 물병류를 중심으로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미FTA 발효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다.
코멕스산업 관계자는 “현재 전체 매출의 수출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며 “앞으로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멕스 수출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해외 바이어가 있는 곳이라면...
두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 1962년 수교 이래 민주주의·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의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칠레와 체결하는 등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청와대 외교비서관이 전했다.
특히 두 정상은 자원·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14일 관세청이 집계한 ‘FTA별 수출검증 요구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이달 5일까지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 인도, 유럽연합(EU) 등 FTA 체결 6개 권역에서 들어온 수출검증 요청은 174건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로 이러한 추이가 확산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원산지...
중인 칠레, 아세안, 인도 등과의 교역액 증가 속도를 보면 시행 전후 무역액이 20~30% 정도 증가한다. 전세계 경기침체 영향을 받겠지만 이번 FTA 발효로 한미간 교역량은 적잖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역량 증가는 곧바로 생산량 증가와 투자 유치에 따른 고용 효과도 발생해 경제의 선순환구조가 정착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한·미 FTA는 국가...
올해에도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며 해외업체에 대한 OEM 물량 증가, 한·미FTA 효과 등으로 올해 매출액 4596억원(+10.5%, yoy), 영업이익 190억원(+35.7%, yoy)을 기록해 이익증가세가 지속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테스 - PECVD ACL·HF Dry Etcher 등의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하이닉스·삼성전자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세화 공정 확대 및...
올해에도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며 해외업체에 대한 OEM 물량 증가, 한·미FTA 효과 등으로 올해 매출액 4596억원(+10.5%, yoy), 영업이익 190억원(+35.7%, yoy)을 기록해 이익증가세가 지속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테스 - PECVD ACL·HF Dry Etcher 등의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하이닉스·삼성전자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세화 공정 확대 및...
올해에도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며 해외업체에 대한 OEM 물량 증가, 한·미FTA 효과 등으로 올해 매출액 4596억원(+10.5%, yoy), 영업이익 190억원(+35.7%, yoy)을 기록해 이익증가세가 지속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테스 - PECVD ACL·HF Dry Etcher 등의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하이닉스·삼성전자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세화 공정 확대 및 장비...
미국 와인의 판매 상승세와 한·미 FTA 영향이 겹치면서 와인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와인 매출 중 만년 4위를 차지하는 미국 와인이 이태리 와인을 제치고 3위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 와인의 약진으로 인해 올해 일부 대형 유통매장에서는 칠레, 미국, 호주 등 신대륙 와인 매출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구대륙 와인 매출을 넘어설...
그는 국민의 정부 시절 외교통상부 초대 통상교섭본부장과 청와대 경제수석,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 등 경제 관련 요직을 지내면서 칠레·EU·미국과의 FTA 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섰다.
옛 정권 출신이기도 한한 회장이 야권 인사들과의 안면이 있는 만큼 꾸준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 ‘FTA 불가론’을 ‘FTA 당위론’으로 바꿔야 하는 것이 가장 큰...
하지만 한·미 FTA 발효로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21세기 무역강국을 향한 도약대인 동시에 경제, 사회, 정치 분야의 중대 변화를 촉발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과 미국 교역 규모는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었다. 수출은 562억달러, 수입은 521달러에 이른다.
통상교섭본부는 “FTA가 시행 중인 칠레, 아세안, 인도 등과의 교역액 증가...
만큼, 칠레 와인의 공급가 인하를 단행키로 했다”며, “소비자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을 마실 수 있게 하는 것이 와인의 대중화와 궁극적으로 한국 와인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금양인터내셔날은 지난해 한-EU FTA 발효로 스페인, 이태리, 프랑스 등 유럽 와인의 가격을 평균 11% 인하했다. 이에 따라...
사과 15㎏짜리 한 박스(후지)의 가격도 7만1627원으로 26.1% 상승했다. 이처럼 겨울 과일들의 가격이 치솟자 미국산 오렌지와 칠레산 포도, 필리핀산 바나나·파인애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칠레산 포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관세 철폐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수입가가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등극했다.
이마트에서는...
이미 발효되어 시행중인 한ㆍ칠레, 한ㆍEU FTA, 그리고 한ㆍ인도 CEPA 때와는 달리 유독 한ㆍ미 FTA 비준동의안만 국회를 통과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비준동의안이 통과되었지만, FTA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의 우려가 있는 만큼 이분들에 대한 피해대책과 예방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야 한다. 동시에 FTA 시행에 따른...
중남미 등 신흥시장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추진하고 칠레, 페루, 방글라데시 등 3개국을 대상으로 15개의 후속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내년 5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각료급 국제회의인 제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해 APEC 역내 교육외교 리더십을 강화한다.
국토발전역사관과 국토해양부...
재정부가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지난 2009년부터 칠레산 와인의 관세가 완전히 철폐됐음에도 오히려 가격이 상승했다는 소비자단체 등의 지적 때문이다.
현행법상 수입 주류의 유통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류 수입업자는 제조업, 유통업 및 판매업 등 타 영업을 겸업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또 수입한 주류를 도매업자, 소매업자 등...
한ㆍ칠레 FTA가 2004년에 발효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연평균 34%의 높은 수출증가율을 보였고, 한ㆍEU FTA가 발효된 직후 10%에 이르는 수출증가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FTA는 정치적ㆍ이념적인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국익에 관한 문제이며, 5천만도 되지 않는 인구와 자원빈국인 대한민국이 지속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통상강국의 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4년 4월 발효된 한·칠레 FTA는 우리나라 최초의 FTA다. 이로써 중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칠레 간 교역액은 FTA 시행 전 18억5000만달러에서 지난해 71억7000만달러로 3배 넘게 급증했다. 이 중 수출이 462%, 수입은 218% 늘어 수출 증가 규모가 더 컸다.
우리나라와 제2위의 교역대상인 아세안은 2007년 6월 관세 장벽이 내려졌다. 세계...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04년 4월 한-칠레 FTA 발효이후 칠레 시장 점유율은 2010년 6.41%로 올랐다. 체결직전인 2003년에는 불과 2.98%였다.
칠레에서 시장을 확대한 품목은 자동차, 변압기, 축전기 등 40여 품목에 달하며 수출상품 150개 중 129개 제품이 시장점유율 5위 안에 포함돼 있다.
승용차 시장점유율을 보면 FTA 체결효과는 분명하게 확인된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스프리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가격경쟁력 하락을 우려했다. 칠레산 키위는 FTA에 따라 2014년부터 무관세 품목이 될 예정이며 올해는 12.4%로 낮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뉴질렌드산 키위에는 45%의 높은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칠레산 키위는 제스프리에 비해 품질이 전반적으로 고르지 않았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