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의협 41대 집행부는 총사퇴하고, 비대위를 구성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업 단행 시 의협은 전 의료계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의협 회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파업 찬반 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파업에 참여하는 전공의와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법적 보호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어제 의협...
다만 종로학원은 “내신 등급 최저 합격선이 4등급을 넘어가는 경우는 일반고 학생으로 보기 어렵다”며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출신일 것으로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지역간,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간 합격선 격차가 다소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대 지역인재 전형은 비수도권 지역에 있는...
1%이고, 정시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221명으로 정시 전체 선발인원 680명의 32.5% 수준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합격 확률상 지방권 소재 대학의 지역인재전형에 매우 유리한 구도”라며 “의대 모집정원 확대와 더불어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노리고 중학생 때부터 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생이 실제 발생하느냐에 관심이 쏠린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역 필수의사로 계약한 의과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수련비용, 교수 채용 할당, 교육·주거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 필수의사제 도입을 추진한다. 의사 쏠림이 심한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에 대해선 급여와 비급여 혼합진료를 금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또 의료적 필요성이 낮고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일부 미용 의료시술에 대해 자격 확대를 검토한다....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기자간담회에서 “대학 입학 정원의 30% 정도는 전공 벽을 허물고 입학시킨 뒤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권을 주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교육부는 ‘2024년 대학혁신 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무전공 선발 비율을 높인 대학에 더 많은 지원금을 주겠다고...
종로학원이 31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공시에서 학년과 연령별 학생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기준 의약계열 신입생 2만8298명 중 2.8%인 796명이 25세 이상이었다. 의약계열에는 의대·치대·한의대·약대·간호·보건계열 관련 학과가 모두 포함됐다.
이는 상당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 의대로 전환하기 시작한 2015학년도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배정에 따라 후기고 신입생 학급 수는 지난 해 대비 127학급 감소했지만, 지역·학교 간 학생수 균형배정을 통해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전년 대비 0.4명 낮춘 26.5명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헀다.
2024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학교 발표는 내달 1일 10시이며, 배정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무전공 입학생 모집 유형은 2가지로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한 후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자율 선택하는 방식과 계열 또는 단과대로 단위 모집한 후 계열 또는 단과대 내 모든 전공을 자율선택하거나 학과별 정원의 150% 범위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무전공 선발 비율 요건은 없지만 25% 이상 추진하는 대학엔 가점 만점을 준다는 방침이다....
무전공·자유전공 운영 중인 대학 77% “더 확대할 것”무전공·자유전공 미도입 대학 총장 10명 중 7명 “향후 도입할 것”대학 총장들 “학문 편중 및 전공 쏠림 가장 우려돼”
현재 자유전공 혹은 무전공으로 학생선발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의 77%는 향후 해당 전공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또 대학 총장 10명 중 7명 이상은 향후 무전공...
최근 교육부는 정책연구를 통해 2년 뒤 대학입시에서 수도권 대학 정원의 25% 이상을 ‘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해 대학들의 반발을 샀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는 대학이 충분히 전공선택권 확대 강화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준비도와 여건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권 강화 지속 추진 등 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정원은 31명이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돌봄과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상근한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과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을 확충해 지역 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임 대표는 “고교 선택에 있어서 불리한 문과 학생들의 외고, 국제고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 추세”라고 말했다.
올해 전국 28개 외고 경쟁률은 1.14대 1에서 1.32대 1로 상승했고 지원자도 730명 증가했다. 전국 8개 국제고 또한 경쟁률이 1.77대 1에서 1.88대 1로 상승했으며 지원자 수도 127명 증가한 바 있다.
우 소장 또한 “의대 정원 확대나 교차 지원 증가와 같은...
“피습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옮겨간 것은 지역의료의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지난 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의대정원 확대의 핵심은 지역의료체계와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대 증원을 위해선 지방의료 강화가...
각 도의 거점 도시부터 책임교육학교를 확충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정원의 20%는 다른 지역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해 인구 유입 효과까지 볼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천 위원장은 "책임교육학교를 통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등 학군지 부동산만 과열되는 현상도 완화할 수 있다"며 "책임교육학교, 특히 책임교육중학교는...
양성 인프라를 확충하지 않은 채 학생을 더 들여보내면, 교육의 질은 하락한다. 2018년 서남의대 폐교 이후 편입생을 받은 전북의대는 정원이 110명에서 142명으로 늘어나면서 강의실 협소, 실습 기회 부족 등의 문제를 겪었다. 정부가 의료를 상품으로 취급하고 서열화하는 사회에 대해 고민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의료 서열화 사회에서는 늘어난 의사와 공공병원도...
그러나 동시에 언어, 철학 등 기초학문 인기가 더 줄어들고 특정 전공에 학생들이 쏠리면서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무전공’ 확대 추진에 대해 시대 변화에 따른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학생들이 전공 없이 대학에 입학한다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보다 깊이 탐색할 수 있고 인공지능 등에...
성신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708명 모집(정원 내)에 4446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학생전형의 모집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다군은 40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해 11.0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군 7.31대 1, 나군 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신여대는...
정원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전형Ⅱ에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4.67대 1(나군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이 5.75대 1(나군 기준),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이 4.96대 1(나군 기준)의 경쟁률로 작년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립대는 오는 9일 음악학과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예체능계열의 실기고사 및 면접고사, 북한이탈주민...
한편, 교육부는 당장 올해부터 수도권 대학은 모집정원의 20%, 국립대는 25%를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수천억 원에 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육성사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올해 고3이 되는 학생을 비롯한 수험생들에게 '무전공 입학 확대'가 대학입시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실제로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이 2025학년도...
눈썰매장에는 폭 10m, 길이 40m의 소형 슬로프와 폭 15m, 길이 80m의 대형 슬로프가 설치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정원은 50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동구민은 무료이며, 타 구민은 4000원이다. 특히 눈썰매장에서는 △빙어 잡기 △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