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피해학생의 친구 학부모가 사건을 지난달 30일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어면서 외부에 알려졌고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학교에 조사를 나가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A 교사는 조사에서 "졸고 있는 아이의 잠을 깨우려고 한 일로 실수였다“며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학생과 학부모에게 모두 사과했으며 재발방지도 약속한...
학부모들이 7층짜리 임대주택이 들어서면 학교의 일조권과 조망권이 침해되고 소음으로 주민 갈등도 예상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1268번지 환승주차장에 209가구를 건립하는 계획은 최다 임대주택 보유구인 노원에 또다시 임대주택을 들일 수 없다는 주민 반발에 부닥쳤다.
특히 수락파크빌 486가구 주민들은 일조권 침해 등을 이유로 집단 민원...
야외활동 시간이 적은 원인으로는 △실외놀이 공간이나 놀이기구 부족 △학부모의 반대 △기본과정 운영시간 부족 △날씨 변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놀이소음 민원 등이 지적됐다.
유년기 바깥활동은 어린이의 신체는 물론 자아와 주변과의 관계 형성 능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밖에서 햇볕을 쬔 시간이 적은 아이는 근시에 걸릴...
볼모로 학부모의 호주머니를 털고 국민의 혈세인 국고보조금을 착복한 사실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지나친 것으로 보다 엄중히 다뤄야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또 “송파구청도 이 같은 비리혐의가 관내 어린이집에서 광범위하게 적발됐다는데 책임이 결코 작다고 볼 수 없다”며 “특히 관리감독 소홀을 넘어 관계 공무원이 민원을...
일제점검하고 수료증 허위 발급 등 불법행위 적발시 해당 교육원을 지정취소하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어린이집 이용 등과 관련한 학부모 불편사항이나,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운 점에 대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적극적 제도개선 및 신속한 지원을 통해 정책 신뢰도와 체감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학부모와 학생은 스스로의 선택권을 빼앗는 강제 자율학습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학교가 저녁밥을 안 주는 수단을 이용해 야자를 강제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저녁밥 챙겨주기 힘든 맞벌이 부부는 어떻게 하란 말이냐”며 경기도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기도했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조례 9조는 “학생은 야간자율학습, 보충수업 등 정규교과...
이어 "연 2000만원 내외의 고액 등록금과 과다 광고, 중도탈락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유학원 관계자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고 덧붙였다.
교과부는 해당 프로그램을 즉시 폐쇄하는 한편 해당 프로그램의 재학생과 지원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교과부는 "1+3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며...
그는 오전 원주의료기 테크노벨리 현장을 방문한 뒤 원주협동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민원을 듣고 해법을 모색했다. 또 박 후보의 방문에 앞서 먼저 횡성한우축제장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춘천으로 이동해 시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안하고 곧바로 화천 감성마을에 위치한 소설가 이외수씨와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씨는 팔로어...
안 후보는 이후 원주협동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민원을 듣고 횡성한우축제장을 둘러본다. 오후에는 춘천으로 이동해 시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안하고 곧바로 화천 감성마을에 위치한 소설가 이외수씨와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저녁엔 속초에서 그가 자주 애용하는 소통 수단인 번개팅을 갖는다.
19일에는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아...
그러나 풍문여고와 덕성여·중고 등 호텔부지와 맞닿아 있는 학교와 학부모들의 반발도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관광업계는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도심지에 관광호텔 허용을 요구하는 민원을 줄곧 제기해 왔다. 이에 정부는 도심지에는 학교가 있어 학교보건법 상 유해시설로 분류된 관광호텔 건립은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
지방의 보육 담당 공무원은 “어린이집이 전국에 4만개이고 우리 지역에만 400개가 넘는데 3명이 보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원장, 학부모, 교사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데만 하루를 다 보내며 다른 업무는 꿈도 못 꾼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 담당자는 “1시간을 맡기더라도 어린이집은 보육교사를 두고 시설을 운영해야 하므로 종일보육료로...
교무실에 들어갔다 나오는 장면은 학교 본관 건물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됐으며, 학생도 시험지를 훔친 사실을 인정해 작년 12월 말 퇴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이 시험 문제를 훔친 사실은 오답까지 정답지와 똑같이 적은 것을 수상히 여긴 친구가 학교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으며 학부모의 민원 제기로 시교육청이 지난 1월 감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닫혀있는 출입문은 민원봉사실이 위치한 방향에 있는 3층 출입구로 학생인권조례에 반대하는 시민이나 학부모의 무단청사침입을 방지한다는 게 폐쇄의 이유다.
닫혀있는 교육청의 문은 곽 교육감을 닮았다. 학생인권조례 논란과 관련해서 곽 교육감은 유난히도 귀를 굳게 닫고 있다. 반대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대화와 소통을 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용 과장은 또 “전공과는 학교 여건만 되면 증설하겠다”면서 “다만 전공과 증설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지도 않은 상황이고 교육청 측에서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데 무턱대고 시위만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청 책임교육과 관계자는 “특수학교의 환경이 많이 열악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다만 세 학교 학부모들이 연대해서...
여성부는 지난 20일부터 시행된 ‘셧다운제’의 보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학부모·시민 단체 등과 함께 이행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넥슨, 네오위즈, 한게임, 엔씨소프트 등 50여개 주요 게임포털사이트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FPS(1인칭슈팅게임) 등 100여개 인터넷게임이다.
실태 조사는...
그는 “도교육청의 교육 지침과 어긋난다고 볼 수 없지만 학부모 민원 때문에 입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오후 늦게까지 잡아두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수능 이후 학교별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라고 안내하지만 정상적으로 이수단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것은 원칙이고 의무다”며 “오전에 일찍...
이와 같은 심의 세칙은 음반업계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부터 심의에 적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라는 단어 대신 ‘청소년이용제한음반’으로 명칭이 바뀐다.
여가부는 유해음반 결정에 대한 민원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재심의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내년 1월말부터 시행된다. 이미 유해판정을 받은 곡도 법 시행 후 30일 이내...
260건의 접수사례 중 학생·학부모에 의한 부당행위가 98건(37.7%)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폭력 등 피해 52건(20.0%), 학교안전사고 34건(13.0%), 신분피해 32건(12.3%)과 교직원 갈등 32건(12.3%), 허위사실의 외부공표로 인한 명예훼손 12건(4.6%)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학부모에 의한 부당행위 98건 중 학생지도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폭행·폭언 등의 피해(47건, 47.96...
명예교수이고, 강영훈ㆍ현승종 전 국무총리와 김수한 전 국회의장,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 보수 성향 사회원로 40여 명이 상임고문을 맡는다.
바른교육전국연합,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16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이 단체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토대로 한 점진적 복지정책 실현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 동의를 구하지 않고 방과후학교나 자율학습을 진행하거나 정규수업 시간에 이어 학년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 형태의 방과후학교의 경우 학생 참여율이 방과후학교 강좌 전체에 대한 학생 참여율 평균보다 10%p 이상 높으면 학생참여 강제를 금지한 교육청의 지침을 위반한한 것으로 간주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