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가 전날 발표한 개학 연기 조치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들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주요 감염원이 될 우려가 있고 학생에서 시작해 가정으로 사회적 전파될 우려가 높다고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감염증의 진행 상황을 고려해 휴업 기간, 개학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며 ”대입...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과 관련해 학교의 휴업과 개학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 입학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에서 “앞으로 감염증의 진행 상황을 고려해 휴업 기간, 개학 방식을...
이에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 "개학 연기 4∼5주차에 휴업하는 일수인 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고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라"고 권고했다. 더불어 줄어드는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이수단위)도 감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개학 연기가 대학 입시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보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초·중·고교 3차 개학 연기 및 후속대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전국 학교의 개학을 오는 23일에서 내달 6일로 2주 더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오는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 가운데, 유치원 수업료 납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전국 유치원과 초·중...
우시산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으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사업장 4곳을 휴업해 매출이 반 토막 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결정했다.
우시산의 #힘내요_대구경북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 중인 우시산 굿즈의 일상 속 모습을 SNS에 ‘#힘내요_대구경북’, ‘#우시산’, ‘#고래굿즈’등 해시 태그와 함께 모습을 올리면, 참여자의...
더불어 8억 원을 투입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열화상 카메라를 300인 미만 초중고등학교에 설치한다. 개학을 전후해 수요가 급증할 방역 관련 물품 구매를 위한 목적지정경비 140억 원과 예비비 47억 원도 추경안에 포함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휴업 기간이 길어지며 이용 학생이 늘고 있는 긴급돌봄에도 추가 예산이 투입된다. 급식·간식 예산이 추가 편성되고...
'일 안 하면 월급 받지 못하는 그룹'은 학교가 휴업했을 땐 일 하지 않고 임금도 받지 않는 '방학 중 비 근무 학교 비정규직'을 의미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들에 대한 생계 대책이 필요하다는 뜻이었지만 정규직 교직원은 업무를 하지 않아도 월급을 받는다는 뜻으로 해석돼 논란이 일었다.
발언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조희연 교육감은 사과의 뜻을...
또 개학 연기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의 경우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재량 휴업 일수 우선 감축, 방학 일수 최소2주 이상 확보를 권장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시수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각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량 및 시기를 적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학교 휴교로 급식을 담당해 왔던 업체가 무기한 휴업하게 되어 일자리를 갑자기 잃게 된 미혼모, 다섯 살 된 아들이 감염될까 염려하면서도 데리고 다른 일자리를 찾아 헤매고 있다. 하루 벌어 먹고사는데 공사가 중단돼 당장 쌀 걱정부터 해야 하는 건설 현장 노동자, 막노동의 후유증으로 몸이 성한 곳이 없지만 그에겐 그간 4대 보험의 혜택이라곤 없었다. 낮에는 푸드...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이 연기된 3주 동안 학생들의 가정 학습을 도울 ‘학교온(On)’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온 홈페이지는 교사가 온라인 학급 방을 통해 가정 학습과 생활 지도를 지원할 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학교온에서 ‘오늘은 뭐하지?’를 선택하면 전국 교사가...
연대회의는 "급식종사자와 특수교육지도사 등 교육공무직원들은 원치 않은 휴업으로 인해 무임금으로 버티고 있다"며 "모두가 출근하지 못한다면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연대회의는 학교 돌봄노동자, 방학 중 상시근무 학교 비정규직들을 위한 '업무 쏠림'이 없도록 차별대우를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초 학교로부터 졸업식과 입학식이 연기될지도 모른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만 해도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게 전개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매년 이맘때면 신입생들로 활기가 넘쳐야 할 캠퍼스는 휑하니 비어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고, 학생들의 발길이 끊겨버린 대학 주변 상가는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이나 여행업은 물론 영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어린이집도 이달 8일에서 22일로 휴원이 연장되면서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 맞벌이 가정에 보육 비상이 걸렸다.
반대로 직원들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 등 경영 악화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자칫 인력 감축도 배제할 수 없는...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학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정부가 전국 단위로 휴업령을 내린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개학 연기 기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합니다. 각 학교는 수업 일수를 확보하기 위해 개학이 미뤄진 총 3주 만큼 방학을 줄일 예정입니다.
◇광주 母子 추가 확진자, 증상 후 교회 예배...
수협은행은 보육시설과 학교의 휴업 또는 개학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자녀를 직접 보육해야 하는 직원이나 임신부 등에 대해 임시 공인휴가(유급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지난 2월 초 기업 및 여신지원그룹 팀장을 반장으로 구성‧운영했던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어업인 금융지원반’을 부행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부서장들이 직접 나서 피해기업을...
교육부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전국 학교 개학일을 이달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개학 연기 기간에 EBS 동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학생 학습을 지원하고 생활을 지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모두 4335명이라고 집계했다. 하루 사이 599명이...
교육부는 시ㆍ도교육청, 각급 학교와 협력해 휴업 기간 중 학생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위한 긴급돌봄 서비스, 학원 관련 대책 등의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우선 각 학교는 이번 주에 담임 배정 및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디지털 교과서 ‘e-학습터’와 EBS 동영상 등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이들 업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코로나19로 공장 휴업이 불가피해 근로자에 유급휴가를 부여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이 최대 90%까지 상향되고, 고용‧산재보험료 납부유예, 사업주 훈련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수준 확대 등이 이뤄진다.
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 인건비 지원 비율이 종전 '2분의 1~3분의 2(50~67%)'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사환자 돌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휴업 및 개학 연기 등으로 자녀의 긴급한 가정돌봄이 필요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일 5만 원(부부합산 최대 50만 원)을 5일 이내 기간 지원합니다."
-가족돌봄휴가를 무급에서 유급으로 전환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나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모든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