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26일 학교폭력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폭력의 실태파악을 위해 초등학교1~4학년 중학교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만 하고 있는 '학생 정서ㆍ행동발달 선별검사'를 긴급 심리상담반도 전학생으로 확대 실시한다.
같은날 경찰은 피의자 가정과 피해자 가정 모두에 지방경찰청 직속으로 범죄 피해자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경찰관인 `케어...
교과부는 매년 3월과 9월에 모든 초중고에서 학교폭력 피해실태를 조사하는 방안을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이는 2차 보복피해 우려 때문에 학교폭력 신고를 기피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피해 학생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다.
또 학교폭력 전문상담사 1천800명을 일선 학교에 배치해 학생 상담을 강화하고 인력을 점차 늘릴 방침이며 시도 교육청별로...
또 “대구지역 전 학생들의 폭력이나 괴롭힘 등 생활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결과와 감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육청과 학교, 교원, 학생에게 엄정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9시쯤 대구 수성구 C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 7층에 사는...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중 욕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학생은 20명 중 고작 1명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학교생활에서의 욕설사용실태 및 순화대책' 연구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0월 한달간 서울ㆍ전남ㆍ충남 초중고교생 1260명을 설문한 결과 '욕설을 전혀 쓰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체의 5.4%(68명)에 불과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1일부터 17일까지 ‘새학기, 체벌금지 및 학생인권조례 실시 관련 학교현장 실태 설문조사’를 서울, 경기지역 초·중·고 교원 667명에 대해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교원 10명 중 6명은 학생생활지도 및 교육활동에 빈번한 갈등상황이 있었으며 체벌금지와 학생인권조례 시행 이후 학교에서의 가장 큰...
‘청소년 언어사용 실태 및 건전화 방안’에 포함된 대책에는 △학교문화 선진화사업 확대(2010년 150개교→2011년 300개교) △학교생활규정에 '공공규칙' 내용 강화 △Wee 프로젝트(We + Emotion + Education) 운영 내실화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학교문화 선진화사업은 폭력적 졸업식 문화를 바꾸자는 취지의 정책이며, Wee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이렇다 보니 전화를 걸면 받지 않는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2009년도에 'ARS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발표했고, 1년 후인 2010년 말에는 직접 ARS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기업들에게 개선방법을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그 방안 중 하나로 제시된 ARS 처리율 10% 절감이 이뤄진다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민원인 및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로...
최근 학교안전 공제제도 운영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법령상으로는 학부모가 공제급여를 청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 운용과정에서는 사실상 학교를 통해서만 청구가 가능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상 결과도 이해당사자인 학부모에게 직접 통보되지 않고 학교장 통지 후 학교가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실제로 전국 64개 초·중·고교생 4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학생 2명 중 1명이 폭력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이들 중 16%는 그 고통 수준이 '죽을 만큼'이라고 하소연 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청소년들의 폭력은 이제는 '청소년들의 도덕 불감증'이라고 가볍게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충격적이다.
성인들도 흉내내기 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