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군의 부모는 오히려 세종 누리학교 측이 A 군을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아 올해 초 강제전학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A 군이 먼저 교사를 때려 지도하는 과정에 일어난 실수라며 강제 전학은 다른 학부모들의 신고가 들어와 절차대로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내 특수학교 2곳에서 잇따라 제기된 장애학생 폭행 사건에 이어 세종...
주요 협약내용은 △학교폭력 가해자 등 소년사범의 부정적 정서 완화 및 조절을 위한 통합심리치료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정서 안정 및 회복을 위한 통합심리 치료 △학교폭력 가해자 등 소년사범의 정서순화·선도를 위한 통합심리치료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등이다.
협약식에는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김도종 부총장, 이은경 교수, 주재현 원장...
이와 함께 청소년 범죄 피해자 지원도 강화돼 긴급 경제지원, 치료비, 전문가 상담은 물론 법률 상담도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 11곳의 ‘스마일센터’에서는 전문심리치료는 물론 임시거주시설도 제공한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Wee센터’, ‘Wee스쿨’, ‘해맑음센터’ 등도 치유와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한다.
가해 행위를 폭로했다. 또 "창녀, 돼지 등 인신 모독이 있었으며 학생 교복 재킷을 들추고 '나는 네 속이 궁금해'라고 말하거나, 엉덩이를 치며 '찰진데'라고 말하는 등 언어 폭력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졸업생들 폭로에 재학생들은 포스트잇으로 '#위드유(#Withyou)', '위 캔 두 애니씽(We Can Do Anything·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등의 문구를 만들어 학교...
‘알리기 전에 알리면 좋은 사실들’은 성폭력, 부당해고, 가정폭력, 학교폭력, 사내갑질 등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어디에다 어떻게 알리면 좋을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최근 이슈가 되는 ‘미투 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피해자들이 2차 피해에 대한 걱정 없이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에 이 책은 ‘미투 운동’과 관련해 성폭력 등을 당했을 때 알리는...
제가 처음 들어간 고등학생 때는 못 느꼈다. 그때는 어려서 코치나 감독이 시키는 대로 운동만 했고, 있었다고 해도 못 느꼈다"고 주장했다.
한 빙상연맹 관계자 역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빙상연맹의 차별 대우를 인정했다. 그는 "'버리는 경기'에 희생된 선수들이 엄청 많다. 1년에 몇 명 씩 나온다. 우리나라는 팀을 보는 게 아니라 메달 딸...
이날 한 매체는 윤손하가 초등학생 아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당하며 정신적으로 고통받았고, 결국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절차를 모두 마치고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선 6월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숭의 초등학교에서 3학년인 한 남학생이 같은 반 학생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가해 청소년 중 한 명이 윤손하의...
윤손하는 아들 학교폭력 논란 이후에 무차별적인 악성 댓글에 굉장히 힘들어했으며, 결국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는게 측근의 전언이다.
한편 지난 6월 SBS는 '8시 뉴스'를 통해 '재벌 총수 손자·연예인 아들이어서? 사라진 가해자'라는 리포트로 단독 보도했다. 이후 가해 학생 중 1명이 윤손하 아들로 지목되며 비난이 일었다.
여론의 뭇매에 윤손하 아들 역시...
지난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중학교 남학생 두 명에게 ‘성폭력’이란 형언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 정신·신체적으로 큰 고통을 겪은 A양의 가족들은 가해자들을 재판에 넘겼지만 이후 또 다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사건 발생 1년이 지난 지금까지 A양은 가해자들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며 마주치고 있는 것. A양의 부모가 가해자 부모에게 거주지 이전을...
특히 학교폭력 가해자를 선도하고 피해 학생을 보호하는 업무를 주로 한다.
A 경위는 지역 내 학교 7곳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위기 청소년 면담 의뢰를 받아 피해 학생들을 상담했다.
이 과정에서 A 경위는 피해 여중생 자매의 가정 문제를 상담하면서 친해져 학교 밖에서 수시로 밥을 사주거나 차에 태워 집에 데려다주고 교복을...
1일 서울시는 서울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의 숭의초 학교폭력 사건 재심 결과 당초 가해자로 지목됐던 학생 4명 중 3명에게 ‘서면 사과’조치를 의결하고, 가해자로 지목됐던 대기업 회장의 손자 A군에 대해서는 조치할 사항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측은 “A군이 현장에 있었는지 명확하지 않다”라며 “A군이 사건에 가담했는지 판단이...
이 감사관은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야구방망이 폭행 사건’ 말고도 사건 당일 밤 대기업 총수 손자로 인한 가해 사건이 2건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라면서 “하지만 해당 학생은 학교폭력위원회 조사 선상에서는 아예 빠져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 총수 손자가 조사에서 제외된 것 외에도 목격자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이...
숭의초등학교 측은 피해 학생 어머니가 대기업 회장의 손자 A군을 가해자로 지목했음에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심의 대상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누락시켰다. 또 생활지도 권고 대상에서도 제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 최초 진술서 18장 가운데 목격자 진술서 등 6장이 사라지거나, 일부 교사는 A군 부모에게 학폭위 회의록과 A군 진술서를...
서울 숭의초등학교가 대기업 총수 손자와 유명 연예인의 아들이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서울시교육청은 숭의초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숭의초가 폭력 사건에 대해 인지했으나 이를 교육당국에 뒤늦게 보고했으며 사건 발생 초기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손자 A군을 1차 학생폭력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누락했다고...
친구를 감금 및 폭행한 것도 모자라 구강성교까지 강요한 고등학생을 처벌하기 위해 네티즌들이 나섰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해당 사건 가해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 사이트'가 개설돼, 많은 이들이 호응하고 있다. 지난 7일 다음 포털 '아고라'에 '학교폭력 주범 김 군과 그 일당의 강력한 처벌을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개설된 페이지에는 12일 오후 5시...
숭의초등학교 측은 피해 학생 어머니가 대기업 회장의 손자 A군을 가해자로 지목했음에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심의 대상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누락시켰다. 또 생활지도 권고 대상에서도 제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 최초 진술서 18장 가운데 목격자 진술서 등 6장이 사라지거나, 일부 교사는 A군 부모에게 학폭위 회의록과 A군 진술서를...
숭의초등학교 폭력사건은 지난 4월 수련회 당시 한 초등학생이 같은 반 학생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가해 학생 중에는 대기업 총수 손자와 배우 윤손하의 아들이 포함됐지만 학교 측에서 면죄부를 줬다는 내용이다. 당시 윤손하는 논란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다친 아이와 그 가족, 학교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며 공식 사과했지만...
A학교 측은 교육청에 가해 학생들이 피해자를 담요로 씌운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학생들이 쌓여 있던 무너진 이불 아래 사람이 깔렸는지 모르고 장난쳤으며 야구방망이는 플라스틱 장난감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바디워시를 강제로 먹였다는 의혹은 "피해를 봤다는 학생이 먼저 바디워시를 맛보자 다른...
권익위에 따르면 올해 초 전치 4주 상처를 입힌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이 전학·퇴학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지만, 교육청 징계조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이들은 재심을 거쳐 각각 출석정지 10일, 학내봉사 10일로 감경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피해학생은 "재심청구 사실을 통지받지 못했고, 진술기회도 없었으며 위원회의 감경 결정에 대해 이의제기도 할 수...
앞서 무궁화가 고등학교 때 청소년범이 된 과정이 공개됐다. 권투 선수였던 무궁화는 집단 폭행을 당한 전학생이 도움을 요청받았다. 하지만 가해자는 국회의원 딸이었고, 집안의 재력과 권력을 이용해 경찰과 가해자 무리는 물론 피해 학생까지도 섭외해 무궁화를 범인으로 몰았던 것. 피해 학생의 거짓 증언으로 졸지에 무궁화는 전과자가 됐다.
연실(서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