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노홍철의 아이디어가 채택됐을 때 실제로 방송을 통해 결혼을 할지 호기심이 쏠린다.
현재 ‘무한도전’ 홈페이지에는 이를 놓고 투표가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아이템은 하하의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10%)로 노홍철의 ‘리얼 결혼식’(6%)을 앞서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강준과 함께 연예인 농구단 멤버로 활약했던 하하가 사회를, 원로 개그맨 임희춘이 주례로 선다.
두 사람은 강준의 사촌형의 소개로 처음 만나 7년간 교제헤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준은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해 ‘웃찾사’의 다양한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강준은 안 씨와 사촌 형의 소개로 7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 안씨는 한 피부클리닉에서 실장으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하하가 맡고 주례는 원로 개그맨 임희춘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강준은 '웃찾사'에서 ' 마수리'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던 김상경은 "내가 연예인이라고 해서 2세도 주목받는 것은 싫다"는 이유에서 임신 사실도 최측근 외에는 알리지 않았다.
한편 김상경은 1998년 MBC 드라마 애드버킷으로 데뷔해 드라마 변호사들, 대왕세종, 영화 화려한 휴가, 하하하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극장을 종횡무진하며 이름을 알렸다.
팬들의 걱정에 닉쿤은 "하하, 오해에요. 내가 운전한 게 아니고 나는 뒷쪽에 앉아있어요. 그래도 안전벨트는 꼭 착용해야해요" 라는 해명글을 써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닉쿤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리더 빅토리아와 가상부부로 출연 중에 있다.
또 MC들이 정형돈에게 "결혼한 지 얼마나 됐느냐"는 질문에 그는 "7~8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한창 좋을 때다. 부부싸움도 많이 하는 시기"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에는 정형돈과 하하 외에도 김태원, 윤형빈, 데프콘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모와 CI전문업체 컨설팅을 통해 최종 개발된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결혼ㆍ출산과 아이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복지부는 6개 캐치프레이즈 중 ‘가가호호 아이둘셋 하하호호 희망한국’을 기본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