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박들은 모두 북구 주 항로에 투입돼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만선 행진으로 HMM은 유럽 항로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는 등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에 이어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 노선인 유럽 노선 비중도 늘려가고 있다.
HMM 관계자는 “작년과 올해...
현재 5위인 독일 하팍로이드(205만6424TEU)보다 많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10위였던 이스라엘 짐은 대만 완하이해운에 밀려 11위로 떨어졌다.
순위 상승 어려운 HMM…“민영화 제때 이뤄져야”
해운사 순위 경쟁이 치열해진 이유는 최근 컨테이너 시황과 연관 있다. 컨테이너 운송 시장은 올해 들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물동량은 좀처럼...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하팍로이드는 고객사에 서한을 보내 “철도 파손으로 밴쿠버 항구에 머무는 선박들의 입항이 지연되고 있다”며 “72~96시간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출하 작업도 많이 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날 캐나디언퍼시픽 측은 안전 점검을 마치고 철도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캐나디언내셔널 측은 아직 수리할 부분이 남았다고...
이에 머스크와 MSC, 하팍로이드 등 글로벌 선사들은 운항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운임 상승세가 쉽게 진정되지 않으리라고 보고 있다. 7~9월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선복 부족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드류리는 이번 주에 발표될 WCI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길게는 내년 초까지 운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13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해운업체 머스크, 독일 해운업체 하팍로이드 등은 수에즈운하 사고로 인한 항만 체화 등이 한 달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머스크 관계자는 “국제 해운업계가 정상적으로 빠르게 복귀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라며 “5월 하반기에도 파급효과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팍로이드도...
독일 해운업체 하팍로이드의 롤프 하벤-얀센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까지는 미주 지역 중심으로 항만 적체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올해 컨테이너선 물동량은 지난해 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물량 반등세가 국가별 경기부양책, 백신 보급의 확대와 함께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북미 수요는 강력한...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서비스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2년까지 선복량 100만TEU 목표…”글로벌 톱클래스 선사 도약”
HMM의 선복량은 2020년 3월 43만TEU에서 20201년 4월 현재 72만TEU를 훌쩍 넘어섰고, 글로벌선사...
업계에 따르면 독일 하팍로이드가 2만3000TEU급(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 컨테이너선 6척의 발주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MSC도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최대 6척 발주를, 일본 ONE도 2만TEU급 이상 5척 발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운임 급등에 따른 컨테이너 선사들의 발주 검토가 본격화했다는 분석이다.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올해 9월까지 2만4000TEU급 12척을, 내년에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만6000TEU급 8척을 인도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준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1위는 덴마크 국적 선사인 머스크(16.5%)가 차지했다.
2위부터 7위는 △MSC(스위스) △코스코(중국) △CMA CGM(프랑스)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에버그린(대만) 순이다.
HMM 관계자는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하팍로이드, ONE, 양밍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오슬로’호까지 만선으로 출항할 수 있었다”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세계경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위부터 7위는 △MSC(스위스) △코스코(중국) △CMA CGM(프랑스)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에버그린(대만) 순이다.
기세를 이어간다면 HMM은 이른 시일에 8위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달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인 ‘HMM 알헤시라스호’를 투입한 이후, 올해 9월까지 2만4000TEU급 12척을 인도받기 때문이다. 매주 1척씩 선박을 인도받는 만큼...
HMM 관계자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회원사인 하팍로이드, ONE, 양밍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화물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며 “초대형선 투입과 디 얼라이언스 협력 본격화를 통해 글로벌 선사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재건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후 기존 회원사인 하팍로이드(Hapag-Lloyd, 독일), 오엔이(ONE, 일본), 양밍(Yang ming, 대만) 등 3사와 기존보다 동서항로 7개 노선(20개→27개)이 확대되고 주간 선복량도 11.3% 증가하는 것으로 합의를 끌어냈다.
이에 따라 HMM은 내달 1일부터 미주 5개 노선과 중동 2개 노선이 확대되고 주간 선복량도 약 4만3000TEU까지 증가한다. 디 얼라이언스와 함께 화주들에게...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4월 초부터 아시아~중동 노선에서 3개 신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디 얼라이언스가 제공 예정인 아시아~중동 서비스의 기항지는 △AG1(남중국&중중국~제벨알리/담맘/하마드/소하르) △AG2(중중국&남중국~제벨알리/하마드/움카사르/하마드) △AG3(북중국&한국~제벨알리/담맘...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4월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하게 됐다.
디 얼라이언스는 포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의 운항 횟수 증대, 신규 기항지 추가, 운항 시간 단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를...
현대상선은 4월부터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과 함께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비용구조 개선과 서비스 항로 다변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디 얼라이언스가...
디 얼라이언스는 독일 하팍로이드와 일본 ONE(일본 NYK·MOL·K Line 합병법인), 대만 양밍이 결성한 해운동맹으로 ‘2M 얼라이언스’, ‘오션 얼라이언스’와 함께 3대 해운동맹으로 꼽힌다.
해운동맹 가입은 해운사 경쟁력과 직결된다. 해운동맹 소속 선사 간 선복(적재 용량)·영업 네트워크·정보망·기항 항만 등의 공유를 통해 안정적인 선대 운영이...
디 얼라이언스는 하팍로이드(Hapag-Lloyd), ONE, 양밍(Yang Ming) 등 3개사가 가입된 해운동맹으로 2017년 4월부터 협력을 개시했으며 이번에 현대상선이 4번째 회원사로 가입했다.
디 얼라이언스는 현대상선의 가입으로 인해 현대상선 주력항로인 미주‧구주 항로에서 28%의 점유율(주간 선복 공급량, 6월 Alphaliner 기준)을 차지하게 됐다.
앞으로 현대상선은...
현대상선은 하팍로이드(독일), 원(일본) 및 양밍(대만)이 회원사로 있는 디 얼라이언스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상선의 가입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기존 협력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협력 기간은 2030년까지로 총 10년간이다.
해당 계약 체결은 지난달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됐다. 관련 경쟁 당국의 승인을 거쳐...
현재 세계 1·2위 선사 머스크라인과 MSC가 소속된 ‘2M’, 프랑스 CMA-CGM과 중국 COSCO가 주축이 된 ‘오션 얼라이언스’, 독일 하팍로이드와 일본 ONE 등으로 구성된 ‘디얼라이언스’ 등 3대 해운 동맹이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현재 2M의 정식 회원이라기 보다는 준회원 성격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상태다.
과거와 달리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