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론되고 있는 부회장 후보로는 이중근 부영 회장, 이수영 OCI 회장, 장형진 영풍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김영훈 대성 회장, 이순영 세아홀딩스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이다.
전경련 회장단은 ‘형제 기업’(친인척 관계에 있는 기업)의 경우 ‘맏형격’인 그룹 1개사만 회장단에 이름을 올리는...
오비맥주가 세계최대 맥주 회사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에 재인수됐다는 소식에 경쟁사인 하이트진로의 주가가 하루 만에 3% 넘게 빠졌다. 세계 최대 맥주 회사를 등에 업은 오비 맥주의 선두체제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올 상반기 롯데주류의 맥주시장 진출이 예정돼있어 어떤 형태로든 맥주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하이트진로가 AB인베브의 오비맥주 재인수 소식에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2.78%) 내린 2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유에스비증권, 한화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일 세계 최대 맥주 회사인 AB인베브는 오비맥주를 현 주주인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
하이트진로의 동반성장 모토는 ‘위드앤조이(with&joy)’다.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 BI인 ‘&joy’를 잇는 위드앤조이는 협력사와 같이 성장하겠다는 경영목표는 물론 나눔실천에서도 함께하는 동반자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하이트진로는 우선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위해 스킨십을 강화했다. 지난 3월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문을 연 중소기업...
지난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손자회사인 진로소주 주식과 하이트진로산업 주식을 맞교환했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하이트진로는 지주사에 진로소주를 내주는 대신 교환가치 차액으로 158억원의 현금을 받았다.
시장이 주목하는 부분은 진로소주가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는 점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키움증권은 20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홀딩스와의 자회사 교환거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으며 내년 실적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하이트진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대비 2.4%, 8.1% 증가한 1조9490억원과 175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트진로의 현재주가는...
증권가는 한진해운과 한진해운홀딩스가 합병할 경우 대한항공, 한진칼 등이 한진해운의 영업환경에 따라 추가 지원을 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지적한다.
롯데관광개발도 11.78% 하락했으며 영흥철강(-10.87%), 하이트진로(-9.65%), 동양기전(-9.40%), 명문제약(-9.17%), 세우글로벌(-9.17%) 등도 동반 하락했다.
전날 하이트진로 그룹은 하이트진로홀딩스가 가진 하이트진로산업과 하이트진로가 보유한 진로소주의 지분을 맞교환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진로소주에 비해 하이트진로산업의 이익창출력이 낮아 내년 하이트진로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약 5.4% 줄어들 것”이라며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이자비용과 운영자금으로 쓰일...
12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홀딩스는 하이트진로산업(이하 진로산업) 지분 100%(160만주)를 손자회사 진로소주 지분 100%(48만22주)와 교환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진로소주는 하이트진로(주)가 100%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이다. 이번 주식 교환으로 지배구조 상 진로소주와 진로산업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주식교환으로 차익을 얻고...
한국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에는 단기 이익과 배당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진로소주에 비해 하이트진로산업의 이익 창출력이 낮고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이자비용 및 운영 자금으로 쓰일 배당수익 재원이 추가로 확보돼 하이트진로가 고배당을 유지할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와 지주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가 각자의 자회사를 맞교환한다.
11일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자사가 보유한 하이트진로산업 보통주 160만주(100%)와 하이트진로가 보유한 진로소주 보통주 48만22주(100%)를 교환한다고 밝혔다. 거래일은 23일이며 장외거래를 통해 거래된다.
하이트진로홀딩스가 보유한 하이트진로산업 보통주 가치는 925억원...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이 관리와 영업 부문을 총괄한다.
하이트진로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의 영업 부문은 지난해 말 이남수 사장이 퇴임한 후 이성수 부사장이 총괄해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로 경영 집중도를 높이고, 책임 경영 체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 사장은 영업본부장, 영업총괄사장을 역임한 바...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최근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하이트진로는 오너인 박문덕 회장 아래에 관리와 생산 부문을 각각 총괄하는 김인규, 손봉수 사장이 있다. 대표이사는 김 사장이 맡고 있다.
올 11월은 이들 2명의 사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데이트’를 시작한 지 2년이 되는 시점이다. 이들 2명의 사장에게 소통 경영은 필요에 의한...
지주회사별로는 (주)웅진홀딩스가 자본잠식 상태였으며, 하이트진로홀딩스(주)(87.4%), (주)코오롱(71.3%), (주)두산(61.1%), SK(주)(43.2%) 순으로 부채비율이 높았다.
지주회사의 평균 자회사 수는 5.4개, 손자회사 수는 5.5개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자회사와 손자회사에 대한 평균 지분률은 각각 76.4%, 76.6%로 법률상 요건보다 상당히 높았다. 일반 지주회사는...
하이트진로는 30일 중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꿈 프로젝트’의 지원 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울 서초동 본사 회의실에서 김인규 사장과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꿈 프로젝트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의 지원 기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들의 교육, 의료, 상조...
반면 괴리율이 가장 낮은 종목은 SK네트웍스(-286.89%)로 나타났으며 동부하이텍(-32.47%), 현대증권(12.95%), 삼성중공업(20.10%), 하이트진로홀딩스(27.19%), 하이트진로(27.72%)가 뒤를 이었다.
우선주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9.94%로 올해 전반기말 대비 평균 보통주(5.75%) 대비 4.19%p 높았다.
53개사의 우선주 시총은 30조4972억6400만원으로 보통주...
강 의원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롯데쇼핑, GS그룹의 GS건설, LS그룹의 ㈜LS-㈜예스코-가온전선㈜, 태영그룹의 ㈜태영건설, 영풍의 ㈜영풍, 태광의 태광산업㈜, 하이트진로의 하이트진로홀딩스㈜ 등 9곳이 지분율 변동으로 법적용대상이 기업이 된다는 설명이다.
강 의원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시행령 개정에 있어 공정위가 제대로 기준도 정하지 않고 적용...
20여년 간 항상 맥주 전쟁의 포문을 열며 시장의 중심에 있었던 하이트진로는 최근 ‘에일맥주’를 내놓고 본격적인 맛 경쟁에 나섰다. 이달 초 수입맥주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에일맥주 ‘퀸즈에일(Queen's Ale)’을 출시했다. 북한의 대동강맥주 보다 맛이 없다’는 국산맥주 폄하가 계속되자 ‘맛’과 ‘다양성’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에일맥주는 발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