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진로, 롯데주류, 금복주, 보해, 무학, 대선주조, 보배, 선양, 충북소주, 한라산 10개 소주제조사와 하이트맥주, 오비맥주 2개 맥주제조사, 페르노리카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롯데칠성음료 3개 위스키제조사 등 국내 주요 주류제조업체 1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는 △청소년, 임산부 등 음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행위금지...
진로 소주 참이슬 정제공법에 사용되는 ‘대나무 활성숯’이 숙취원인물질 제거 및 이취(異臭)제거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박승국•김대옥 교수는 한국산업식품공학회지 8월호에 게재한 논문‘알코올모델용액을 이용한 여러 종류 활성탄의 휘발성화합물 흡착특성’을 통해, 휘발성화합물 제거에...
삼성수산
▶음료제조업>>>바이오 연료 관련주가 오바마 효과로 꿈틀대고 있다. 연초 바이오주와 풍력주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책 지원 발언에 힘입어 랠리를 이어갔던 현상을 지켜본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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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시장감시국 제조업경쟁과 고병희 과장은 "이번 결합으로 소주, 맥주의 유력사업자인 진로하이트의 시장지배력을 견제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자의 시장진입이 예상된다"며 "결국 주류유통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소비자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과장은 "앞으로 계열유통망을 이용한 경쟁 주류업체에 대한...
그러나 롯데칠성이 국내 음료시장을 넘어 주류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천명함에 따라 국내 최대 종합 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그룹에 버금가는 대형 메이저 주류업체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이미 국내 위스키 '스카치블루'를 비롯해 전통주 '천인지오', 수입 포도주 등 다양한 주류사업을 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롯데칠성의 주류시장 진출로...
현재 이 시장은 페트(PET)병 생수의 경우 농심의 '삼다수', 대형 생수의 경우 하이트진로의 '석수와 퓨리스'가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한진 계열인 한국항공과 서울우유, LG생활건강 등의 대기업들이 뛰어들었다.
한국항공은 제주 지하수를 취수한 '제주 광천수'에 '제주워터'라는 이름을 붙여 인터넷과 전화주문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그 밖에 판매량 10위권 내에는 롯데칠성음료의 '레쓰비 185캔', 하이트맥주의 '하이트 캔맥주(중)', 편의점 전용 아이스크림인 '메로나', 농심의 '츄파춥스', 롯데삼강의 '색색돼지바'가 올라와 있었다.
특히 올해 상위 10위 상품에는 소주, 맥주, 캔커피, 가공유 등 주류와 음료가 4개로, 지난해 7개였던 것에 비하면 다소 떨어진 수치다. 반면 아이스크림의...
■진로 재상장·내년 해외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ㆍ'맑은 술’ 이미지 강조 … 점유율 54% 목표
진로 사령탑이 올 들어 ‘해결사’ 윤종웅 전 하이트맥주 사장으로 교체됐다.
윤 사장의 투입은 지난해 처음처럼의 돌풍에 밀린 시장점유율 하락, 주식시장 재상장 등 특명을 안게 됐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이에 따라 진로는 내년 1월로 정해진 재상장을 마무리...
롯데칠성의 음료유통망이 도움이 안된다는 점, 하이트맥주는 경상도에서의 시장점유율이 80% 안팎으로 높아 롯데와 마찬가지로 경상도가 연고지여서 쉽게 점유율 잠식이 안될 것이라는 점 등으로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이트맥주는 진로를 보유함으로써 우리나라 3대 주종인 맥주, 소주, 위스키의 시장점유율이 모두 1위로...
이를 위해 금년 3월말 양사 생수사업부문을 각각 분리해 별도법인으로 운영해 왔으며, 최근 조직정비를 마치고 진로에서 분리된 석수와 퓨리스가 하이트맥주에서 분리된 퓨리스음료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법인을 통합하게 됐다.
이로써 석수와 퓨리스는 국내 1위 먹는샘물 전문회사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서게 됐으며 ‘석수’와 ‘퓨리스’양대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