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7년까지 해운 수송력을 현재 9300만 톤에서 1억2000만 톤까지 30% 확충하고 2030년까지 하역능력을 12억6000만 톤에서 16억 톤까지 20% 늘린다. 또 올해 수산식품 수출액 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고부가가치화와 다양화 전략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 수출물류 지원 및...
이 밖에 중소기업진흥원으로부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무인적재 하역 전동포크리프트트럭의 개발’과제를 수주받았으며 2024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장태훈 수성샐바시온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당사의 하드웨어 기술에 미래형 로봇∙AI 등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한 고수익 신제품을 출시하겠다”라며 “구조조정을 통한 이익...
스마트항만 기술산업이란 선박에 화물을 하역하는 하역 안벽크레인, 야적장으로 이동하는 이송장비, 야적장 적재를 위한 야드크레인과 항만운영 시스템, 분석 소프트웨어, 유무선 통신망 등을 포괄하는 시스템 산업을 말한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중국의 상하이항, 미국의 롱비치항 등 세계 주요 항만들의 스마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스마트항만...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기설비, 이송펌프, 탱크로리 하역·운반 시 사고 예방에 필요한 과충전 방지 장치 및 차량 적재함 등도 지원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22일까지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전용 온라인시스템(www.safechem.or.kr)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미국에서는 컨테이너 하역 인력이 부족해 서부 앞바다에 무역선들이 줄지어 떠 있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선박운송이 어려워지자 물량이 항공으로 몰리게 됐고, 항공 역시 줄어든 운항 횟수와 함께 물리적인 공간 부족으로 혼란을 빚었다. 당연히 선박과 항공 운임은 몇 배로 치솟았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부분 중 하나가 유통기간이...
드라이브인이 적용된 지식산업센터에는 화물차가 건물로 바로 진입, 해당 층에서 화물 하역 작업이나 상차작업을 바로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저층 부나 지하층에서 화물차를 대고 화물 하역 후 호실까지 옮겨야 했는데, 화물 엘리베이터 수가 한정돼 작업 시간도 오래 걸리고 화물 파손, 직원 안전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하지만 ‘드라이브인’ 설계가 갖춰진 곳들은...
항만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황 함유량 기준을 강화한 선박 연료유 사용과 고철·곡물 등 분진성 화물 하역 부두의 날림먼지 점검을 강화한다.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5대 항만에서는 속도제한(10∼40㎞)도 이뤄진다.
발전 부문은 공공석탄발전 중 8∼14기를 가동 정지하고, 최대 44기의 출력을 80%로 제한 운전하는 상한제약을 추진한다. 민간석탄발전은...
포스코는 매뉴얼에 맞춰 힌남노 상륙 1주일 전부터 자연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이 역대급 위력이라는 예보에 따라 하역 선박 피항, 시설물 결속, 침수 위험 지역 모래주머니·방수벽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사전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했다.
그런데도 초강력 태풍으로 각 공장의 설비 구동에 핵심 역할을 하는 모터가 4만4000대 중 31%가 침수 피해를 봤다....
가격 상한제가 시행되는 내달 5일 이전 원유가 선박에 선적돼 내년 1월 19일 도착지에 하역할 경우,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앞서 미국과 영국도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EU는 천연가스 가격 상한제도 검토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유럽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 상한제 발동 기준을 275유로(약 38만 원)로...
자동하역 지원 기술개발 본격 착수
△동절기 대비 전국 항만・어항 건설현장 안전점검
23일(수)
△해수부 장관 09:3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충북) 14:00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 착공식(청주)
△해양수산부-국제해저기구 협력서 체결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
△2022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선정
△퇴역 관공선을 활용한...
한진이 하역 사업을 발판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을 잇는 주요 도로와 접근성을 갖춘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진은 'KRX svc'(Korea Express svc)의 인천항 기항 터미널로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RX svc'는 이스라엘 해운선사 짐라인(ZIM Line)이 한국과 대만...
또 인천신항 내 하역·운송·보관을 연계한 글로벌 물류 서비스 기반도 구축한다.
IGDC는 앞으로 인천신항을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보관 및 HJIT(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의 항만물류 서비스 경쟁력과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신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연탄은 하역과 보관에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환경오염물질로 지목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군산석탄센터의 지붕을 밀폐형 돔(Dome)으로 설치해 비산먼지를 차단함으로써 인근 지역에 피해를 최소화했다.
하지만 밀폐형 창고의 특성상 자연발화 우려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정 소화설비 이상의 특수설비를 투자하고 안전 매뉴얼도...
인펙스가 주장한 건 호주에 현장에 설치된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다. 대우조선이 납기지연, 공사 미 완료로 인한 손실을 배상하라는 입장이었다.
당시 대우조선해양도 인펙스 측이 계약을 벗어난 무리한 주장이라고 맞서며 수년의 긴 중재를 예견했었다. 하지만 결국 ICC의 본격적인 중재가 시작된 이후 양측은 물밑 합의에 나섰고, 결국 이날...
앞서 인펙스는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공정 지연과 공사 미완료에 따라 국제상업회의소(ICC)에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8일 대우조선해양은 일본 최대 에너지·자원 개발 기업인 인펙스가 자사를 상대로 공정 지연과 공사 미완료에 따른 손해배상소송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펙스 측이 국제상업회의소(ICC)에...
12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UAE에서 생산한 원유 36만 2000배럴이 국내 도착해 하역작업을 마쳤다.
이번 직도입을 통해 국내에 들여온 원유는 석유공사 자회사인 KADOC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UAE 할리바 광구에서 생산한 머반유(Murban Crude)다. 공사가 싱가포르 현물시장을 통해 SK에너지에 판매한 해당 물량을 SK에너지가 UAE에서 선적해 국내로...
물류사업은 유통 및 컨테이너 육상운송 신규 물량과 중량물 외항선의 대형 프로젝트 물량 유치와 함께 컨테이너 터미널 하역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형 유통 고객 물류 효율화 제안을 통한 신규 유치 확대, 의약품 수배송 시장 등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인천신항 내 종합물류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