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성과의 주요 내용은 △비싼 외산 기자재를 국산으로 바꿔 19억4000만 원 절감 △석탄 분쇄설비 핵심부품 및 가스터빈 압축기 필터 등의 성능을 개선해 62억2000만 원 수익 증대 △발전용수 분석설비 및 석탄 하역기 주기교체 부품 등 타호기 확대 적용을 통한 기대성과 28억 원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신규 중소 14개 기업의 발전 산업 진입 지원을 통한 사회적...
우선 올해 1700억 원을 투입해 택배사업 규모를 확대는 물론 자동화, 인천공항 GDC 완공, 물류창고 신축, 컨테이너 터미널의 하역 장비 증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ERP 구축과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재구축,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 등 IT 시스템 업그레이드에도 사용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동대구 및 서대구버스터미널...
앞서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지난해 6월 준공 후 12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부두운영사 선정 과정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하역업체 간 갈등으로 입찰이 늦어지면서 개장 일정이 미뤄졌다.
한편 인천∼중국 카페리는 지난해 연간 여객 수가 2011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정기 카페리 노선은 총 16개이고 인천에 10개...
아울러 국적선사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등 해운 수송에 차질이 생길 경우에 대비한 우회통항로 확보, 비상 운송 및 하역 대책 등도 마련하도록 한다.
현재 호르무즈해협‧페르시아만에 통항중인 국적선사 소유 선박은 총 15척이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년간 약 175척의 국적선사 소유 선박(국적선 및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이...
선종별로는 LNG선 18척,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6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 1기 등 총 4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의 수주 실적은 작년(63억 달러)보다 늘어나며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신규 수주가 120억 달러로, 목표의 76%를 채웠다. 컨테이너선 22척, 유조선 65척...
비상시 항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항만업체와 국가 간 항만운영 협약을 체결하는 업종을 항만하역업, 예선업, 선박연료공급업, 줄잡이업, 화물고정업, 도선업으로 정하고 협약 규모는 전국 등록업체 수의 10% 이내(도선사는 20% 이내) 규모에서 최대 3년간 협약을 체결해 운영토록 정했다.
아울러 국가필수선박과 항만운영협약업체가 해수부 장관의 국가 전략물자 수송...
현대제철의 로고가 박힌 연속식 철광석 하역기가 8대가 대기 중이다.
하역기는 한번에 무려 72톤에 달하는 철광석을 퍼나른다. 1톤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가 72개가 대롱대롱 줄지어 달려있다. 이들 바구니가 물레방아 굴러가듯 쉴새없이 배안으로 들어가 철광석을 퍼내는 원리다. 하역된 원료들은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해 보관돔에 보관된다.
당진제철소에는...
이 외에도 육상전원공급설비가 설치돼야 하는 항만시설을 컨테이너선과 크루즈선이 전용으로 이용하는 계류시설 등으로 규정하고 하역 장비에 대한 배출가스 허용기준도 마련했다. 국가ㆍ지자체공공기관 등 국가기관의 LNG추진선 등 환경친화적 선박조달의무도 부과한다.
이를 위해 2020년 항만미세먼지 저감사업 예산을 올해의 3배 수준인 1202억 원으로 대폭...
국토부는 인입철도 개통으로 2036년에는 부두에 하역된 컨테이너 19만TEU(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일반화물 35만3000톤(t) 규모의 화물 운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철도 개통으로 항만의 물류수송이 도로 중심의 개별단위 물류 수송에서 전국 단위의 국가철도망과 연계됨에 따라 대량수송, 철도 일관수송체계로 물류비 절감을 유도해 항만 배후단지의...
이번 대책에는 △위험물 운반선의 자체 안전관리 확보 △항만에 반입되는 위험물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전문성 강화를 통한 위험물 하역 안전관리 개선 ㆍ위험물 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등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화물창(탱크) 내에 폭발 방지 장비 사용 의무화를 검토하고 화물창 손상 시 서로 다른 화물의 혼합으로 인한 화재를...
양식장, 하역기기 등 시설물 안전을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11월 5일~2020년 3월 15일) 동안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물 하역·저장시설에 대한 집중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한다. 여객선, 낚싯배 등...
현대중공업은 2005년 7월 프랑스 메이저 석유기업 '토탈'로부터 13억 달러(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수주하면서 선주사의 요청으로 프랑스 법인을 설립했다.
현지 법인을 통해 공사 진행 및 지원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실제 현대중공업은 그 이후에도 3년간 토탈로부터 미얀마 야다나 플랫폼 및 악포 FPSO공사를...
법원은 이중 자금력을 입증한 HSG중공업‧큐리어스파느너스 컨소시엄에 매각의 우선권을 줬다.
한편 경남 창원시에 있는 HSG중공업은 중소 특수운반하역, 조선해양플랜트 설비 업체다. 큐리어스파트너스는 2017년 이랜드 리테일에 4000억 원을 투자해 재무구조 개선을 이끈 경험이 있다.
자율운항선박의 운항에 필요한 입·출항 관리, 운항지원센터, 최적 하역, 연료 충전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항만운영 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현재 40시간 이상이 걸리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처리가 2030년엔 24시간 이내로 40% 이상 줄어든다.
자율운항선박과 스마트항만 간 정보 교환 등 해상에서의 초고속 통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LTE-M 등의 통신망을...
에너지 분야에서는 중국 베이징가스와 프랑스 엔지가 함께 톈진에 가스 하역 터미널 및 저장시설을 짓기로 했다. 중국 쉐너지와 프랑스 토탈도 중국 내 액화천연가스(LNG) 소매 판매를 위한 합작 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항공산업 부문에서는 에어버스가 2021년 중국 톈진에 A350 기종의 딜리버리센터를 짓기로 했다. 딜리버리센터는 기체를 인도할 때까지 최종 공정을...
공정거래위원회는 인천항 카페리 터미널에서 하역업을 영위하는 동방 등 4개 사업자(결합 당사회사)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시설 전부를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임차해 관리하는 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요청 건을 심사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동방, 선광, 영진공사, 우련통운 등 4개사는 내달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이 본부장은 “유럽의 대형 선사들은 기계적으로 서비스한다면, 우리는 화주가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인간형 서비스로 다가간다”면서 “특히 하역 작업이 상당히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되는 점, 즉 엔딩(마무리) 서비스가 확실하다는 인식이 화주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유리한 상황을 바탕으로, 내년 2만3000TEU급 초대형...
막 도착해 접안이 완료된 선박의 컨테이너는 12개의 겐트리 크레인이 알아서 하역작업을 진행한다.
하역이 완료된 컨테이너를 트럭이 야드까지 옮겨주면, 38개의 달하는 야드 크레인이 미리 지정된 자리에 커네이너를 척척 올려준다.
이 모든 과정이 수십개의 모니터에 다양한 각도로 잡히며, 적재 마지막 단계에만 사람이 관여한다. 단 0.1%의 오차도...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모두 51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인 78억 달러의 65%를 달성했다.
선종별 수주 실적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1척,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 1기 등이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두산중공업은 이집트의 다미에따 항만으로부터 초대형 하역장비(크레인) 14기를 수주했다.
당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항만하역장비로는 최대 규모로 계약금액은 약 1100억 원에 달했다. 독일, 핀란드 등 유럽 업체들를 제치고 따 낸 쾌거기도 했다.
하지만 발주처였던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 ‘DIPCO’가 일방적으로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