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수 하루 약 47만4000톤, 연간 1억7300만 톤 수급 전망노후 설비 교체, 제조공정 개선 등 취수량 저감기술 개발 병행
삼성전자는 30일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경기도와 수원ㆍ용인ㆍ화성ㆍ평택ㆍ오산 등 5개 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2030년께...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된 찌꺼기를 분해하고 바이오가스(메탄)의 생산도 늘릴 수 있는 미생물이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하수처리장의 슬러지를 분해하고, 바이오가스의 생산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 4종을 분리·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미생물은 라지오바실러스(Parageobacillus)...
하수처리 필터를 만드는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 관계자는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업을 많이 만들거나 투자도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프라임텍 인터내쇼날의 김웅길 부장 역시 “정부의 정책대로 기업은 따라갈 수밖에 없어서 현재 친환경‧무해한 화학물질을 중심으로 상품이 생산되고 있다”며 “기업이 정책을 뒷받침하는 만큼 정부도...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비롯해 하·폐수 처리 및 방류, 초순수, 상·하수도 시설 엔지니어링, 산업용수 설비 및 서비스 등의 품목이 전시된다. 공공구매상담회, 테크인워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은 한국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GK-SBR공법은 금호건설과 경주시가 공동으로 개발한 하수처리기술이다. 기존 하수처리기술을 개량 연구해 완성한 이 공법을 활용하면 하천 오염물질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금호건설과 경주시가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환경부로부터 지난 1일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 및 검증(제269호)을 취득하게 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온실가스 줄인 기업에 혜택 준다…배출권거래제 개선방안 공개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개최…젊은 물기업의 성장 잠재력 깨운다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정확하게 산정
△환경부 - 22개 기관, 건설폐기물의 친환경 처리를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 개소, 수도사고 대응...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1월 총 사업비 규모 7214억 원에 달하는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대규모 환경사업 수행 역량을 증명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이자 최초의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하수처리장을 지하화 및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11월 개정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환경범죄단속법)에 따르면 환경범죄를 저지른 사업장에는 과징금을 정화비용에 매출액의 최대 5%를 더해 부과할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측정 기록부와 하수처리장 자동측정기를 조작하는 등의 환경범죄는 최근 10년(2012~2021년) 동안 1만1161건에서 1만4078건으로 26.1% 증가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한국중부발전은 이달 8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12.32㎿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중부발전, SK가스, 두산건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인 빛고을에코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는 약 18개월간의 건설을 통해 올해 9월 준공했고, 현재 안정적으로 상업운전을 하고 있다.
특히 LPG와 LNG 두...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가 난 슬러지 사업소는 연면적 6800여㎡의 7층 규모 건물이다. 하수처리물을 가공해 화력발전소 연료로 납품하는 곳으로 수원시에서 민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어 미국 워싱턴시에 있는 미주개발은행 본부를 방문해 그간 협력해오던 수자원 분야 외에 기후변화 대응, 하수처리, 생활계 폐기물 처리 등의 협력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미주개발은행은 주로 협력해오던 수자원 분야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환경부의 업무가 되면서 기후변화, 상하수도,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열렸다.
특히...
금호건설이 하천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을 개선한 하수처리기술을 개발해 환경부의 인·검증을 받았다.
금호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GK-SBR공법(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의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 및 검증(제269호)을 환경부로부터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K-SBR공법은 하천이나 호수 내 존재하는 질소(N)와 인(P)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이 실증사업은 규제자유특구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이를 통해 충주 하수처리장의 하수 슬러지 등으로부터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직접 공급받아 충주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에 수소추출기 1기를 구축하게 된다.
또 수소추출기와 연계해 고효율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장치의 설계·제작 기술에...
금호건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하고, 제주특별자치도를 수요처로 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제주시 도두동 제주하수처리장을 전면 개량 및 증설하는 대규모 공사다. 총 사업비는 3927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제주하수처리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101억 달러(약 14조 5000억 원) 규모로 도로와 상·하수도, 태양광발전 등 기반 시설과 국민주택 10만 가구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한화건설은 이 사업을 처음 수주한 2012년 기준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해외건설 수주실적 3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201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 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해...
강우처리목표에 맞춰 지역별로 정교하게 방재시설을 설치 확충한다. 이중 중점관리지역인 강남역, 도림천, 광화문, 사당역, 용산, 길동 지역에 2032년까지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합계 18.9㎞ 길이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한다.
침수취약지역 등 침수우려가 있는 46개 지역에 대해서는 2조 원을 투자해 빗물펌프장 18곳 증설, 빗물저류조 3곳 신설, 하수관로...
법사위 대법원 국감서 與‧野 날선 공방野 “감사원이 정권 하수인 전락” 성토與 “文 즉각 강제조사해야” 맞불 응수교육위 국감도 ‘증인채택’ 입장차 확인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여야 정쟁으로 비화하며 정책 감사가 실종됐다.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 통보를 놓고 날선...
野 “감사원이 정권 하수인 전락” 성토與 “文 즉각 강제조사해야” 맞불 응수법사위 개의 후 1시간 지나 질의 시작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 통보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 기동민 의원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기 의원은 “최근 상황은 특정한 정치적...
이날 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이 대체 무슨 권한으로 이미 공직에서 물러난 전임 대통령을 조사한다는 것이냐"며 "대단히 무례한 행태일 뿐 아니라 스스로 권력의 하수인이 되겠다는 생각 없이는 불가능한 사고"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정부의 감사원이 다른 권력기관의 흑역사를 따라 걷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감사원이 대체 무슨 권한으로 이미 공직에서 물러난 전임 대통령을 조사한다는 것이냐"며 "대단히 무례한 행태일 뿐 아니라 스스로 권력의 하수인이 되겠다는 생각 없이는 불가능한 사고"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검찰이 집요하게 수사 중인 사건이다. 검찰을 통해 수없이 많은 기관을 압수수색하고 수많은 사람을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