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경우 지난달 28일 우리은행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다. 조만간 KB국민은행이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며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도 뒤를 이을 전망이다.
올해 은행권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사장단은...
CJ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리스펙트(Respect) 전형’을 신설했다. 이 제도는 출신 학교 및 학점, 영어 점수 등의 스펙을 입사지원서에 일절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 등 7개 계열사에서 모집하는 영업 및 음악 제작 직무 등에 한해 이런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다고 CJ 측은 설명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될...
제주항공은 올 들어 지난 8월말까지 총 485명을 채용했으며, 이번 공채규모를 합하면 모두 745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2017년 제주항공 하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9월4일 오후 2시부터 9월17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모든...
삼성전자가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은 뒤 10월 22일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할 계획이다. 매년 삼성전자는 9월초 원서를 접수했으며, 10월 중순께 GSAT를 실시해왔다.
삼성전자는 올해 예년보다 채용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포스코그룹 6개 계열사가 하반기 대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포스코그룹은 30일부터 △포스코 △포스코대우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포스코A&C 등 6개사가 동시에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대졸 신입사원 이외에 해외전문인력과 연구원 채용도 진행한다. 이번 해외전문인력은 미주와 일본지역 위주로 선발할...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300명을 이번에 선발한다. 채용 직무는 일반직, 정보기술(IT), 디지털 부문이다.
다음 달 일제히 하반기 공채에 돌입하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의 채용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작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일반직...
KT그룹은 올해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을 다음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440명이다. 경영ㆍ전략, 영업마케팅, 네트워크, 보안, IT 등 총 17개 직무에서 작년 대비 46% 증가한 2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샛, KTIS, KTDS, KTH, KT M&S, 나스미디어, 앤서치마케팅, KT엠하우스 등 총 14개...
대졸공채 최종 합격자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입사한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지원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 설명회 ‘시크릿 K’를 다양한 채널로 중계한다. 채용 설명회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채팅을 통해 지원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공개 채용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ㆍ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로, 채용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동계 인턴 400명 등 1300명 규모다.
하반기 지원 접수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동계 인턴 지원 접수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신입 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 (L...
한미약품이 R&D 집중 투자 등에 따른 인력 증원 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한미약품은 11일 바이오·R&D 부문을 비롯해 국내사업부(영업) 부문 일부 충원 등 바이오 신약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신규 인력 증원이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증원에 따라 한미약품 그룹의 총 인력은 기존 2200여...
현재 대다수의 증권사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일부 공채를 진행하는 증권사들은 하반기 소규모만 인력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이렇다 보니, 증권사 임직원 수는 2012년 4만여 명에서 현재는 1만 명가량 감소한 3만여 명으로 쪼그라들었다.
시대적으로 그러니 변화의 바람에 역행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구조조정만이 능사는 아니다....
2015년 하반기 공채부터는 어학능력 자격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입사지원서 사진 부착도 폐지했다.
롯데그룹은 하반기 채용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보다는 많이 뽑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롯데는 능력중심 채용의 하나로 ‘스펙(SPEC) 태클 오디션’을 시행하고 있다. 스펙을 초월해 직무수행 능력만을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올 하반기 50명 이상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17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 또는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의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에서 서류 접수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후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9월 중 입사하게 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방식으로 하반기 인턴 40여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개발 등 전문직을 제외한 전 부문에 걸쳐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2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된 인턴들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직무능력과 근무성적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역량이 뛰어난 인턴들은 정규직으로 채용 전환될 예정이다. 블라인드 채용 방식은 향후 정기 공채에도 적극...
사업회사들은 하반기 인턴 40여명을 채용하고, 연구·개발 등 전문직을 제외한 전 부문에 걸쳐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200여 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된 인턴들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직무능력과 근무성적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역량이 뛰어난 인턴들은 정규직으로 채용 전환되며 블라인드 채용 방식은 향후 정기 공채에도 적극적으로...
“8월이면 하반기 공채를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인력 수급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시중은행들이 1년에 한 번 시행하는 대졸 신입 공채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이르면 오는 8월 초부터 일반직 채용 공고를 내고 하반기 공채에 돌입한다.
시중은행들이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고민하는 이유는 비대면 채널이 점점...
이번 공채를 통해 리테일 인력을 20% 이상 증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리테일본부장으로 새로 온 백종준 상무를 중심으로 야심차게 리테일사업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KTB투자증권은 신규 인력을 집중 투입해 지점형 랩어카운트를 확대할 방침이다. 성과보수형 랩어카운트로 고객은 물론, 신규 채용 인력과 회사까지 ‘윈-윈(Win-win)’ 효과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상반기 마지막 그룹 공채를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부터는 계열사별로 정규직 채용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특히 다음 달부터 물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상을 기존 1차 협력사에서 2차 협력사로 확대했다. 1차 협력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2차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정부가 올해 하반기 공무원 추가 채용을 위해 7급은 8월, 9급은 10월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방안이 담긴 업무보고 자료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인사처는 조만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시험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아직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은 7급 공채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