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발목 염좌로 알제리전 결장이 확정된 하대성을 뺀 22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시작 15분만 공개됐다. 밝은 표정으로 경기장에 들어선 대표팀 선수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패스 훈련을 한 뒤 두 명씩 짝을 지어 롱패스와 헤딩 훈련을 했다. 이후에는 알제리전의 핵심 전술인 측면 공략과 세트피스 완성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하대성 발목 부상
하대성 발목 부상과 주전선수 경고누적에 조별리그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가 불투명해졌다.
2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하대성 선수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하대성은 브라질 이구아수에 자리한 국제축구연맹 지정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한 결과 왼쪽 발목 인대 염좌 판명을 받았다.
발목 부상 탓에 하대성은...
먼저 하대성(베이징 궈안)은 발목 부상으로 알제리전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브라질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하대성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축구협회는 “알제리전까지 집중 치료하겠지만, 알제리전 출전은 힘들어 보인다”라고 하대성의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깊은 태클을...
한국 축구대표팀의 하대성이 발목부상으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알제리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전 브라질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대성이 만성적인 왼쪽 발목 염좌 증세로 알제리전 출전이 불가능하다”며 하대성 발목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하대성 선수의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한 결과...
하대성 발목 부상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두 번째 경기인 알제리와 일전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하대성은 이구아수에 있는 국제축구연맹 지정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한 결과 왼쪽 발목 인대 염좌로 판명을 받고 조별리그 2차전인 알제리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하대성은 알제리전 때까지 황인의...
홍 감독응 이명주에 대해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지만 대표팀에서 공격수들과 경쟁해야 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 한국영, 하대성, 박종우 등이 있다"며 결정이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던 바 있다.
한편 이명주의 새로운 팀이 될 알 아인은 가나 대표팀의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이 활약중인 팀으로 크로아티아 출신의 틀라트코 다리치...
박종우(25ㆍ광저우 R&F)와 하대성(29ㆍ베이징 궈안)이 가운데, 좌우 풀백에 박주호(27ㆍ마인츠)와 김창수(29ㆍ가시와 레이솔)가 섰다.
초반에는 수비부터 공격까지 공을 운반하며 빠르고 간결하게 공격을 전개하는 틀을 잡는데 주력했다. 곧이어 골키퍼의 킥을 수비라인이 차단해 곧장 공격으로 연결하면서 실전에 가까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단에 이어...
박주영과 하대성이 각각 한 차례씩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가디언은 “월드컵 배웅길에서 한국이 튀니지에 패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누더기가 된 한국의 패배는 월드컵 모닝콜이 됐다”며 “한국이 튀니지에 0-1이라는 실망스런 패배를 당했다”고 평했다.
이후 후반 33분에는 기성용 대신 하대성을 경기에 투입했고 후반 38분에는 이청용 대신 지동원을 투입하며 6명의 교체 인원을 모두 소진했다. 하지만 역시 공격에서의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고 결국 0-1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한국이 주도했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었지만 축구는 결국 스코어가 말해주는 스포츠라는 것이 증명된 경기였다....
기성용(선더랜드)을 비롯해 구자철(마인츠05), 박종우(광저우 부리), 하대성(베이징 궈안) 등이 부상에서 막 회복했다. 박주영(아스널)은 물론 지동원(아우쿠스부르크)과 김보경(카디프시티) 그리고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영과 김창수(이상 가시와 레이솔) 등은 소속 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는 아직 재활 중이고 윤석영 역시...
전날 공개된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골키퍼 정성룡, 김승규, 이범영을 비롯해 수비수 김진수, 황석호, 홍정호, 곽태휘, 이용, 김창수, 윤석영, 김영권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 김보경, 이청용, 지동원, 손흥민,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 등이 뽑혔고, 공격수에는 구자철, 이근호, 박주영, 김신욱 등이 올랐다.
수비수(DF)에는 김진수,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홍정호, 곽태휘, 이용, 김창수가, 미드필더(MF)에는 손흥민, 김보경, 이청용, 지동원, 기성용,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가, 공격수(FW)로는 구자철 이근호 박주영 김신욱이, 골키퍼로는 정성룡, 김승규, 이범용이 선발됐다.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호의 출전 좌절에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포츠...
기성용,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 손흥민, 김보경, 이청용, 지동원 등 8명의 선수들이 그들로 이들 중 유럽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5명이다.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 등은 중국과 일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로 이들이 주로 수비적인 역할에 중점을 둔 선수들임을 감안하면 미드필더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은 선수들은 전원 유럽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인 셈이다.
공격수 역시...
수비라인은 김진수,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홍정호, 곽태휘, 이용, 김창수, 미드필더는 기성용,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 손흥민, 김보경, 이청용, 지동원, 공격수는 구자철, 이근호, 박주영, 김신욱이다.
홍명보 감독은 발표에 앞서 “이번에 발표된 대표선수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 사랑하는 가족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려운 시기와...
FC 서울의 주장이던 하대성은 베이징 궈안으로 자리를 옮겼고 전북에서 뛰었던 임유환 역시 상하이 선신으로 이적했다. 베테랑 조병국(상하이 선화), 손대호(항저우 뤼청) 등도 중국에서 활동 중이며 올시즌 승격팀인 하난 젠예와 하얼빈 이텅에도 이지남, 노형구 등이 속해 있다. 올시즌 가세한 선수 중 중국 리그를 누비는 한국 선수는 총 10명에 달한다.
광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