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역시 전체 58명의 본부 부서장 중 10명을 지점으로 전보 발령했다. 직전 인사(5명)보다 2배 많은 인원이다. 하나은행(8명)과 기업은행(5명)도 최근 인사에서 영업 지점에 대거 인력을 투입했다.
역대 최대 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한 신한은행도 최초로 지점장 출신의 여성 임원인 신순철 부행장보를 선임했다. 장기 불황 속에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선 결국...
하나은행은 지난 3일 관리자(팀장·지점장급) 승진 및 전보 발령 등을 시작으로 행원급 전보까지 약 1000여 명에 대한 201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 및 능력주의 인사 원칙의 실현과 직무기회 확대 및 인사교류를 통한 열린 인사를 지향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이루어졌다.
영업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책임자(차장급)들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