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스윙 1차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고진영(22·하이트진로), 2차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은 지은희(31·한화)가 우승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대회에는 세계 랭킹 20위 이내 선수들 가운데 1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3위 렉시 톰슨(미국), 7위 김인경(29·한화), 10위 박인비(29·KB금융그룹) 등 3명은 불참한다.
지난주 성적이 부진해 렉시...
신인상을 확정지은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상금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US여자오픈 우승 등 시즌 2승을 올린 박성현은 210만2614달러(약 23억 8000만원)를 벌어들여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주 끝난 스윙윙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5오버파 293타로 공동 42위에 그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을 마감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국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무대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7번째 대회인 메이저 대회 제12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19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667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8시30분 10번홀에서 수잔 페테르센(35...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냐, 유소연(27·메디힐)이냐.
타이틀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관심사는 ‘슈퍼 루키’ 박성현이다. 박성현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틀 싹쓸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가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타수상을 모조리 차지한 이후 39년 만이다.
따라서 1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2~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 ▲사진=하KEB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다음은 우승자 고진영의 일문일답
-19언더파 269타는 대회 최저타 기록이다.
초반에 보기 2개를 범해서 너무 놀랐다. 하지만 골프는 끝까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긴장할 필요가 전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2~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 ▲사진=KEB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다음은 준우승한 박성현의 일문일답
-오늘 좋은 플레이였다.
결과가 아쉽게 2위로 마무리 됐다. 그래도 오늘 라운드 잘했다고 생각한다. 후반에 좀 아쉬운 홀이 많았다. 마지막 날...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인지는 이날 3타밖에 줄이지 못해 16언더파 272타를 쳐 고진영게 3타차로 졌다.
고진영은 이날 4타를 줄여 19언더파 269타를 쳐 우승했다. 고진영은 LPGA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다.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17언더파 271타를 쳐 2위, 전인지는 3위에 그쳤다.
유소연(27·메디힐·)은 10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인과는 2타차다.
이날 전인지는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전인지는 후반들어 샷과 퍼팅이 살아났다. 10, 11번홀에서 줄버디를 챙긴 전인지는 13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데 이어 18번홀에서도 버디퍼트가 홀로 사라지며 스코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사진=하KEB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1, 2라운드에서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과 전인지(23)가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무대는 ‘아시안 스윙’ 첫 대회로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올 시즌 ‘트로이카’를 형성하고 있는 박성현, 유소연(27·메디힐), 렉시 톰슨(미국)이 1,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2~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
▲JTBC골프, 낮 12시부터 생중계 ▲사진=하KEB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다음은 첫날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의 일문일답
-오늘 첫 라운드 소감과 한국에서 LPGA 경기를 치른 소감은....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활짝 웃었다.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공동선두에 나섰다.
12일 ‘아시안 스윙’ 첫 대회로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번홀 마지막 조에 구름 관중이 모였다. 세계골프랭킹 1, 2, 3위 선수들이 한조에서 플레이를 했다....
사인회에 참석하는 선수는 ‘8등신 미녀’ 전인지(23)를 비롯해 이민지(21·KEB하나금융그룹), 김해림(28·롯데), 김지현2(26·롯데) 등이다.
사인회는 13일, 14일에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현장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 13일은 경기를 마친 뒤 전인지와 이민지, 14일에는 김해림과 김지현2가 팀스릭슨하우스에서 갖는다. 선착순 50명이다. 사인 및 Z카드도 받을 수...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을 받은 전인지(23)와 올해 신인상을 확정한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1년만에 국내에서 경기를 갖는다.
무대는 1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개막한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다.
둘은 묘한 공통점이 있다. 둘다 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