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 부문엔 2012년 하계 전력수급을 성공적으로 대처한 '전력산업과'가 활동 부문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과 세계 무역 8강 진입에 기여한 ‘무역진흥과’가 선정됐다.
홍보 부문에선 주유기 계량기 조작과 1회용 물티슈, 기저귀 등 상품의 정량속임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친...
한국은 199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올림픽을 개최한다. 대표팀의 시선은 이미 소치를 넘어 평창을 향하고 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수고 이를 위해서는 대표팀의 경기력이 동반돼야만 한다. 물론 잘 알려진 종목뿐만 아니라 낯선 비인기 종목에 대한 투자 역시 중요하다.
최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끝난 NRW...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하계 전력수급 위기를 무난히 극복한 것은 국민들이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큰 힘이 됐으며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면서 절전에 동참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전력수급대책 성과분석에 따르면 올해 6~8월간 발전량은 1264억kWh이었으며 경제성장과 기온 등을 감안했을...
특히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문승일 교수와의 1:1 대담 형식으로 지난 하계 전력수급 여건, 그간의 전력수급 시스템 개선결과와 전력수급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전력계통, 수요관리제도, 에너지절약 등 전력수급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전력운용체계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전력수급 체계를 재정비해...
김 연구원은 이어 “또 동국제강의 수익 버팀목이었던 철근과 형강 사업부의 실적 역시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제강사들은 9월 철근 가격이 톤당 3만원 인상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유통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하계 기간 동안 한국전력의 전력 보조금 지급도 3분기부터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국내 철근 재고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동양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11일 "하계 휴가와 명절 효과로 7~9월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 71%는 한국 방문 이유를 쇼핑으로 생각할 만큼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중국 관광객들의 1인당 소비금액은 1950달러로 전체 해외관광객 1인당 소비금액인 1343달러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이번 행사는 올해 하계 전력수급 및 절전 대책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업들의 제품 효율향상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조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력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력 공급력 확충과 함께 절전효과가 뛰어난 제품의 개발ㆍ보급으로 상시적인 절전 시스템을 확산하고, 이를 통한 절전문화...
이어 "에너지 시설의 경우 유사시 대형의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고의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하계전력수급의 마지막 고비라고 할 수 있는 향후 2~3주 동안 국민들이 조금만 더 절전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4월 초 ‘에너지시설 안전점검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 4개월 동안 6개 점검반별로...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업체들이 이달 하계 설비보수에 들어간다.
현대제철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형강공장 중형라인 보수를 실시하고 봉강라인과 철근라인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과 당진에 위치한 철근공장도 각각 13일부터 22일, 13일부터 24일까지 보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100% 전력을 생산, 하계 전력피크 기간의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는 6일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을 결정하고, 재가동 착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정성 확인 및 재가동 허용결정 이후 약 한 달만이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고리1호기 재가동...
056%p, 생산자 물가는 0.128%p, 제조업 원가는 0.07%p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경부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하계전력 피크를 약 85만kW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정부는 한전이 올해 중 추진키로 한 1조1000억원(발전자회사 포함) 규모의 자구노력과 별개로 향후 요금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 노력을 요구할 예정이다.
건설성과(50%)는 산업생산을 위한 전력소비를 제외한 1인당 가정용·서비스용·공공부문의 전기소비 증감률 등을 조사한다. 건설 활동(50%)은 절전 홍보 및 계도, 난방온도 준수 등 위반행위 단속, 혁신시책 운영, 전담조직 구성 등 활동을 평가한다.
지경부는 하계 피크기간 종료 후 10월중으로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동계 피크기간 종료 하는 내년 3월 최종평가를...
지난 10일 시운전 전력 100% 도달한 후 전기를 생산하는 등 성능보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을 통보받았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 10일부터 성능보증시험 가동으로 실제 전력을 생산하는 등 올해 하계 전력수급계획에 이미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쓰고 남는 전기를 저장했다 재활용하는 ‘전력저수지’ 기능, 정전시에는 비상전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동ㆍ하계 전력부하 관리에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전력저장장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력수급 안정화를 도모, 관련산업 육성하기 위해 전력저장장치 보급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일본은...
이날 방문에서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이 대통령을 수행했다.
이 대통령은 “여름철 하계수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잘 해달라. 국민들이 전력관계자 여러분들을 주시하고 있으니까 안전하게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처럼 모든 제품을 절전 제품으로 해야 한다”면서 “기업이...
정부는 하계전력수급 대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예비전력이 140만kW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40만kW는 전력수급 위험 4단계 중 순환정전에 들어가는 ‘심각’단계 바로 전인 ‘경계’단계에 해당한다. 100만kW 수준의 발전소 1기만 고장나도 대규모 정전사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안전성 문제로 재가동이 지연되고...
8월 전기 공급 능력이 지난 5월 하계전력수급대책 발표 당시에 비해 54만7000kW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휴가철 이후 8월 전기대란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27일 오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전력수급 등 전반적인 에너지원별 수급 동향을 챙겼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8월을...
◇ "제가 치료한 선수들, 자식 내보내는 것 같아요" = 태릉선수촌 물리치료사 이제훈씨에게 2012 런던올림픽은 다섯 번째 하계올림픽이다.
그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결전지를 누볐다.
아테네 올림픽 유도 영웅 이원희와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등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메달리스트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
지경부는 지난달 시행된 제1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에 하계 전력수급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발전소 건설운동’과 ‘아싸! 가자’ 캠페인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달 21일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에서 548만kW의 전력을 절감했다.
국민발전소 건설운동 참여 저변을 확대하고 부문별 절전역량을 실제 절전으로 상시화·제도화하기 위해 학교, 기업, 지방과...
핸드드라이기는 아낀다고 껐으면서 아래 체육관 세탁물 건조기는 매일 같이 세번씩 돌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하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지난달부터 시행하자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공무원들의 여름나기가 고되다.
정부는 대형발전소 가동이 중단되고 무더위로 냉방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자 이례적으로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