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미국)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36위,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3오버파 291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마스터스는 10위 이내에 들어간 선수는 다음해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53명 가운데 50위는 2만7720 달러(2900만원), 컷오프된 선수들도 1만 달러씩 돌아간다.
한국선수중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23ㆍCJ대한통운)는 1언더파 287타를 쳐 공동 24위에 올랐다.
필 미켈슨(미국)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36위,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3오버파 291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마스터스는 10위 이내에 들어간 선수는 다음해 출전권이 주어진다.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7언더파로 5위, 버바 왓슨(미국)이 6언더파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마스터스 4승의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ㆍ미국)는 이날 버디와 보기 3개를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4오버파 220타로 전날과 같은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마스터스 3승의 필 미켈슨(48ㆍ미국)은 합계 7오버파 223타로 공동 50위에 그쳤다.
이날 컷오프는 5오버파 149타였다.
베테랑 필 미켈슨(48ㆍ미국)은 턱걸이로 본선에 올랐지만 전날 15번홀(파5)에서 무려 13타를 치는 참사를 겪은 디펜딩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합계 15오버파 303타로 본선진출이 막혔다. 하지만 가르시아는 집에 가지 못한다. 최종일까지 남아 우승자에게 그린재킷을 입혀줘야 한다.
15번 홀까지 8언더파를 친 샘 라이더(미국)가 선두를 달렸다.
김민휘(26)는 1개 홀, 강성훈(31)은 2개 홀을 남기고 각각 3언더파를 쳤다.
최경주(48)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36위에 그쳤고, 필 미켈슨(미국)과 조던 스피스(미국)는 4언더파 68타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8ㆍ이진명) 등과 공동 26위에 랭크됐다.
이 클럽으로 미셸 위(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3년 8개월 만에, 필 미켈슨(미국)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 멕시코챔피언십에서 4년 8개월 만에 우승을 거뒀다. 로그 시리즈 여성용은 4월 출시된다.
◇ 5번부터 8번까지 샤프트 길이가 똑같은 도깨비 아이언 = 아이언을 잘 고르면 프로처럼 정확한 샷을 할 수 있을까....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 15그룹에서 웹 심슨(미국)을 2홀차로 제쳐 2승1무로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16강에 올랐다.
우승자는 3개 시즌 투어가드가 주어진다. 페덱스컵 포인트도 550점이다. 출전선수는 세계랭킹 70위 이내의 선수다. 우승자는 마스터스를 비롯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