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바 왓슨은 첫날 공동 선두를 굳게 지켰다. 5언더파 66타를 친 왓슨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로 매트 존스(34ㆍ호주)과 함께 공동 1위를 유지했다. 공동 3위 그렉 찰머스(41), 해리스 잉글리시(25ㆍ이상 미국ㆍ10언더파 132타)와는 2타차다.
지난해 챔피언 필 미켈슨(44ㆍ미국)은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7위를 차지했다.
최경주(44ㆍSK텔레콤)는 이븐파 71타를 쳐 위창수(42)와 함게 공동 65위를 마크했다. 전반을 2오버파로 마친 최경주는 후반 버디 2개로 만회하며 이븐파로 마쳤다. 지난해 챔피언 필 미켈슨(44ㆍ미국)도 이븐파를 쳐 공동 65위다. 이동환(27ㆍCJ)은 2오버파 73타로 부진하며 공동 103위에 그쳤다.
배상문은 지난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에서 PGA투어 두 번째 우승이자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동환(27ㆍCJ)은 2오버파 73타로 부진하며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한편 지난해 챔피언 필 미켈슨(44ㆍ미국)은 이븐파를 쳐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배상문의 집중력은 후반에 나타났다. 11번홀(파4)에서 한타를 잃었지만 12번홀(파3)부터 15번홀(파5)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으로 단숨에 3언더파를 만들었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한타를 줄이며 홀아웃했다.
한편 지난해 챔피언 필 미켈슨(44ㆍ미국)은 이븐파를 쳐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이 설날 새벽 출격을 앞두고 있다.
배상문은 설 당일인 3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의 스코츠데일 TPC(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우승상금 111만6000달러)에 출전, 올 시즌 첫 우승이자 PGA투어 데뷔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바이런...
한국프로골프의 기대주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이 필 미켈슨(44ㆍ미국) 사냥에 나선다.
배상문은 설 당일인 3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의 스코츠데일 TPC(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우승상금 111만6000달러)에 출전, 올 시즌 첫 우승이자 PGA투어 데뷔 두 번째...
코리안 브라더스는 배상문 이외에도 이동환(27·CJ), 위창수(42), 존 허(24), 나상욱(31) 등이 출전, 지난해 챔피언 필 미켈슨(44·미국)과 샷 대결을 펼친다.
불꽃 튀는 선두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프로농구(KBL)는 8개 구장에서 10경기가 열린다. 빅 매치는 2월 1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다. 서울 SK와 함께 ‘3강 구도’를...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8위를 차지했고,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이븐파 70타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랭킹 2위 김형성(34ㆍ현대하이스코)과 함께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100만8000달러(10억6000만원)로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이 주어진다.
한편 타이거 우즈(39)와 필 미켈슨(44ㆍ이상 미국)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지난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신고하며 상금랭킹 51위(171만4640달러ㆍ18억2000만원)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08년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최경주(44ㆍSK텔레콤)를 포함해 2009년 PGA 챔피언십 챔피언 양용은(42ㆍKB금융그룹) 등 12명의 코리안 브라더스가 총출동했지만, 타이거 우즈(39)와 필 미켈슨(44ㆍ이상 미국)은 불참했다.
2위는 필 미켈슨(44·미국)으로 5200만 달러(553억9000만원)를 벌었고, 3위 아널드 파머(4000만 달러·425억8000만원), 4위 잭 니클라우스(2600만 달러·276억8000만원), 5위는 헨릭 스텐손(2144만 달러·228억2000만원)이다.
최경주(44·SK텔레콤)는 778만 달러(82억8000만원)로 28위를 차지해 일본의 이시카와 료(798만 달러·26위)에 이어 아시아인으로서는 두...
필 미켈슨(44ㆍ미국)은 우즈에 이은 두 번째로 수입이 많은 프로골퍼다. 미켈슨은 지난해 5200만 달러(553억9000만원)를 챙겼다. 그 중 광고 수입은 4500만 달러(479억7000만원)다.
3위는 아널드 파머(85ㆍ미국)가 차지했다. 파머는 이미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아시아 라이선싱 계약으로 4000만 달러(425억8000만원)를 벌었다. 잭 니클라우스(74ㆍ미국)는...
그러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를 비롯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필 미켈슨(44·미국),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헨릭 스텐손(38·스웨덴), 그레엄 맥도웰(35·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34·잉글랜드) 등 세계 톱랭커들은 대거 불참을 선언,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편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법인이 3년...
그러나 우즈를 비롯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필 미켈슨(43ㆍ미국)을 비롯해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헨릭 스텐손(37ㆍ스웨덴), 그레엄 맥도웰(34ㆍ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33ㆍ잉글랜드) 등 세계 톱랭커들은 대거 불참 선언했다.
반면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더스틴 존슨(29ㆍ미국)과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33ㆍ호주) 등은 출전자...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38)를 앞세운 미국은 필 미켈슨(43), 매트 쿠차(35), 스티브 스트리커(46), 재크 존슨(37), 브랜트 스네디커(33) 등 세계랭킹 15위 이내 8명의 선수가 포진, 자타공인 세계 최강이다.
반면 호주는 애덤 스콧(33)과 제이슨 데이(26)만이 세계랭킹 1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스콧과 데이는 지난달 24일 끝난 월드컵골프대회에서 개인전과...
1라운드에 단독선두에 올랐던 로리 맥길로이(24ㆍ북아일랜드)는 5타를 줄여 저스틴 로즈(33ㆍ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4위(12언더파 204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인 필 미켈슨(43ㆍ미국)은 이븐파를 쳐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2위를 마크했다.
한편 정연진(23)는 1타를 줄였지만 6언더파 210타 공동 18위로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남겼다.
타이거 우즈(38ㆍ미국)와 나이키골프, 필 미켈슨(43ㆍ미국)과 캘러웨이골프, 비제이 싱(50ㆍ피지)과 클리브랜드골프, 루크 도널드(36ㆍ잉글랜드)와 미즈노 등 선수와 골프 브랜드가 동시에 연상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국내에도 특정 골프 브랜드와의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선수가 많다.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이 대표적이다. 올 시즌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시즌은 끝났지만 우즈는 PGA 투어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에서 애덤 스콧(호주), 필 미켈슨(미국) 등과 경쟁하게 된다. 스콧과 미켈슨은 각각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해 우즈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 올해의 선수 선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즈 올해의 선수 선정 축하해요" "우즈 올해의 선수 선정, 대단하다...
헨릭 스텐손(37ㆍ스웨덴ㆍ사진)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전 우승했다.
스텐손은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ㆍ721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88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스텐손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타이거 우즈(38ㆍ미국ㆍ1위), 아담 스콧(33ㆍ호주ㆍ2위), 필 미켈슨(43ㆍ미국ㆍ3위)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3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보스턴 TPC(파71ㆍ7214야드)에서 열리는 페덱스컵(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89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 골프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