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돋보기] KCTC가 아이코스 판매사인 한국필립모리스의 보관·운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코스 열풍으로 매출 증가 시 KCTC의 매출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KCTC관계자는 “필립모리스와 거래하고 있다”며 “필립모리스의 물량 보관과 운송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필립모리스 매출이 늘어나면 KCTC의 매출도...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한국필립모리스에 필터를 독점 납품하고 있는 사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후 1시8분 현재 동양물산은 전일 대비 14.29% 오른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달 5일 국내 출시를 앞둔 아이코스는 특수 제작된 히츠(HEETS) 스틱을 사용한다. 기존 담배와 달리 불을 붙여 사용하지 않고...
“(아이코스로)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정일우 한국 필립모리스 대표이사(사장)이 17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스파&서울에서 열린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일우 대표는 이날 “오늘은 필립모리스의 혁신이 시작되는 날”이라고 운을 뗀 뒤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자신있게 소개했다. 정 대표는...
필립모리스가 2014년 11월 일본 및 유럽에 출시한 아이코스는 일본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자담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아이코스’는 흡연자들에게 ‘담배계의 애플’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기존 전자담배와 차별화한 ‘신개념 전자담배’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아이코스는 담뱃잎을 태워서 피우는 일반 연초담배나 향초나...
옥산유통은 미국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로부터 독점으로 담배를 수입해 GS리테일 산하 편의점 GS25 등에 판매하고 있다. CJ파워캐스트 역시 지난해 내부거래를 통한 매출액이 492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에 육박한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말 45개 대기업 집단의 일감 몰아주기 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공정위가 대기업 집단의 일감 몰아주기 실태...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가 국내에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KT&G의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형성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일본과 한국의 담배시장 환경을 일반화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경우 액상 전자담배 시장이...
이번 공정위 점검 대상에 포함된 옥산유통은 미국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로부터 독점으로 담배를 수입해 GS리테일 산하 편의점 GS25 등에 납품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전체 매출 7123억 원 가운데 2293억 원을 GS리테일과의 거래를 통해 달성했다. 최근 3년간 옥산유통 내부거래 비중은 32%에 달했다. 옥산유통의 지분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과 특수관계인 등이 51...
KT&G는 필립모리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실적의 안정적 성장 기조는 물론 장기투자자들이 담배 기업 투자 기준으로 삼는 배당수익률(3.5%)에서도 크게 뒤지지 않는 수준이란 분석이다.
그는 “글로벌 대비 40% 할인 상태인 밸류에이션 괴리는 지나치다"면서 "주가 수준과 타이밍 모드에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가 국내 첫 10+10 수퍼슬림 제품인 ‘팔리아멘트 듀얼 센세이션1’을 9일 출시했다.
팔리아멘트 듀얼 센세이션 1은 하이브리드 캡슐과 루비 캡슐이 각각 10개씩 탑재된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다. 상쾌한 맛과 감미로운 맛을 한 팩에 담아 기호에 따라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팔리아멘트 듀얼 센세이션1의 타르 함량은 1.0mg...
이 지역에서는 필립모리스, BAT 등 글로벌 담배회사들과 ‘빅3’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2010년 4000만개비에 불과하던 판매량이 지난해 32억개비로 증가, 6년 만에 약 80배 성장했다. 회사 측은 아프리카 현지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초슬림 미니 담배를 소개한 것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담뱃세 인상으로 급감한 담배판매량은...
7%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8% 각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페이스북은 전날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날 주가가 1.8% 하락했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실적 호조에 3% 급등했다. 랄프로렌은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12.3% 폭락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BAT는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을 제치고 세계 최대 담배회사에 등극한다.
WSJ에 따르면 이미 레이놀즈의 지분 42.2%를 가진 BAT는 나머지 지분 57.8%를 494억 달러(약 58조3364억 원)에 사들이기로 합의했다. BAT의 브랜드로는 던힐, 럭키스트라이크 등이 있다. 레이놀즈는 카멜, 윈스턴 등을 주력 브랜드로 삼고 있다. 2015년 기준 BAT의 매출은 160억...
지난해 9월 감사를 통해 KT&Gㆍ한국필립모리스ㆍBAT코리아 등 담배회사들이 담뱃세 인상 이후 7938억 원의 부당한 재고차익을 올렸다는 사실을 밝힌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재고차익이란 담배제조·유통회사들이 담뱃세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인상 이후에 판매하면서 얻게 된 세금 차액을 의미한다.
감사원에 따르면 KT&G는 담배가격 인상 전인 2014년에...
한국필립모리스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이하 UNGC) 한국협회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3일 오후 5시 한국필립모리스 여의도 본사에서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와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NGC 한국협회’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UNGC는 유엔이 채택한...
박 연구원은 또 “최근 우호적인 실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KT&G의 주가가 조정 받은 이유는 정부 규제에 따른 국내 담배 및 홍삼 선물세트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글로벌 담배 회사들의 밸류에이션 하락”이라며 “최근 일본 시장에서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제품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담배 시장 변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글로벌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담배...
딜이 성사되면 BAT는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을 제치고 세계 최대 상장 담배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비상장사를 포함하면 중국 담배시장을 독점하는 국영 중국연초총공사(CNTC)가 세계 1위 업체다.
BAT가 지난달 제시한 인수가는 주당 56.50달러로 당시 레이놀즈 주가에 약 20%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었다. 레이놀즈는 거래위원회를 신설해 BAT의 제안을 검토해 왔다....
6일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 국고국은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의 수입·제조업체, BAT코리아의 판매업체 등 3곳을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담배회사 고발은 감사원 조사에 따른 후속조치다.
감사원은 9월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는 정부가 지난해 담뱃세를 인상하기 전 평소보다 많은 재고를 조성하고서 담뱃값이 인상된 후...
전문가들은 세계시장 1위로 최대 경쟁사인 필립모리스가 전자담배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BAT가 조바심을 느끼고 있다고 풀이했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2014년 말 일본시장에서 말보로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를 도입했다. 아이코스는 일본에서 지난 1년간 200만 대가 판매되는 대성공을 거뒀다.
기존 전자담배가 니코틴 등이 함유된 액상을 증기로...
임환수 국세청장이 13일 지난해 담뱃세 인상 과정에서 재고 차익으로 7938억원의 부당 수익을 올린 한국필립모리스와 BAT코리아 등에 대해 세무조사를 통해 탈세가 드러나면 추징하겠다고 밝혔다.
임환수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사결과 탈세가 드러나면 정확하게 추징할 계획이냐"는 질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