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는 물 없이 복용하는 필름형 의약품, 두 개 이상의 약을 결합한 복합제 등 차별화된 제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들에 개량신약, 복제약 등을 수출하고 있다. 다국적제약사 메나리니, 애보트, 페링, 테바 등에도 씨티씨바이오의 고유 기술이 적용된 의약품이 수출이 진행 중이거나 예고된 상태다.
당초 씨티씨바이오는 다국적제약사들과 수출...
CJ헬스케어는 물 없이 털어 먹는 가루형 제품 ‘헤라그라세립’도 내놓았지만 필름형 제품 등에 밀려 존재감을 알리지 못하고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CJ헬스케어에 이어 특허소송에 가담한 한미약품과는 엇갈린 행보다. 한미약품의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131억원어치 팔리며 비아그라, 시알리스를 제치고 발기부전치료제 전체 1위에...
전 부사장은 “연간 7500억원 규모 중 30% 가량은 필름으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향후 일정기간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했다는 얘기다.
야뇨증치료제의 필름형 제품의 성공을 자신하는 이유는 기존 알약에 비해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전 부사장은 “야뇨증 환자들은 소변이 마려울까봐 일부러 물을 안마시려고 한다. 필름형 제품은 물 없이 복용할 수...
씨티씨바이오는 안산공장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해 첫 선적을 했고 테바는 다이나미코 포워드 필름(Dynamico forward film®)이라는 제품명으로 수입 및 현지판매를 시작한다.
러시아 판매가 시작되는 제품은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필름형으로 개발한 복제약(제네릭) 제품이다. 알약 형태인 오리지널 의약품과는 달리 물 없이 복용할 수 있고 휴대가...
이 날 차병원그룹은 조현병(정신분열증) 필름형 개량신약에 대해 내년 중반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빌리파이만이 미국시장에서만 연간 7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CMG제약을 비롯한 명문제약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차병원그룹 계열사 CMG제약이 급등하자 조현병 필름형 신약을 비롯해 18개 CNS신약...
씨티씨바이오는 애보트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라틴 아메리카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보트가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21개국에 대한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판권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애보트로부터 라틴아메리카에 속한 각 국가별로 시판허가를 획득한 이후 10년 이상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앞서...
필름형 의약품은 알약 형태의 의약품을 필름과 같은 얇은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물없이 복용하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 제네릭을 개발해 제일약품, 휴온스, 진양제약, 동국제약, 근화제약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1위 제네릭 업체 테바에도 수출됐다....
씨티씨바이오는 먼저 강점으로 내세우는 필름형 의약품 기술 중 '실데나필(비아그라) 필름형 제제 약물 조성 방식'에 대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필름형 의약품은 현재까지 많은 국가에서 일반 환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제형이지만 일본 시장에서는 이전부터 필름형태로 다양한 의약품이 출시돼 시장진출에 유리한 상황...
이후 30여 년간 국산 신약 1호 ‘선플라’와 천연물 신약 1호 ‘조인스’, 세계 최초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S’ 등을 개발했다.
또 SK케미칼은 2008년부터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자 경북 안동에 세포배양 백신공장과 신규로 혈액제 공장까지 완공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 시판 허가를...
SK케미칼의 엠빅스는 필름형 제품 ‘엠빅스S’와 함께 38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신약 개발에 투자한 막대한 비용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성적표는 아니다. JW중외제약이 2011년 내놓은 토종발기부전치료제 3호 ‘제피드’는 상반기에 10억원에도 못 미치는 매출로 고개를 떨궜다.
제네릭 제품들의 물량공세에 오리지널 제품의 입지가 크게 위축됐다....
지난 2012년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되자 국내업체들은 비아그라와 똑같은 알약 모양의 제네릭 뿐만 아니라 물 없이 복용하는 필름형, 가루형, 츄정 등 다양한 제형의 제네릭을 쏟아냈다. 화이자는 비아그라의 시장 점유율이 위축되자 국내 중소제약사 서울제약이 만든 필름형 비아그라 제네릭을 가져다 ‘비아그라엘’이라는...
기술 수출 규모는 28만달러(3억2385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와 '비아그라'를 물없이 녹여 먹는 필름형태로 만드는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 수출이다.
서울제약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조 관련 특허 2건을 산도스가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베트남, 홍콩, 필리핀, 타이완 등에 공급키로 했다.
이중 엠빅스의 경우 필름형으로 제형을 변경한 엠빅스S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지난 2005년 허가받으며 '돈 되는 신약 시대'를 여는 듯 했던 유한양행의 위장약 '레바넥스'도 생산실적이 20억원에 그치며 시장에서 영향력이 위축되는 모습이다. 부광약품의 B형간염약 '레보비르'는 지난해 84억원어치 생산됐는데, 필리핀ㆍ태국 등의 수출물량을 생산하면서...
실제 지난해 대웅제약은 씨티씨바이오와 필름형 엔테카르제제 ‘바라크로스구강용해필름’, 서울제약과는 ‘타오르’ 필름형을 개발했다. 보령제약도 이달 라파스와 치매치료제 ‘도네페질 마이크로니들 경피제제(패치)’ 공동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R&D가 강화되면서 제약사들이 외부 업체나 기관과 협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자사의 강점인 개량신약개발 기술을 적극 활용한 뇌기능개선제 ’리콜린산제(Choline alfoscerate)’ , 치매치료제 ’리메셉트구강용해필름(Donepezil HCL)’, 발기부전치료제 ’플리즈구강용해필름(Sildenafil citrate)’ , 야뇨증치료제 ‘듀레신구강용해필름(Desmopressin acetate)’, 대장내시경용 하제 등 총 34개 제품 발매를 통해 또한 필름형제제의 일반의약품...
SK케미칼은 2011년 엠빅스의 제형을 개량해 세계 최초로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인 엠빅스S를 출시했다.
또 2009년에는 혈우병 치료제 바이오 신약 물질인 NBP601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물질 단계에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인 호주의 CSL에 이를 기술 수출하는 데도 성공했다. 2012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되기도 한 NBP601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타오르는 8T·24T·40T의 정제와 10매·30매의 필름형의 다양한 포장단위와 제형으로 출시됐다. 정제는 5mg·10mg·20mg 3가지 용량이 있고, 특히 그 중 10mg와 20mg의 제품에는 분할선을 삽입해 용량 조절이 쉽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특히 타오르 필름형은 10mg·20mg 용량으로 출시, 다른 제형에 비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어...
CMG제약의 ‘제대로필’ 은 필름형으로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물 없이 은밀하게 입안에 녹여 복용할 수 있는 구강용해필름형 제제라 복용이 편리하고 사용자의 사생활까지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시장에서는 CMG제약에 대해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제품 발표 당시 중국 등 해외 제약사에서 많은 관심이...
우선 휴대와 복용이 불편하다는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필름제형으로 개발, 소비자들의 숨은 욕구를 해결했다. 그 결과, 국내 매출액만 100억원을 돌파하며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로 확고한 1위를 지키고 있다.
SK케미칼 배재호 라이프 사이언스 마케팅 본부장은 “엠빅스 에스 신제형으로 필름제 시장에서 독보적 1위 위치를 강화할...
서원인텍의 경우 모바일용 부자재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고기능화, 고품질화로 인한 부자재 판매단가 상승 및 채택기종 확대 등으로 부자재 부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옵트론텍은 글래스 블루필터의 강자에서 필름형 블루필터 강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갤럭시 S6에 초도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