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그라스울에 폴리에틸렌(PE) 필름을 감싸는 방식을 개선해 외관 품질과 시공성을 높였다.
환경설비에도 최신 설비를 적용했다.
습식 전기집진기(Wet-EP)를 설치해 공장 전체적으로 청연을 없앴다. 탈황ㆍ탈질 효율이 뛰어난 최신 기술인 세라믹 촉매 백필터(CCBF)설비를 설치해 용해로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라스울이란 규사 등의...
이 연구원은 “KCFT와 SKC는 내후년 4월까지 No.5 동박 공장(1만 톤)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조지아ㆍ유럽 폴란드 등 기보유 부지를 활용해 고객 생산 거점 인근에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현재 제품 가격과 수급 상황에서는 1만 톤에 약 500억 원의 EBITDA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SKC의...
루둥에서 공장과 영업 사무소 등을 운영해왔다. 특히 폴리이미드(PI)필름 원재료인 PMDA 등 스페셜티 화학제품이 주력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패키징ㆍ오토모티브 등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위주로 집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미래 성장 전략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매각"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SK종합화학은 패키징(Packaging)과...
"'투명폴리이미드 필름'(브랜드명 CPI)의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은 이른 시간 안에 실적으로 보여드릴 것이다."
노정석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6일 여의도 KB증권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3분기 경영실적' 기업설명회(IR)에서 "(CPI 필름은) 현재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가고 매출이 발생했다"며 "가동률에 대한 정확한...
지난해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구축된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이 최적화가 진행되고 있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하면 회사의 투명폴리이미드 필름 역시 추가적인 실적 상승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전망했다.
경쟁사의 EV 배터리 수율 문제와 관련해선 “울산, 시안, 헝가리 등에 3개 공장 가지고 있다. 이 공장들은 높은 수율을 보이고 안정적으로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 라인에서 먼저 신공법과 신제품 양산 검증을 하고 해외로 수평 전개하는 과정을 거쳐 신규 거점에서의 양산 초기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AP System의 경우 디알젬의 제품 포트폴리오 중 고급 제품 라인업에 속하며, 업계에선 김천 신공장에서 주로 제품을 양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디알젬은 2대 주주인 후지필름과 기본판매계약과 사업협력기본계약서를 체결하고 여타 대리점보다 훨씬 긴밀한 영업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시장의...
회사 측은 “공장 신축에 소요되는 자금은 자기자금과 금융기관 차입금으로 조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성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 광학용 보호 기능성 필름을 생산하는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일본 등 외국에 의존하던 PET 보호필름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한편 오성첨단소재는 2분기 매출액 157억 원...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C는 올해 4분기 충북 진천에 위치한 투명PI 필름 공장을 준공하고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년 초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SKC는 양산 전이지만 투명 PI 생산을 위한 연속공정을 갖췄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이미 주요 스마트폰 업체와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SKC는 지난 5월 “폴더블폰 회사와 협의를 진행...
23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케이디켐은 충청북도 보은군에 생산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20년 연간 약 1만7000톤 규모의 PVC 유기액상안정제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케이디켐의 현재 생산 능력은 보은과 안산에 있는 공장 내 연간 1만1600톤 수준이다.
신설 공장은 현재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설비 증설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공장건축물...
SKC가 지난해 6월부터 건설을 시작한 충북 진천의 투명PI필름 생산 공장은 내달 완공을 마친 뒤 곧바로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완판 행렬을 이어가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투명PI필름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급격한 시장 확대...
유명 브랜드 생산 공장과 협력해 제품의 소재와 품질은 같지만, 가격대는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핸드메이드 코트, 경량 구스 베스트 같은 인기 상품들은 2018년 F/W(가을ㆍ겨울) 시즌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한 바 있다.
‘로썸스튜디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인기 아우터의 디테일을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1500장을 모두 팔아치운...
IT필름, 그래핀 하이 배리어, 은나노와이어 필름 제조기업 상보가 대규모 차환과 유상증자 대금 확보 등을 거쳐 부채의 기한이익 상실 우려를 해소했다.
올해 하반기는 중소형 광학 필름 진출 가능성도 커, 내년부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0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상보는 최근 조달한 148억 원의 유상증자금 대부분을 부채 상환에 사용...
화학 산업에서 국내 2차전지 제조사들은 양극재, 분리막,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파우치 필름 등의 2차 전지 소재 일부를 일본 업체로부터 조달하고 있다.
LG화학의 경우 화이트리스트와 상관없이 일반적인 통관 절차를 밟고 있는 해외공장의 생산능력 비중이 약 85%에 달한다. 여기에 국내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 소재 비중 등을...
PVDC는 고부가 포장재 산업 핵심 분야인 배리어 필름 소재군 중 하나로 수분·산소로부터 내용물의 부패·변형을 막는 기능이 탁월해 주로 높은 외부 차단성이 요구되는 냉장·냉동 육가공 포장재 원료로 쓰이고 있다.
존 믈리나 의원은 미국 의회 화학위원회 공동 의장이자 지속가능한 화학분야 연구개발 관련 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화학산업에 큰 관심을...
20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지난달 17일 울산공장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임금협약 갱신을 위한 상견례 및 제1차 교섭’에 참석, 최고경영자(CEO) 인사말을 통해 신사업과 관련한 3가지 구상안을 공개했다.
민 대표는 이 자리에서 “LG하우시스는 그래도 잘 버티는 편이지만, 경쟁사의 경우 영업이익이 30% 이상 빠질 정도로 주력사업인 건설 및 자동차...
삼성SDI는 분리막, 파우치 필름 등에 일본산 제품을 채용하고 있는 소형 전지에 대한 일본산 소재 사용 비중이 크지 않아 원재료 조달에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LG화학도 화이트리스트와 상관없이 일반적인 통관 절차를 밟고 있는 해외공장의 생산능력 비중(약 85%), 국내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 소재 비중 등을 감안할 때 수출규제에 따른...
특히 작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구축된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이 빠르게 최적화됨으로써 하반기부터 매출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되면 회사의 투명폴리이미드 필름(브랜드명 CPI®) 역시 추가적인 실적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연말 완공 예정인 베트남 2공장 A동은 기존 1공장 전체 규모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데코 필름과 글라스틱을 주로 양산할 예정으로, 준공 이후 생산 규모는 데코 필름을 기준으로 월간 500만대에서 1000만대로 수량적으로만 캐파가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규 준공으로 글로벌 업체들에 대한 대응은 물론 중ㆍ저가형 핸드셋에 탑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