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캡티브 고객 SK온의 출하 부진 및 신규 고객사향 공급 지연을 반영해 실적을 하향했다”며 “피어(Peer‧비교그룹) 주가 하락에 따른 멀티플 하락을 반영했다”고 했다.
주 연구원은 “캡티브 고객의 단기적인 가동률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실적 회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신규 고객 확보”...
김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790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비교적 부합할 것”이라며 “연말 허윤홍 사장의 4세 경영에 따른 빅배스(잠재부실 대규모 손실 처리) 이후 추가적으로 주택 부문의 비용 반영이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다만 그는 “현장 믹스에 따른 이익개선을 확인하는 시점은 피어(Peer‧비교그룹)와 유사하게...
보통 일반 상장의 경우 비교기업인 ‘피어그룹’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파이프라인 대비 기업가치(EV/Pipeline) 등을 고려해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분석한다.
그러나 기술특례로 상장하려는 기업들은 이같은 방식을 사용하기 어려워 결국 절대가치 평가 방법 중 현금흐름할인법(DCF)을 대부분 사용한다.
DCF는 미래 성장성으로 기업가치를 계산하는...
이어 "글로벌 피어그룹의 PSR(3x)과 비교 시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은 아니지만, 향후 웹툰 상장이 네이버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웹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확인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는 자회사의 상장 이벤트보다는 본업의 견조한 이익 성장이 긍정적인 주가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증권사 IPO 관계자는 “공모가를 산정할 때 동종업계 주가 상황을 산정하는 것은 기본”이라며 “피어그룹의 주가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케이뱅크도 당연히 가치 산정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처럼 상장만 하면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이나 따상(공모가 2배 오른 후 가격제한폭인 30% 상승)이 되는 게 흔치 않은 등 시장 상황이...
30일 박준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배터리 장비 섹터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며 “피엔티의 글로벌 입지와 기술력을 확인한 이후 멀티플 피어(Peer‧비교그룹)를 글로벌 피어로 재부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신규 밸류에이션은 종(種)의 확장, 게임 체인저인 건식 장비 선점이 근거”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피엔티의...
그는 “4월 중순 아디다스가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빠른 재고 소진과 판매 호조 등을 근거로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500억 유로에서 700억 유로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며 “글로벌 피어(Peer‧비교그룹)인 유엔공업도 전방 산업 호조를 근거로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는 등 신발 OEM 업계의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했다.
이어 “올해...
2004년 이랜드에 입사한 김 대표는 이랜드그룹 외식 리미니 브랜드장 및 자연별곡 브랜드장에 이어 이랜드그룹 외식 총괄까지 거친 인물이다.
이랜드이츠는 CEO(최고경영자) 투톱 체제로 전환해 올해 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랜드이츠는 이랜드그룹에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식품 전문기업으로, 2019년 7월 이랜드파크의 외식 사업 부문을...
30억원(YoY +829%) 예상
24년 매출액 1,082억원(YoY +48%), 영업이익 151억원(YoY +158%) 전망
24년 기준 PER 7.2배. 피어그룹(24년 PER 13.5배) 대비 저평가라는 판단
이석영 대신증권
◇앱클론
현시점에서 CAR-T 개발 관전 포인트
현재까지 주가상승 요인들
2024년에 주목해 볼 세가지 관전 포인트
주가는 하반기까지 발표될 데이터에 민감하게 반영될 것
하태기 상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사모 시장까지 확산해 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1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LP)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을 통해 "한국 기업 투자는 글로벌 동종 피어(비교)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 25% 할인된 가격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투자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공동투자금을...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모가 기준 올해 가이던스 EV/EBITDA는 약 14.3배로 메디컬 에스테틱 피어(peer) 부재 상황에서 갈더마 상장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에 대한 시장 관심도와 성장성을 재차 확인했다"며 "메디컬 에스테틱 섹터 선호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981년 설립된 피부과 전문케어 회사인 갈더마는 신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종합상사로서 모범적 성장 형태로의 전환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가 급등으로 올해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13.4배로 피어 그룹 대비 낮지 않은 구간이나, 구조적 실적 성장 시작 시기는 2025~2026년”이라며 “이번에 수주한 영구자석 매출 역시 2026년에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스노우피크 어패럴 론칭 5년 차인 올해는 스타일 확장과 해외 매출 성장, 아웃도어의 꽃인 헤비아우터 제품에서의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어 피어 그룹과 유사한 성장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 “4년 차였던 2023년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 의류 수요 감소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브랜드 가치의 훼손이나 확장성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세븐틴, BTS 정국, 엔하이픈, 투바투 등 보이그룹 앨범이 흥행했고 BTS 정국은 글로벌 스트리밍에 서까지 두각을 나타내 유의미한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실적 확대에도 원가와 판관비 효율성은 지속되어 최대 영업이익 달성으로 연결되었다”며 “다만 에스엠 주가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 반영, 이타카 홀딩스 추정 변경에 따른 감액 인식 등 영업외...
김 연구원은 “이는 주택 부문에서 도급증액 지연과 신규착공 이연의 여파로 DL 건설의 이익이 크게 감소한데에 기인한다”며 “주목할 부분은 DL이앤씨 주택 마진은 속도는 더디지만 분명한 마진율 개선이 확인되고 있으며, 마진 레벨 역시 현시점에서 피어(Peer‧비교그룹)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그는 “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한 목표주가 산정 구간을 2024년으로 변경했고 자회사 및 지분가치 변동, 글로벌 피어(peer·비교그룹)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해 적용 멀티플을 상향했다”고 전했다.
이어 “CA 협의체를 개편하며 리스크 매니지먼트 강화, 신임 대표 취임으로 사업 전략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며 “본업뿐만 아니라 주요 자회사 실적...
15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배경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글로벌 피어(Peer‧비교그룹)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상승 영향”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5% 상향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5513억 원, 영업이익은 3977억 원을 예상한다”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부합하는 실적이...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글로벌 피어(Peer‧비교그룹)그룹 멀티플 상승 및 자회사 SOTP 가치 상승에 기인한다”며 “핵심 투자 포인트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사업 본격화 및 대작 콘텐츠 역량 확대, 헬스케어 사업 개시 및 향후 해외 진출에 따른 이익 포텐셜로 요약된다”고 했다.
19일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의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점유율(중국 시장 제외)은 2017년 9위에서 지난해 4위까지 수직 상승했다”며 “연평균 46.1%의 가파른 성장에는 글로벌 피어(Peer‧비교그룹) 기업 대비 후발주자라는 점도 작용했지만, 다양한 가반하중(payload)과 작업반경을 커버할 수 있는 다수의 모델 라인업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