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단독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최경주는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 코스힐G&CC(파71.7,326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나선 저스틴 로즈...
한 주를 쉰 ‘돈잔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이 16일(한국시간) 오전 12시20분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G&CC(파71. 7,386야드)에서 개막해 4일간 열전을 벌인다.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최경주(41.SK텔레콤)와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이 대회의 성적에 따라 최종전 진출이 결정도기때문에 배수진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두 번째 대회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 나갔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양용은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트로이 매티슨(미국)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올해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 상위 100명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에 나갈 상위 70명을 추려낸다.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세계골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정상을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한국(계) 선수로는 최경주와 양용은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돈 잔치’다. 또한 대회마다 탈락자가 나오는 것이 흥미롭다. 각각 대회 상금은 800만달러에 종합우승자는 10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는다. 따라서 총상금 2400만달러(258억4천800만원)에 우승상금 540만달러(58억1천580만원). 대회마다 페텍스 포인트가 주어져 직전 대회의 성적에 따라...
플레이오프 4개 대회의 포인트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된다. 우승자는 각 대회의 상금 외에 1천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는다. 지난해는 대회마다 승자가 달랐다. 1차전은 매트 쿠차, 2차전은 찰리 호프만, 3차전은 더스틴 존슨, 4차전과 최종 승자는 짐 퓨릭(이상 미국)이 차지했다.
반면 두산과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통과했던 삼성은 한국시리즈 2연패에 빠졌다.
양팀은 장소를 대구구장으로 옮겨 18일 오후 6시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김성근 SK 감독은 전날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리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재현을 선발에서 과감하게 빼고 한국시리즈에 강했던 박재홍을 대신 투입했다. 또 쐐기...
두산과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최종 5차전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석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극적인 6대5로 승리를 안았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삼성은 이날까지 5경기 모두 1점차로 펼쳐진 초박빙 승부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 2006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을 승리한 뒤 2, 3차전을 내주며 위기에 몰린...
1차전 승리 후 2, 3차전을 넘겨줬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2008년 플레이오프 때 2승4패로 뒤져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내줬던 두산을 상대로 최종 5차전에서 설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결승점이 된 희생플라이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펼친 삼성의 박한이는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상금 200만원과...
1차전 승리 후 2, 3차전을 넘겨줬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2008년 플레이오프 때 2승4패로 뒤져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내줬던 두산을 상대로 최종 5차전에서 설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희생플라이 2개로 2타점을 올리며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삼성의 박한이는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반면 두산은...
두산 베어스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8-8로 맞선 연장 11회말 무사 2, 3루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9-8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 후 2, 3차전을 내리 이긴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 1승만 보태면 한국시리즈에 오른다.
두 팀간의 플레이오프...
탤런트 아라(고아라)가 1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시구를 해 관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아라는 이날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초대받아 무척 영광"이라고 말했다.
경기장에는 아라 뿐 아니라 탤런트 황정민, 장혁을 비롯해 기상 캐스터 박은지, 김혜선, 프로농구선수 김주성 등이 내야 객석에 자리를 잡고...
두산 베어스가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이종욱(사진)의 홈런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홈에서 2연패를 당한 두산은 적지서 귀중한 1승을 올려 ‘기사회생’했다.
두산은 롯데의 손아섭과 조성환에게 각각 2루타를 얻어맞고 1회 2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종욱이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1점 홈런을...
두 팀은 이날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둔 롯데와 벼랑 끝에 선 두산의 대결인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는 홈에서 올 시즌 타격 7관왕 이대호를 앞세워 막강화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막판부터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만큼 가을잔치의 축포를 쏴 올리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가 벌이는 국내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5차전 티켓예매가 30일 시작된 가운데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매진이 예상된다.
두산의 홈구장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 1ㆍ2차전 티켓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온라인 쇼핑몰 G마켓(http://www.gmarket.co.kr)과 전화(1566-5702)를 통해 판매됐고 이미 동났다....
2008년 플레이오픈 3차전 BMW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손에 쥔 카밀로는 ‘스파이더 맨’을 연상시키는 골퍼다. 그린 라인을 읽을 때 손과 발만으로 지탱하고 최대한 몸을 그린에 근접시키는 행동이 독특해 한번 그를 본 팬들은 기억하기 쉽다. 장타력보다는 고른 샷으로 스코어를 줄이며 지난주까지 평균스코어 70.90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맞설 한국의...
퓨릭은 2007년부터 시작한 페덱스컵에서 11위, 2008년 5위, 2009년 4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차전까지 11위에 올라 극적으로 우승을 이끌어 냈다.
이날 우승으로 퓨릭은 페덱스컵 포인트 2500점을 보태 플레이오프 4개 대회 포인트 2천980점을 얻어 3개대회까지 선두를 달리던 매트 쿠차(미국.2천727점)를 가까스로 눌렀다.
한편...
후반들어 최경주는 13번홀(파4)에서 3.5m 짜리 파퍼트를 놓쳤지만 15번홀에서 세번째 샷을 홀 1.2m에 붙이며 버디를 잡아 타수를 만회했다.
한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승을 올리며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매트 쿠차(미국)는 2오버파 72타를 쳐 19위로 밀려났다.
2차전 우승자 찰리 호프만(미국)은 공동 1오버파 71타로 13위, 3차전 챔피언 더스틴...
따라서 플레이오프 1,2,3차전 챔피언인 매트 쿠차, 찰리 호프만, 더스틴 존슨이 유력한 우승후보인 가운데 뒤를 쫓고 있는 스티브 스트릭커, 폴 케이시, 제이슨 데이, 루크 도널드, 어니 엘스 등도 종합 우승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국은 최경주(40)와 재미교포 나상욱(케빈 나.27)도 날을 세우며 막판 우승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론 이 대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