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이날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은 동맹국들을 혼란하게 하고 이는 미국에 진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화당은 책임 있는 자세로 대통령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사임을 촉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 기업의 CEO가 트럼프...
☆ 시사상식/샤워실의 바보
미국 밀턴 프리드먼 교수가 정부의 무능과 어설픈 경제정책을 꼬집기 위해 예로 든 개념. 따뜻한 물이 빨리 나오게 수도꼭지를 돌렸다가 너무 뜨거우면 질겁해 꼭지를 얼른 찬물로 돌리고, 반대로 찬물이 세게 나오면 따뜻한 물로 성급하게 꼭지를 돌리는 바보처럼 정부가 경제정책을 성급하게 시행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설명하는 데 자주...
☆ 밀턴 프리드먼 명언
“입만 열면 개혁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남들의 이익을 빙자해 자신의 영달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러한 사람들이 정부를 좌우하게 되면 평상인의 경제적 복지는 줄어든다.”
자유주의 시장경제 옹호자. 케인스와 더불어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미국의 경제학자로, 케인스와 반대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정책을...
이 책은 토머스 프리드먼과 마이클 만델바움의 저서 ‘미국쇠망론’에서 말한 “평균의 시대는 끝났다(Average is Over)”에서 제목을 따왔다. 미국쇠망론은 낙후된 인프라, 평균을 지향하는 교육 등이 미국을 쇠망하게 만든다는 내용이다.
이상호 원장은 한국의 인프라정책도 최근 10여 년간 평균의 함정에 빠졌다고 분석한다. 실제 정부는 그동안 GDP 대비 건설투자...
☆ 밀턴 프리드먼 명언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미국의 경제학자인 그는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수반된다는 뜻으로 이 말을 썼다. 미국 서부의 술집에서 일정량 이상 술을 사 마시는 단골에게 점심을 공짜로 준 데서 나온 말이다.
☆ 송무백열(松茂柏悅)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보고 옆의 측백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벗이 잘되는...
지난해 1월에는 아데나 프리드먼이 여성으로서 나스닥 CEO에 임명됐다. 커닝햄까지 CEO 자리에 오르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증권거래소인 NYSE와 나스닥을 모두 여성이 이끌게 됐다. ICE의 제프 스프레처 CEO는 “주식, 파생상품, 상장지수펀드(ETF) 등 사업 전반을 성공적으로 관리한 뛰어난 리더”라고 평가했다.
199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화폐 선물을 출시하는 방안을 지속해 검토 중이다. 상품 수요가 있는지, 적절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애리조나주, 비트코인으로 납세 법안 발의=미국 애리조나주에서는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미국 증시 나스닥의 아데나 프리드먼 CEO도 “금융시장은 세제 개편에 신속하게 반응했다”고 지적하고 기업 실적 개선 등을 배경으로 2018년에는 기업공개(IPO)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경영자들은 미국 경제가 완전고용 상태에 이르면 기업들의 이러한 투자의 결과로 발생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확보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했다....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정립한 ‘국제분쟁을 방지하는 황금아치 이론’의 전형적인 예라는 평가가 나온다. 황금아치 이론은 어느 특정 국가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맥도날드 매장이 많이 들어설 수 있을 정도로 중산층이 두터워지는 단계에 이르면 그 나라 사람들은 전쟁을 원치 않고, 오히려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려고 줄을 서는 쪽을...
캐년파트너스의 조슈아 프리드먼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일반적인 상장지수펀드(ETF)나 고수익 펀드보다도 복잡한 투자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있다”며 “과감히 분열하고 변화하는 불확실한 영역, 즉 부실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캐년파트너스는 올해 초 2년간의 파산보호 과정에서 벗어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그룹 카이사르엔터테인먼트에...
코넬대학교의 엘리 프리드먼 경영학 교수는 “미국인들은 오히려 더 걱정해야 할 때”라며 “지금 신문 머리기사에 올라오는 이야기는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폭스콘은 지난 2011년 3년 내에 로봇 100만 대를 설치해 비용 절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직원 6만 명을 감원하고 자동화로 일자리를 대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자유주의의 선봉에 섰던 밀턴 프리드먼은 “기업에 최대 수익을 올리는 그 이상의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자유 사회를 망치는 일”이라고도 주장했지만, CSR는 이제 기업 생존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특히 모든 것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CSR의 역할과 범위는 새로운 정의를 요구한다. 기업 이익과 사회의 요구를 조화시키지 않고는 기업의 존립 자체가...
한경연은 보고서에서 △밀턴 프리드먼의 음소득제 △제임스 토빈의 음소득제 △찰스 머레이의 보편적 소득제 △스페인 정부의 보편적 소득제 등 4가지 유형의 기본소득제를 한국에 도입할 경우를 가정해 그 영향을 분석했다.
기본소득제는 소득별로 지원정도를 달리하는 음소득제(NIT, Negative Income Tax)와 소득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지원하는 보편적 소득제...
IBM의 로리 프리드먼 대변인은 “회사 경영진은 이제 직원들이 다른 방식으로 일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그는 “직원들이 어깨를 부딪치며 팀워크를 발휘할 때 고객이 원하는 바를 더 빨리 충족시킬 수 있다고 믿고, 이를 위해 팀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일부 직원들은 회사가 연봉을 올려 이주비용을 마련해준다고 했음에도 대도시 집값이 비싸 회사를 계속...
스튜어트 프리드먼(Stwart D. Friedman) 와튼스쿨 교수는 이 모든 것을 넘어서 일과 삶의 조화를 꾀하는 ‘토털 리더십’을 제안한 바 있다. 일과 삶, 두 가지 영역을 동시에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상충적이 아니라 상보적으로 발전시킬 융복합적 사고를 하라는 주문이다. 조각 파이가 아니라 나무테의 동심원으로 발전시킬 방식을 고민하고 제안하고, 조직에...
“맥도날드 매장이 있는 나라끼리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
‘세계는 평평하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저자로 잘 알려진 미국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내놓은 ‘국제분쟁을 방지하는 황금 아치 이론(Golden Arches Theory of Conflict Prevention)’이다. 어느 특정 국가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맥도날드 매장이 많이 들어설 수 있을 정도로 중산층이...
‘주주가치 극대화’는 주주자본주의의 이론을 창시한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을 시작으로 미국 경영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제네럴 일렉트릭(GE)의 잭 웰치 전 회장이 전파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잭 웰치는 2009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주주가치 추구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아이디어”라며 “주주가치는 기업의 목적이나 전략으로...
리차드 핸들러 제프리스 최고경영자(CEO)와 브라이언 프리드먼 이사회 회장은 이날 성명에서 “제프리스가 모든 사업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면서 강한 성장세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면서 “2017년에도 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가 대형은행들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주식과 채권 트레이딩 사업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학 시절 읽은 책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저자 토마스 프리드먼은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으로 전략가와 저널리스트를 꼽았기 때문이었다. 박 대표는 무엇을 하든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제를 정의하고 그것을 해결해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 생각했고 컨설팅 업력을 거치며 그것을 익혔다. 무엇보다 이 시기에 퍼블리를 공동 창업한...
국제 정치학자이자 미래예측가 조지 프리드먼은 일본의 장기 불황 원인과 중국이 종이호랑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의 근거로 모두 금융시장의 후진성을 지적한다.
금융시장이 관치를 통해 운영되고 있고, 자본은 인맥과 관계를 토대로 흘러다니고, 이는 수많은 악성부채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진정한 의미의 금융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