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배유나(27)가 발목 부상을 입어 소속팀 GS 칼텍스에 비상이 걸렸다.
이선구 GS 감독은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NH농협 V리그 6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 앞서 “배유나가 오른 발목 부상을 당했다. 훈련 중 다른 선수의 발을 밟았다. 진단 결과 6주가 나왔다”고 밝혔다.
배유나의 부상으로 GS 칼텍스의 포지션 변경이 있을...
◇도로공사 배구단, 연고지 김천으로 옮겨 = 공사는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김천 유소년 배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V리그 정규시즌 우승팀인 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연고지를 지난해 6월 김천으로 이전했다. 김천으로서는 최초의 프로 스포츠단 유치다.
이에 따라 김천시민들은 정규시즌 경기의 절반인 15경기를 김천 홈구장에서 관람하며 도로공사와 함께...
KGC인삼공사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2(30-28 13-25 12-25 25-19 15-12)로 제압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큰 악재를 만났다. 올 시즌 여자부 득점 1위(650점)를 달리는 헤일리가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예상을 깨고...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발군의 춤 실력을 뽐낸 이다영(현대건설)이 세리머니 외에도 다양한 화제거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의 MVP엔 배유나(GS칼텍스)가 선정됐다. 배유나는 이날 센터로 나서 기자단 투표에서 9표 중 9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MVP에 뽑혔다.
이 같은 배유나의 MVP 수상에는...
군다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외국인 공격수 군다스 셀리탄스(30)가 오른 골반 내전근 부상이 재발해 3주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군다스가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 훈련 중에 오른 골반 부상이 재발했다"며 "3주 이상...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앞두고 “군다스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다스는 지난 19일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오른쪽 골반 내전근이 부분 파열됐다. 애초 군다스는 부상으로 이날 KB손보와 경기에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행히 컨디션이 회복됐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는 지난 7월 새...
로버트랜디 시몬(28ㆍOK저축은행)과 이재영(19ㆍ흥국생명)이 각각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시몬은 1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전체 28표 가운데 총 17표를 획득해 4표를 얻은 문성민(현대캐피탈)을 큰 차이로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우려를 자아냈던 시몬은...
이번 부정방지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시는 프로배구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OVO가 이처럼 도박 논란 방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 2012년 V리그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으로 큰 화를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V리그 전, 현직 선수 16명이 기소된 후 관련자 모두가...
NH 농협이 9시즌 연속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NH농협과 2015-2016 V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로써 NH농협은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인 9시즌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자리잡았다.
KOVO는 NH농협과 함께 브랜드 노출과 기업 이미지 제고 및 프로배구 발전, V리그 흥행을...
프로배구에도 많은 사랑 보내주시고요. 사진=뉴시스
◇신수지= 안녕하세요. 신수지입니다. 신문 창간 5주년 정말 축하해요. 저는 요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링 선수로 나서기도 하면서 그동안 꿈꿔온 일을 하나씩 경험하고 있어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도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스포츠에 많은...
‘속수무책’ 첫 경기… 벤치 신세
포지션 교체되며 출전 기회
‘국대센터’ 명성…올해는 우승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최민호= “꾸준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남자배구 국가대표 센터 최민호(27)의 말이다. 올해로 프로 데뷔 5년차다. 그에게 프로 데뷔 첫 경기는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다.
2011-2012시즌을 앞두고 드래프트 4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다른 여러 국가는 성장했다는 느낌, 특히 아시아 국가의 배구 경쟁력이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아시아선수권은 아쉽게 끝났지만, 정규리그에서는 좋은 결과를 거두고 싶습니다. 올해는 대한항공의 우승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2015-2016 V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일본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블로킹...
곽유화는 지난해 1월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열린 'V-Pop Festival'에 참여해 국내 최고 비보이 그룹인 T.I.P Crew, 동료 배구선수 고예림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보잉 댄스에 대해 곽유화는 "숙소가서 노래 틀고 둘이서 야간에 거울보고 연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그러나 김세진 감독은 이미 우승을 지나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었다. 수화기 너머로 선수들의 훈련 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다. 그는 “이제 한ㆍ일 V리그 탑매치도 있고 아직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며 “대한민국 프로배구 시즌이 끝났다고 대충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라고 힘줬다.
현대 캐피탈은 2014-2015 프로배구 5위를 기록해 2005년 V리그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팀이 부진에 빠진 가운데 최태웅 감독을 중심으로 기세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OK 저축은행이 감독경력이 전혀 없던 김세진(41) 감독을 파격적으로 영입해 창단 2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것도 자극이 됐다.
최태웅 감독은 직전까지 현대캐피탈 선수로...
선수시절 국내 프로배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최태웅 감독은 2001년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세터상, 2004년 V투어 최종 세터상, 2006~2009년 V-리그 세터상, 2008-2009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등을 수상했다.
한편 최태웅 신임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라며 "색깔있는 배구,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구단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OK저축은행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19 11-25 25-23)으로 제압하며 3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챔프전 우승을 차지한 명가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우승 프리미엄으로 챔프전에 직행했지만...
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27승 6패(79점)로 남은 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 지난 2011~2012시즌부터 4시즌 연속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삼성화재는 팀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으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승점 79점으로 남은 3경기 승패에 상관없이 우승이 결정됐다. 2005년 프로리그 출범 이후 팀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삼성화재는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 8시즌 연속 챔프전 우승에...
남녀 프로배구 V-리그가 기존의 외국인선수 계약 방식을 트라이아웃 제도로 변경한다.
현행 외국인선수 계약 제도는 구단이 원하는 선수를 직접 영입하는 자유계약 방식이다. 반면 트라이아웃 제도는 희망자들을 일정 기간 한 장소에 모아 연습게임이나 미니게임 등을 통해 기량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원하는 선수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