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회봉사위원회가 지난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이삭의 집’을 찾아 ‘제33차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에는 6년째 협회 사회봉사위를 이끌고 있는 채선당, 본아이에프, 커피베이, 못된고양이 등 회원사들과 함께 협회 청년강소기업위원회도 참여했다.
사회봉사위원회장인 김익수...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축제인 프랜차이즈서울 현장에서 만난 박기영(5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역시 산업의 미래를 선뜻 낙관하지 못했다. 협회장에 취임한 지 2년여가 지나 이미 임기를 3분의 2가량 채운 박 회장은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긴 한숨부터 내쉬었다. 긴 이야기에 앞서 내뱉는 협회장의 한숨에서 업계가 처한 위기 상황을 읽을 수 있었다.
◇호식이법...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육성하는데 집중해왔다. 이번 상담회도 그 일환 중 하나다. 상담회에는 30여개국 50여명의 유력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협회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김진우 전문위원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현지에서 인기를 얻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K...
1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 소속된 118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현황 자료 분석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전국 가맹점은 모두 8만7540개였다.
지난해 폐점한 가맹점은 5589곳으로 집계됐다. 계약이 종료된 가맹점은 1961개, 계약이 해지된 가맹점은 3628개였다. 가맹점 폐점률(한해 폐점 가맹점 숫자/연말 시점...
이동통신판매점협회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4조 원의 리베이트가 유통망으로 흘러가는 비용 때문에 통신사가 통신비를 인하하지 못했다는 논리를 내세운 데 반발하고 있는 것”이라며 “다른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보다 이동통신매장이 많다는 왜곡된 사실로 통신비 부담을 판매점에 전가했다”고 주장했다.
리베이트와 유통점 강제 축소...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구심체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이하 협회) 회원의 탈퇴도 늘고 있다. 올초 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인 가마로강정 정태환 대표가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은 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협회를 등진 데 이어 폐업과 회비 미납 등을 이유로 제명되는 기업이 늘어났다.
8월 협회 회의에서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최근 제명된...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에땅은 작년 말 기준 281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398억 원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피자에땅은 2015년 3월 경 가맹점주들이 '피자에땅가맹점주협회' 설립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당 가맹점에 위생점검 등의 명목으로 수차례나 매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피자에땅은 일부 계약 미준수 사항 등을 적발하고 이를 내세워...
5일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 맥주 업체는 8월 기준 업체 수 103개(현재 108개 업체),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직접고용 1800명, 프랜차이즈 수제맥주펍이나 개인펍들을 포함하면 53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수제 맥주 스타트업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생산시설 관련 투자도 늘어 투자유발 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입 맥주...
한편 배달의민족은 최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배달앱을 비판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가 횡령・배임, 욕설,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행위 등 오랜 갑질 관행에 더해 배달비 추가 등으로 비난을 받자 이를 다른 데로 돌리려는 의도가 깔린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한 이성훈 세종대 교수는 자영업자가...
이에 더해 오세린 대표는 마약에까지 손을 대면서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당시 오세린 대표는 SNS를 통해 비난은 자신에게만 쏟아달라며 자기 손으로 세운 봉구스밥버거에 피해가 가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회사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부터 제명당했고, 또다시 가맹점주들에 알리지 않은 인수 과정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정우택 의원실 주최로 1일 열린 배달앱 정책토론회에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및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이 모여 배달앱의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측은 이날 “소비자의 간편 앱 선호로 배달앱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맹점은 울며 겨자 먹기로 배달앱에 가입하게 돼 높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료가 큰 부담이 되고...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해 앞장선다.
BBQ는 14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 중앙광장에서 세계적인 빈곤과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해 UN 세계식량계획(WFP)과 ‘제로 헝거(Zero Hunger, 기아 없는 세상) 협약식’ 을 갖고 본격적인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제로 헝거란 WFP가 추진하고 있는 전세계적 기아퇴치 운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홍근...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점주들이 모인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희망폐업제 실시와 함께 심야영업 강제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당시 협의회는 “본사는 기존의 각종 본사 지급금을 지원금이라 바꿔 야간 영업을 하지 않을 시 지급하지 않는 꼼수를 부려 사실상 심야영업을 강제하고 있다”며 “야간 미 영업 시 기존 지원금을 중단하는 행위를...
대한 관계부처 및 가맹업계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31일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정위, 중기부, 고용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프랜차이즈협회·편의점협회 등 업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2600여 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세탁 프랜차이즈인 크린토피아에서 사용된 세탁소 비닐은 2015년 6083만 장, 2016년 6689만 장, 2017년 6790만 장으로 최근 3년간 총 1억9563만 장에 달했다.
현재 세탁소 비닐에 대한 사용량과 생산량에 대한 공식 통계는 없지만 4월...
5대 프랜차이즈 점포 3만9277개에 군소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4만 개가 넘으며, 지난해 매출액 규모만 22조 원에 이르는 편의점에 대해 전상인 서울대 교수가 저서 ‘편의점 사회학’에서 구사한 수식어이다. 여기에 하나가 더 추가될 상황이다. 바로 ‘을들의 전쟁터’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의결된 직후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동맹휴업...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직권조사권’이라는 막강한 힘을 휘두르면서 또다시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를 압박하는 것은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유증과 정치적 책임을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 전가하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상조 공정위거래위원장은 앞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개정 하도급법 시행과...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2019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성명서’를 내고 “현재 인건비도 버거운 상황에서 또 최저임금을 올리면 운영에 한계에 이르러 점주들은 범법자가 될 수밖에 없고 폐업이 불가피하다”며 최저임금 인상안 철회와 동결, 업종별 차등화 재논의를 요구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성인제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