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업계와 영화계 등에 따르면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칸 영화제 마켓에서 일본, 프랑스, 대만, 홍콩, 싱가폴 등 해외 5개국에 선판매 된 ‘해무’는 다양한 캐릭터가 모인 멀티 캐스팅 덕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낡은 어선에 오른 여섯 명의 선원이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칸 영화제 마켓에서 일본, 프랑스, 대만, 홍콩, 싱가폴 등 해외 5개국에 선판매 된 ‘해무’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낡은 어선에 오른 여섯 명의 선원이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해무’는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등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해무’는 칸 영화제 마켓에서 10분 분량의 프로모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바이어를 대상으로 단 두 차례 진행된 시사회는 전석 매진되었을 뿐 아니라 한국 영화의 평균 판매가를 상회하는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며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영상을 접한 프랑스 배급사 와일드사이드 관계자는 “시나리오를 읽고 느꼈던 모든 감정과 긴장감보다 열 배로...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 영국 배우 짐 스터케스 역시 대표적 국제 커플이다.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며 계속해서 열애설이 불거지자, 배두나는 지난달 20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짐 스터케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아울러 한국계 미국인 소녀시대 티파니 역시 태국 출신의 2PM 멤버 닉쿤과 교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재일...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김성령에게 "프랑스 칸 영화제에 직접 가보니 레드카펫의 재질이 모텔 것과 어떻게 다른가"라고 질문했다. 이 같은 질문에 출연진이 몸서리를 치자, 김구라는 "제가 부산 국제 영화제를 가봤는데, 레드카펫이 실제로 너무 부실했다. 그래서 실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성령은 "제가...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한 김성령이 레드카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성령은 "관계자들이 레드카펫에 올라가기 전에 제게 '눈물 나와도 절대 울지마세요'라고 이야기했다"며 "다들 그렇다고 하더라. 저 역시...
연애를 어린 시절 소꿉놀이에 빗대어 표현한 작품이다. ‘연애놀이’는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일본 히로시마, 캐나다 오타와, 프랑스 안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명성이 높다. 지난 2000년 계원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의 ‘아빠하고 나라고’가 진출한 바 있다.
영화 ‘끝까지 간다’(제작 AD406, 다세포클럽 배급 쇼박스)의 해외 리메이크 전쟁이 뜨겁다.
3일 쇼박스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프랑스, 영국, 남미,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해외 30여 개국에 판매됐다.
‘끝까지 간다’는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공개 직후 배급권과 리메이크 판권에 대한...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 소설가 위화의 1996년 작품으로,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을 뿐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전역과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출간되어 문단의 격찬을 받으며 전 세계적 위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허삼관 매혈기’는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서의 영화화 러브콜이 이어져 왔지만 한국에서 최초로 영화화된다.
심성보 감독의 데뷔작이자 박유천의 첫 번째 영화이기에 무척 기다려진다”며 ‘해무’ 프로모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칸 영화제 마켓을 통해 일본, 프랑스, 대만, 홍콩, 싱가폴 등 5개국에 선판매 된 ‘해무’는 유럽과 북미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오고 있다.
‘해무’는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등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봉준호 감독이...
나윤선 이외 파리한국영화제, 프랑스 문화인류학자 벤자민 주아노 등도 상을 받는다.
이혜민 주프랑스 한국대사가 위원장인 한불문화상 선정위원회는 28일(현지시간) 파리 소재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시상식을 연다.
프랑스 최대 은행 BNP파리바의 후원으로 수상자에게 각각 5000유로(약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나윤선은 지난해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제67회 칸영화제에서 터키 영화 ‘윈터 슬립(Winter Sleep)’이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 칸에서 24일(현지시간) 열린 제67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터키 누리빌제 세일란 감독의 ‘윈터 슬립’이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 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윈터 슬립’은 터키 아나톨리아에서 작은 호텔을 운영하는 남자와 그의 가족, 주변 사람들의...
영화 ‘표적’(제작 바른손 용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칸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표적’은 프랑스 현지시간 23일 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자리에는 창감독을 포함해 배우 유준상, 김성령 등이 참석했으며 ‘표적’의 원작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연출한...
제67회 칸 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이자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의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도희야’(제작 파인하우스필름 나우필름, 배급 무비꼴라쥬)가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판매를 확정 지었다.
‘도희야’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무비꼴라쥬 해외팀은 22일 “‘도희야’가 외신 기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프랑스, 영국...
배두나의 국내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도희야’는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벌이는 소녀 도희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를 그린 영화이다. 올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배두나는 사생활 문제로 인해 말 못할 상처를 안고 작은 섬마을로 좌천된 파출소장 역을 맡아 의붓아버지와...
전했고,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은 “폭력성이 섬세한 연출과 훌륭한 연기로 잘 표현되어 있다. 절제미가 있으나 어떤 장면에서는 아주 잘 설명되어 있어 나머지 함축된 이야기를 보여준다. 끔찍하도록 아름다운 장면과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가 있는 영화다”라는 극찬을 남겼다.
단편 ‘영향 아래 있는 남자’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앞서 20일에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참석 차 프랑스 칸에 머물고 있는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지난해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 배두나는 당시 입장에 대해 “전 소속사가 부정한 것”이라며 “짐 스터게스와는 연인사이다. ‘도희야’ 출연 결정 당시부터 칸에 있는 현재까지도 늘 내 곁을 지키는...
해외 영화제 초정과 배우 배두나의 행보 등으로 일단 영화 팬들의 시선은 끌었으나 단편영화로 주목을 받은 정주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 대중성 면에서 합격점을 받을 지는 미지수다. 다만 칸 영화제 초정과 배두나 열애 인정이 결과적으로 적지 않은 홍보 효과를 준 것만은 사실이다.
작품성에 대한 반응은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칸 현지에서는 ‘도희야’가...
배두나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프랑스 칸에 머물고 있다. 배두나는 20일 프랑스 칸 현지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파빌리온 부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열애 부정은 전 매니저가 했던 말"이라고 밝히며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다"라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는 "도희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