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완전양식 기술 개발로 인공 명태를 생산하기 위한 우량 수정란 대량 생산기술, 양식기술 및 사육 시스템의 개발 등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한 기반이 구축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명태와 같이 자원이 부족하고, 또 살아 있는 건강한 어미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품종은 자연 상태의 어미에서 수정란을 확보하거나 자연산 어미를 인공적으로 키워 수정란을...
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은 유전체 해독, 품종 육성, 식의약 소재 개발, 동물바이오, 생물공장 등 분야별 연구를 통해 최근 5년 동안 세계적 수준의 학술잡지 14건, 최상위 5% 이내 수준의 학술잡지 115건을 포함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 2824건을 발표했고, 약 78억3000만원 상당의 기술 이전을 실현했다.
탄저병 저항성 고추 개발, 제로 칼로리의 기능성 당...
이에 대해 정 청장은 “미국은 GM작물 재배를 안 하고 있지만, 품종은 가지고 있다. GM을 골라내는 기술을 우리와 공유하고 있다”며 “미국은 밀이 주식이고 중국이나 일본은 쌀을 이미 GM 품종으로 가지고 있다. 나중에 기후변화로 쌀을 재배할 수 없는 등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니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유전자변형작물 연구·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네덜란드는 또 비가 많이 내리고 일조량이 부족해 원예작물을 생산하기에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네덜란드 농민들은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유리온실, 수경재배와 같은 새로운 농법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염분에 강한 일부 작물들을 품종개량을 통해 해수로 재배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네덜란드는 농업을 연구하고 실제로 적용하며...
김 소장은 "크리스퍼로 새로운 치료제나 품종이라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는 여러 특허가 합쳐지고 개발돼야 가능하다. 결국 크리스퍼는 길을 열어주는 특허로서 의미가 있다"면서 "하지만 여러 특허가 쌓여갈수록 입장권 특허의 가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술이 진보할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원천기술은 '감가상각' 될 수밖에 없다는...
및 품종 간의 대사체 차이를 통한 가치를 평가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부 이미옥 교수는 ‘서리태 주요 성분의 피부 효능 연구’를 주제로, 서리태 주요 성분의 신규 피부 장벽 개선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준성 헤리티지소재연구팀장은 다양한 콩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 및 제품 적용에 대해 소개(‘토종 자생콩의 다양성을...
1세대 징크핑거 뉴클레이즈(ZFN), 2세대 탈렌(TALEN)보다 다루기가 쉽고 간편하며 기술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높아 기초연구, 동·식물의 품종 개발, 질병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크리스퍼를 산업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는 이미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국립보건원(NIH)이 지난 6월 크리스퍼를 이용한 인가 대상의...
쉽고 간편하며 기술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높아 기초연구, 동·식물의 품종 개발, 질병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특허를 가장 먼저 출원한 것은 제니퍼 다우드나 UC버클리 교수로 2012년 5월이다. 이후 툴젠(10월), 펭 장 MIT 교수 연구팀(10월)이 잇따라 특허를 출원했다. 하지만 MIT...
◇품종개발부터 출하까지 100% 협동계약재배 ‘세계 유일’ = 삿포로맥주는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주된 요소 중 하나인 원재료인 맥아와 홉은 품종개발부터 출하까지 100% 협동계약재배를 통해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는 세계 유일의 맥주회사이다. 전 세계 약 2300농가와 협업해 좋은 수확물을 얻는다. 오카야마 대학과 공동 개발한 삿포로맥주만의 특허 기술인 Lox-less malts...
현지조사단 대표인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달 31일 하산 살레히(Hassan Salehi) 농림부 차관(수산청장 겸임)과의 면담에서 새우, 전복, 굴, 해조류 등 유망품종의 가두리양식 합작 투자 등에 합의했다.
이로써 양식 기술, 설비 등 한국형 양식시스템이 이란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한-이란 간 수산양식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이번에 선보이는 ‘리미티드 셀러 릴리즈(LCR)’도 호주의 프리미엄 지역에서 생산된 3가지 품종을 선보입니다. 야라 밸리의 피노누아는 왜 유명한지, 맥라렌 베일 지역의 쉬라즈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라임코스트의 샤도네이는 다른 지역의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 일반 품종 와인의 특징과 비교하면서 마시면 LCR만의 품질과 가격의 진가를 알 수...
이번 신품종 출시로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기존 3종에서 5종까지 확대됐다. 이마트는 국내 개발 종자 상품에 대한 판로를 더욱 넓히고 기금을 지원하는 등 국산 종자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 6월 ‘이조은플러스 양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대박나 양배추’, 11월에는...
김종문 툴젠 대표이사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유전자가위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툴젠을 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동식물 품종을 개발하는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전세계 유전자가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대주주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 단장...
이마트는 향후 국산 종자 지원 기금을 통해 대박나·온누리 양배추, 이조은플러스·K-star 양파, 신품종 배추 등과 같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농작물들을 중심으로 지원 품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국산 종자 보급이야말로 국산 농산물 경쟁력 향상의 근본적인 방안이자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하게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며...
기능성이 높은 품종의 개발과 보급, 들깨 재배단지 기술교육, 농가와 산업체 간 계약재배를 추진한 결과, 재배면적이 2006년 2만6700헥타르에서 지난해 4만2500헥타르로 약 59% 증가했다.
들기름의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해외 수출도 늘고 있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지난해 1260만 달러로 전년대비 29배 증가했다. 현재는 일본 이외 싱가폴, 대만, 미국으로 수출한다.
앞으로...
연구팀은 새싹보리의 간 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경감 효능을 밝히고 새싹보리 전용품종 선발, 최적 재배기술을 개발해 현재까지 총 8건의 특허를 국내외 출원ㆍ등록했다. 또한 산업체 11곳에 기술을 이전해 3억5000만원의 기술 이전료 수입을 올렸다.
기술을 이전받은 산업체들은 새싹보리로 환, 즙, 분말 등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제품을 생산해...
KoLFACI는 2014년 9월에 출범해 중남미 12개 나라와 △벼 생산성 향상 △소규모 카카오 농장 경영기술 개발 △유기비료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벼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은 범중남미 과제로 KoLFACI 회원인 12개 나라가 모두 참여하며, 볼리비아 등에서는 2배 이상의 높은 생산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고품질 벼 품종 육성과 종자...
일각에서는 특정 인기 품종으로 바나나 산업이 단일화되면서 해당 산업이 일부 질병에 취약해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만에서는 유전자 변형 캐번디시 바나나 재배에 나서고 있다. 대만은 유전자 변형 캐번디시를 개발, 필리핀과 중국 일대에서 재배 실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세계생물다양성연구소(Bioversity International)의 판 덴 베르그 바나나 연구원은...
아픔과 실의를 이기며 우장춘은 우량종자 개발에 몰두했다. 오늘날의 제주 감귤, 강원도 감자는 물론 배추와 무, 우리 토질에 맞는 개량된 쌀과 꽃씨, 과일 등 20여 품종을 개량해 보급함으로써 전후 식량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그를 가장 잘 기억하게 하는 ‘씨 없는 수박’은 농업과학협회에서 개발된 여러 작물 종자를 보급하기 위해 홍보용으로 만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