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품종이다.
이에 수산과학원에서는 향어에 우량 친어집단 확보, 유전자 분석, 친자확인기술 등 첨단육종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해 상품출하까지 사육기간이 기존 23개월에서 17개월로 6개월 단축된 속성장 육종향어를 개발했다. 또 양식현장에서 30% 이상의 획기적인 생산원가 절감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속성장 육종향어는 전국 13개소의 민간업체에 무료 분양...
가축 헬스케어 전문 바이오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송아지용 경구투여 바이오 캡슐’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발표했다.
송아지용 바이오캡슐은 유라이크코리아가 이미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성우(다 자란 소) 전용 바이오 캡슐 ‘라이브케어’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결정체다. 라이브케어는 축우의 입 안으로 투여하는...
그러나 재배기술의 발달과 다양하고 효과적인 농업용 부자재의 개발로 생산량이 풍부해지면서 누구나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일상적인 과실이 된 후로는 오히려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과실로 전락하고 말았다.
과거에는 배가 귀했기 때문에 가정의 큰 행사에 꼭 필요한 과실이었다. 조상님을 추모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태어남을 축하하는 돌잔치에서, 결혼과 회갑 등...
이제 연구개발(R&D)의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해 올해 하반기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내년이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는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출국을 다변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종묘는 최근 채소류 R&D 성과가...
태국 대학 연구팀은 질병을 예방하는 쌀도 개발했다. 방콕의 카셋사트대학의 과학자들은 2012년 찹쌀이 없는 검은 쌀과 향기 나는 쌀을 이종번식해 ‘라이스베리 쌀’을 만들었다. 그들은 이 품종이 항산화 물질과 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당뇨병과 알츠하이머, 심장질환, 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
주원료인 국내산 검정보리는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산업화를 추진 중인 신품종으로, 일반 보리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4배, 식이섬유가 1.5배 많아 보리 품종 중 최고로 꼽힌다.
숙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침구류다. 특히 최근엔 라돈 검출로 침구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데다 폭염과 열대야로 수면 중 땀 배출이 늘어 집...
면접자들은 살균과 발효 등 식품제조 관련 기초 기술부터 품종 개발,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주제로 참가했다.
신 대표가 직접 인력채용에 나선 것은 초격차 R&D경쟁력이 미래성장의 원동력이라는 판단에서다. CJ제일제당 측은 식품과 바이오 산업에서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2, 3위 업체가 추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농촌진흥청(농진청)은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인 새 품종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낭충봉아부패병 노출 시 새 품종의 생존율은 79.1%로 기존 품종(생존율 7%)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간 양봉 농가는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골치를 앓아왔다. 꿀벌 유충이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93% 이상이 더 자라지 못하고 폐사한다. 이...
'金(금)세기 햅쌀'은 전남 고흥의 죽암농장이 재배한 것으로 따뜻한 지역 특성상 모내기(3월 중순)가 일반 지역보다 보름 가량 빨랐으며, 단기간 성장할 수 있는 극조생종 품종을 재배해 수확 시기를 크게 앞당겼다. 일반 햅쌀은 8월말~9월초에 출시되는 것을 감안하면 한 달 가량 빠르다.
이 쌀의 특징은 친자연적 순환농법을 통해 화학 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것이...
채소류에서도 색과 크기를 다양화한 품종이 많이 개발됐다. 수박의 경우 2016~2018년 2년 새 애플수박과 멜론수박 등 유색ㆍ소과(小果) 10품종이 보호품종으로 출원됐다. 같은 기간 토마토도 검정, 노랑, 주황 등 다양한 유색 품종 12품종이 출원됐다.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에 따르면 1998년 품종보호가 제도가 시작된 후 2016년까지 품종 보호 출원...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 쌀과 된장 추출 유산균으로 순식물성 요구르트 개발에 성공했다. 쌀로 만든 요구르트는 우유를 활용한 일반 요구르트보다 아미노산 함량이 많고 항균ㆍ항산화 기능성도 우수해 향후 상품화가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유산균(JSA22)으로 국산 쌀을 발효시켜 순식물성 요구르트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상용화하는 기술인 '채소 F1(1대 잡종)종자' 개발기술로 나이스평가와 이크레더블에서 모두 기술평가 AA를 받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다양한 유전자원을 수집해 고품질의 품종 육성을 지향하고 있고,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배추나 혈당 강하 성분이 든 고추, 항암 성분이 있는 브로콜리 등 기능성 품종 개발에 중이다.
매출구성은 종자 98.71%, 상품 1.29% 등이다.
농진청은 2014년 각 지역 농업기술원 버섯연구팀과 지역별 특화 품종 개발을 시작했다. 그 결과 맛과 기능성이 개선되고 지역의 재배 환경에도 맞는 버섯을 개발했다.
충북의 '갈색팽이'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인 백색팽이에 비해 식감이 아삭하고 저장성이 좋아 재배량 확대가 기대된다. 전남에서 개발한 목이버섯 '목아'는 식약처에서 배변활동 원활 기능성을...
오리온은 ‘가장 맛있는 감자칩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생감자칩에 최적화한 원료 감자 품종을 개발하고, 계약재배 농가를 위한 영농기술을 보급해왔다. 현재는 감자 재배 우수 농가 500여 명과 계약을 맺고, 연간 2만 톤에 달하는 국산 감자를 사용하며 농가 상생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고급 품종이었다. 그러나 연안환경 변화와 남획으로 인해 어획량은 1983년 5만9487톤에서 2017년 4870톤으로 급감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갑오징어 자원 회복을 위한 인공종자 생산연구를 시도했으나 그간 초기 먹이를 규명하지 못해 부화 후 10일 내외로 방류를 해야만 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오징어류 인공종자 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왔다. 특히...
이날 참다랑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통해 인프라 구축, 2020년까지 참다랑어 양식단체 육성, 양식 참다랑어 브랜드를 개발·보급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영춘 장관은 "이번 참다랑어 상업적 출하는 수산분야 혁신성장의 선도모델이라 할 수 있으며 향후 뱀장어 등 고부가 품종에 대한 양식 기술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KOPIA센터는 현지에 센터를 세워 농업전문가를 파견하는 기술공여 프로그램으로 2010년에 개소해 벼 품종개발 및 3모작 실험 등을 통해 필리핀 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우리 정부는 2차례의 농촌종합개발사업(2010~2013년, 10억 9000만 원), 농촌종합개발사업(2015~2018, 27억 원)을 통해 필리핀의 수확 후...
빅토리아가든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12종의 장미 신품종은 물론 골든셀러브레이션(영국), 퀸엘리자베스(미국), 아이스버그(독일) 등 장미가 유명한 7개 국의 대표 장미 70여 종을 국가별로 특별 전시한다.
또한 비너스가든에서는 피스, 피에르 드 롱사르, 잉그리드 버그만 등 세계장미협회가 선정해 명예의전당에 오른 장미 13개 품종과 세계 각국의 장미...
기술 개발
△18년 5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결과 보도
△하절기 대비한 산란계 농장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
△PLS 전면시행 대비 중앙-지자체 합동 T/F 개최
△국립종자원, 개도국에 식물품종보호 심사기술 전수
11일(금)
△김현수 차관 09:30 한-IFAD 총재 포럼(서울), 10:20 IFAD 총재 면담(서울), 11:30 콜롬비아 농업부장관 면담(서울), 15:30...
1973년 서해개발주식회사로 출발한 SK임업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산림사업을 통해 국가 산림녹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산간 오지대의 비경제임야를 확보해 국내·외의 우수 품종을 선정하고 조림한다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후 40여 년 동안 충북 충주와 충남 천안 등에 4000여ha(약 1200만 평) 규모의 조림지를 세우고 녹색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