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전문기업 아시아종묘가 올해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을 신품종 연구·개발 거점으로 삼아 투자를 확대한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사진)는 서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1월 중 베트남 현지법인의 호치민 연구 농장을 장기 임대로 매입할 예정”이라며 “7년 전 하노이 생산연구 농장을 개설한 후 필요성을 느껴 부지를 물색해 왔기에...
이어 의료·바이오기술에서 유전자를 자유롭게 잘라 붙이는 등 동식물의 품종개량을 연구하는 ‘게놈편집’이나 면역요법 등이 포함됐다.
중국은 주목도 1~4위에 오른 연구주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촉매’와 ‘핵산을 대상으로 하는 암 치료’ 등의 부문에서는 중국 논문이 전 세계에서 발표된 논문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품종 순도와 단백질 함량에 따라 수매 여부와 차등가격을 결정해 고품질 밀 생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과제는 국산 밀의 품질 향상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민간 주도로 빵, 중화면 등 가공에 적합한 경질 밀(글루텐 함량이 낮은 밀) 유전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농식품부 역시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비교적 품질이 균질한 정부...
CJ프레시웨이는 제주도 성산일출봉농협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CJ브리딩의 신규 종자 품종인 오렌지 배추에 대한 계약재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재배된 오렌지 배추는 약 75톤 규모로, 이번 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 배춧속이 오렌지와 같은 샛노란 색을 띠는 오렌지...
GS칼텍스는 그린카와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아직 내놓지 않았지만, 보유 중인 주유소 인프라 등을 활용해 미래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요소인 모빌리티 거점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환경...
아울러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요자 맞춤형 우수 품종을 지속 개발해야 한다"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품목별 기술개발을 확대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와 함께 농약 허용기준 강화(PLS)를 위한 홍보 등도 정책 과제로 언급했다.
14일 농진청장에 임명된 김 청장은 1964년생으로 경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행정고시...
베테랑은 해오름종묘가 2011년 개발한 신품종 오이다. 고온에 강해 수확량이 다른 품종보다 30% 이상 많다. 농약 잔류 가능성도 낮아 소비자의 선호도도 높다. 국립종자원은 이 같은 우수성 덕에 베테랑 재배 농가 소득이 다른 오이 농가보다 25~30% 높다고 설명했다.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참다래 '스위트골드'와...
의약품과 식품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커지면서 미생물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유용한 미생물을 확보하고 보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졌다. 농촌진흥청은 한국형 미생물 연구·보존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995년 미생물은행을 설립해 세균과 버섯, 효모, 사상균(실처럼 생긴 미생물), 종자, 바이러스 등 미생물 8100종...
설갱미는 품종 개량을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양조 전용 쌀이다. 설갱미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리당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국순당은 특수미를 개발했다 해도 판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농민들이 마음 놓고 재배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 설갱미를 농가와 약속 재배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설갱미의 약속 재배는...
또한, 일반적인 와인 한 병의 용량(750㎖)으로 4가지 품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옐로우테일 187㎖ 4종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소용량 제품의 장점을 강조하는 패키지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 주 52시간 근무제의 도입 등으로 홈술, 혼술 시장이 늘어나면서 소용량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 단체나 제분 업계와 함께 재배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한 수확량이나 병해충 저항성을 개선한 품종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두호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기존의 일반 밀과 차별화된 특성을 갖는 ‘오프리’ 개발로, 국산 밀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소비를 촉진해 자급률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3년 베트남에 설립한 ‘동남아시아 R&D센터’를 중심으로 현지화된 사료 및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20여 년 전부터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199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사료 공장과 축산 시설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베트남 사료 및 축산업 발전에...
이번에 수출하는 품종은 GSP 한협토종닭으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육종기업 한협원종, 학계가 함께 개발한 토종닭 개량종이다. 수입종 육계에 비해 가격은 높지만 콜라겐,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분이 풍부하다.
농진청은 1차로 20일 토종닭 씨알(종란) 20만 개를 수출할 계획이다. 씨알 형태로 수출하면 병아리로 수출하는 것에 비해 폐사율이 낮고...
구성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2종은 토스카나 지역의 빈야드에서 생산한 △조닌 씰 컬랙션 프리미티보 뿔리아 △조닌 씰 컬랙션 산지오베제 마레마 토스카나 등이다. 판매가는 각각 2만5000원이다.
‘조닌 씰 컬랙션 프리미티보 뿔리아’는 프리미티보 품종 100%로 만든 알코올 도수 13도의 레드와인으로 양고기와 같이 육향이 강한 육류와 잘 어울린다....
농진청은 고품질 쌀 개발을 포함해 ‘벼 품종 개발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 벼 품종 개발 연구비로만 최근 10년 동안 390억 원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농진청이 개발해 종자원에 등록된 벼 품종은 총 285가지에 이른다. 이중 밥쌀용은 196개로 나머지는 가공용 등의 특수미다.
농진청은 196개의 밥쌀용 품종 중 밥맛이 좋은‘최고품질’로 운광, 해담쌀, 고품...
'TRM 1'이 많이 서식하는 흙에 병에 취약한 품종을 옮겨심자 취약종의 저항성도 높아졌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TRM 균주의 풋마름병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연구팀은 TRM 1 미생물을 활용하면 마름병 등 농작물 질병을 억제할 수 있는 친환경 농약과 비료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름병만 해도 그간 확실한 방제법이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끼쳤다....
해외 품종보호출원 편리해져(석간)
△제4회 농식품창업콘테스트 방송 시작
△김사장, 앱으로 원산지 표시방법 고민 끝!
28일(금)
△농식품부 차관 08: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 (세종)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석간)
△구제역·AI 방역 보완방안 마련
△일본 검역당국, 휴대 및 우편식물에 대한 검역강화
△한국산 젖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