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선 하림과 풀무원이 대표적이다. 재계 관계자는 “일련의 오너 리스크로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는 일시적”이라면서도 “기본적으로 오너가 전문경영인 못지 않은 리더십을 발휘해야 기업도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오리온의 경우 과거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등 오너에 대한 신뢰가 낮아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문제는 앞서 진출한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의 해외법인 실적이 풀무원의 성장세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풀무원의 주력 계열사인 풀무원식품은 미국(풀무원 U.S.A)과 중국(베이징·상하이포미다식품유한공사), 일본(아사히코)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풀무원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은 1991년 미국 법인을 시작으로 2010년...
이 대표가 남 전 대표가 하지 못한 해외 실적 개선 작업을 해결하고 이를 토대로 풀무원식품 상장까지 이어갈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풀무원식품 상장이 다시 관심을 끄는 이유는 풀무원이 12일 7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 데 따른 것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약 20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50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엔쓰리(22.28%), 풀무원(21.63%), 덴티움(20.28%), 사조대림(17.06%) 등이 지난주 큰 상승폭을 그렸다.
◇태양금속, 주요 주주 지분 전량 반대 매매에 급락 = 태양금속이 지난주 16.26% 하락해 코스피 기업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그간 회사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주요 주주 노회현 전국상장법인 소액주주연합행동연대 회장이 임시 주주총회를...
미추홀푸드시스템·그린에프에스·풀무원경인특판·엔케이푸드·강남에프앤비·신원에프에스·조은푸드·풀잎특판·강릉특판·ECMD분당특판 가맹사업자를 거느리는 푸드머스의 경우는 과징금 3억원이 결정됐다.
푸드머스와 10개 가맹사업자들은 2012년 4월부터 4년 간 수도권 지역 148개교의 영양사들에게 총 4억7491만원 상당의 백화점·마트 상품권을 제공한...
판매원 실적에 대해서만 수당을 지급하는 판매 형태다.
현재 후원방문판매 업체 수는 2777개로 전년과 비교해 72개(2.7%)가 늘었다.
시장 매출액은 2013년 2조321억원에서 2014년 2조8283억원, 2015년 2조8806억원, 2016년 3조3417억원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코웨이·웅진씽크빅·풀무원건강생활 등 매출액 규모 상위...
미흡 평가는 볼보그룹코리아,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실적 미제출), 코스트코코리아, 타타대우상용차, 풀무원식품, 한국바스프, 한국프랜지공업, 한솔테크닉스, 화신, S&T모티브(협약미체결) 등이다. 미흡 판정을 받은 이들은 해당 평가에 참여하지 않는 등 협약이행평가 점수가 0점 처리된 기업들이다.
동반위 측은 “올해부터는 지수 평가 취지·신뢰성을...
앞으로 TLX PASS(헬스), 풀무원 잇슬림(다이어트 도시락) 등 다양한 메이저 O2O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별도 은행 창구 방문 없이 통신이용 행태를 기반의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해 KB국민카드 대출 상품 이용 시 한도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KB금융그룹은 리브 메이트 내 ‘U+서비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해...
최근 출시한 ‘비비고 새우 왕교자’도 하루에 수천 개씩 팔리며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12월부터 시작되는 만두 성수기 시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성과에 CJ제일제당은 올해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40.5%(링크아즈텍 10월 누계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태제과와 동원F&B, 풀무원이...
풀무원식품은 ‘자연은 맛있다 육개장칼국수(이하 ‘육칼’)’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2185만6000개(2016년 7월 기준 닐슨, 낱개 기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유탕면이 주류인 국내 라면 시장에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 라면이 거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제품력과 입소문만으로 2천만 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그가 꿈꾸는 일동후디스의 미래는 바로 CJ, 풀무원 등과 같은 종합식품 회사다.
12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분유·발효유·커피 등은 물론 건강기능 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건강기능 식품을 위한 별도의 마케팅실을 신설하면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이 실적 악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제품 가격인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가했다는 논란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불거진 지입차주와의 갈등, 최근 계열사 직원들이 직영 점주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갖은 악재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남 사장의 리더십은 물론 '바른 먹거리'를 강조해온 기업...
법적 대응보다 앞서 소통으로 풀 수 있었던 문제였지만, 풀무원의 해결책은 법원으로 향하는 것이였다.
실적도 위기다. 문제는 매년 실적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 사장이 자기 주머니 챙기기 급급한 것 아니냐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풀무원은 보통주 1주당 1020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금 총액은 37억9861만원으로 최대주주인 남승우...
이런 상황에서도 남 대표가 실적 악화에 빠진 풀무원의 수익성 개선보다 자기 주머니 챙기기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풀무원은 보통주 1주당 1020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금 총액은 37억9861만원으로 최대주주인 남승우 대표는 57.33%에 해당하는 22억2700만원을 챙겼다.
이에 대해 풀무원 측은 할 말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업계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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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식료품의 경우 삼양사가 보유 종목에 신규 편입됐고, 사조산업(8.65%→9.78%)과 동원F&B(6.02%→7.07%), 풀무원(8.16%→9.18%), 농심홀딩스(6.04%→7.05%), 농심(10.89%→11.07%) 등의 지분율도 높아졌다. 단, 다만 오뚜기(작년 말 기준 지분율 6.02%), 사조오양(6.79%)은 5% 이상 보유 종목 명단에서 빠졌다.
또 액면분할 효과로 주가가 오른 롯데제과(6.04%→5.04%)를...
소비자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린 것과 달리 풀무원 주가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다. 게다가 가격 인상이 식료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경쟁업체의 주가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지난 8일 두부시장 1위 업체인 풀무원이 두부와 달걀 가격을 인상했다. 풀무원은 36개 두부제품 판매가를 평균 5.3% 올리고 달걀 제품을 평균 3.9% 인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