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루에 출루하자 1번타자 디 고든이 우중간 원바운드로 펜스를 맞추는 큼직한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후속타자 푸이그가 곧바로 3유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류현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첫 안타와 첫 득점을 모두 첫 등판한 경기에서 기록한 류현진인 셈이다.
푸이그는 안타 후 무리하게 2루로 뛰다가 횡사해 1사 3루로 상황이 바뀌었고 이후...
2회초 3루 주자 맷 맥브라이드가 태그업을 해 홈으로 달렸지만, 다저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의 홈 송구로 아웃됐다. 하지만 월트 와이스 콜로라도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다저스 포수 A.J. 앨리스가 맥브라이드를 태그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 돼, 맥브라이드의 득점이 인정됐다.
3회부터 류현진은 강해졌다. 3회 투수 조던 라일리를 체인지업으로 삼진처리했고...
야시엘 푸이그(24)가 ESPN이 선정한 201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핵심선수로 꼽혔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2014년 주목해야 할 미국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핵심선수를 한 명씩 지목하면서 다저스에서는 푸이그를 언급했다. ESPN은 “다저스는 강한 투수진을 갖췄지만 야수 쪽에는 걱정이 많다”며 “푸이그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류현진의 동료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LA 다저스의 악동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또 다시 난폭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플로리다 지역지인 네이플스 데일리뉴스는 29일(한국시간) "푸이그가 이날 벤츠를 타고 플로리다 고속도로에서 110마일(약 177㎞)로 달리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네이플스 데일리뉴스는 "도로가...
사무국이 발표한 신인왕 후보는 호세 페르난데스(21·마이애미 말린스), 셸비 밀러(2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그리고 류현진의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23) 등이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28번 선발 등판해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하며 사이영상급 투구를 선보였다. 밀러는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 9패 평균자책점 3.06으로 15승과 함께 3점대 초반의...
첫 타자 몰리나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고 이 과정에서 푸이그가 실책을 범하며 몰리나를 2루까지 보낸 것이 화근이었다. 흔들린 커쇼는 후속타자 프리즈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해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고 6번 아담스에게 2루타를 허용해 또 한 점을 헌납했다.
다저스는 이후 벨리사리오를 올렸지만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에만...
다저스는 4회말 선두타자 곤잘레스의 2루타와 이디어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푸이그가 적시타를 터뜨려 한 점을 따라붙었다. 이후 다저스는 A.J. 엘리스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2-3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대타 슈마커가 병살타에 그치며 더 이상의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한 점차 박빙의 승부에서 먼저 균형을 깬 쪽은 세인트루이스였다....
다저스 역시 상대 선발 웨인라이트의 호투에 막혀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4회말 곤잘레스와 푸이그가 연달아 적시타를 때려내며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류현진의 유일한 위기는 5회였다.
선두타자 프리즈와 후속타자 아담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이한 것. 하지만 제이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 과정에서 귀루하지 못한 2루 주자까지...
다저스 역시 상대 선발 웨인라이트의 호투에 막혀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4회말 곤잘레스와 푸이그가 연달아 적시타를 때려내며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류현진의 유일한 위기는 5회였다. 선두타자 프리즈와 후속타자 아담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이한 것. 하지만 제이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고 이 과정에서 귀루하지 못한 2루 주자까지...
다저스 타선은 4회말 곤잘레스와 푸이그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5회초 프리즈와 아담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7번타자 제이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이 과정에서 2루로 귀루하지 못한 대주자 데스칼소까지 잡아내 더블아웃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실점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이어 이디어가 2루 땅볼로 물러나 2사 3루로 상황이 바뀌며 추가점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떨어졌지만 푸이그가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3루타 주자를 불러들여 또 한 점을 추가했다. 후속타자 유리베가 삼진으로 물러나 더 이상의 추가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다저스는 4회말 공격에서 2점을 뽑아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다저스는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으며 뒤진...
보이며 3이닝 소화하지 못했지만 “류현진이 내일 잘 던질 것으로 믿는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의욕이 넘치다보니 오히려 부진한 것 같다”고 밝힌 그는 2차전 이후 휴식을 가지는 만큰 3차전 이후로는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선두타자 푸이그가 바뀜 투수 카펜터를 상대로 2루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고 후속타자 유리베가 좌월 투런을 때려 단숨에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유리베는 2번의 번트 실패 이후 강공으로 전환해 홈런을 기록했다.
역전으로 기세가 오른 다저스는 9회 젠슨을 투입했고 그는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팀의 승리를 완벽하게 지켰다.
한편 다저스는...
하지만 다저스는 2회초 공격에서 1사 후 푸이그가 안타로 진루한 뒤 유리베와 슈마커의 희생타가 나오면서 1점을 먼저 얻었고 8번타자 A.J. 엘리스의 좌익선상 2루타가 터지면서 유리베까지 홈으로 불러들여 2회에만 2점을 얻었다.
애틀란타는 2회말 첫 타자 개티스가 텍사스 안타로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2회말 종료 현재...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에 등장하는 '마시멜로 맨' 옷을 입은 류현진(왼쪽)과 만화 캐릭터인 '검비'로 변신한 야시엘 푸이그(가운데).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왼손 투수 류현진과 푸이그가 2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신인 신고식에서 익살스런 모습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5회초 푸이그의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5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7번타자 아브레이유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동점 상황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다저스는 6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켐프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재차 리드를 잡았다. 켐프의 이 홈런은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