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회에는 중국 알리바바그룹, 징둥그룹(JD), 쑤닝그룹, 당당왕, 핀둬둬, 소분조 등의 전자상거래그룹과 쥐마오그룹, 상하이푸싱그룹을 비롯한 국영∙민영그룹 등 400여개 중국 기업의 회장, 대표이사 및 고위급 임원들이 참석했다. 환영만찬에는 10인조 배우돌 그룹 더맨블랙의 'k-pop 특별공연'도 열렸다. 강형준 맥스타8 대표는 “맥스타8은 국내 중소기업의...
그러나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푸싱이 토마스쿡 지분을 이미 17%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함께 합작사를 세워 여행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사모펀드들도 토마스쿡을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QT는 다른 여행사인 쿠오니그룹을, KKR는 트래블로피아를 각각...
항체신약 전문기업 앱클론은 글로벌 파트너사인 중국 민영 제약 그룹푸싱의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이 중국식약처(NMPA)로부터 위암 및 유방암 표적 항체신약 ‘AC101’의 임상 진입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앱클론은 지난해 11월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선입금 1000만 달러를 포함한 총 5650만 달러(판매 로열티 별도) 규모의 AC101 기술이전 계약을...
앱클론은 10일 중국 최대 민영제약그룹푸싱의 상하이헨리우스바이오텍이 중국 식약처(NMPA)에 위암 및 유방암 표적 항체신약 AC101의 임상 시험 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앱클론은 11월 상하이헨리우스바이오텍과 선입금 1000만 달러 포함 총 5650만 달러(판매 로열티 별도) 규모의 위암 및 유방암 치료제(AC101)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앱클론은 중국의 대형 제약그룹푸싱의 상하이헨리우스바이오텍과 위암 및 유방암 표적 항체신약 AC101의 글로벌 판권에 대해 4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구완성 연구원은 "기존 중국 권리 계약에 포함된 옵션으로, 상하이 헨리우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앱클론은 1일 중국의 대형 제약그룹푸싱의 상하이헨리우스바이오텍과 위암 및 유방암 표적 항체신약 AC101의 글로벌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앱클론은 2016년 10월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범중국 판권 기술이전 시 글로벌 판권에 대한 매수 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이날 옵션 행사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글로벌...
중국 푸싱그룹 소유의 벤처 캐피털 푸싱킨존캐피털은 지난해 미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다. 브래드 바오 푸싱킨존캐피털 매니징 파트너는 “2017년에는 위안화에서 달러로 자금을 이동하기 어려워졌고 2017년 말에는 거의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올해 규제가 강화되면 어려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로듐그룹이 벤처투자를 제외한 중국의 미국 투자를...
중국 측에서는 장 쩡웨이 CCPIT 회장, 왕 촨푸 비야디(BYD) 총재, 보 롄밍 TCL 총재, 쉬 허이 북경자동차 회장, 리 옌훙 바이두 회장, 황 장지 샤오미 부총재, 펑 중양 화웨이 부총재를 비롯해, 류 중윈 시노펙 부총경리, 리 하이펑 푸싱그룹 부총재, 왕 항 신희망그룹 부회장 등 중국 대표 기업 및 정부 인사 200여 명이 자리했다.
대한상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날...
이 자리에 중국 측은 장쩡웨이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쑤허이 북경기차 회장, 보렌밍 TCL 총재, 리옌홍 바이두 회장, 로빈 쩡 CATIL 총재, 정 쉐쉬엔 중국국영건축공청총공사 부총경리, 류중윈 시노팩 부총경리, 펑중양 화웨이 부총재, 황짱지 샤오미 전략부총재, 왕항 신희망 그룹 부동사장, 리하이펑 푸싱그룹 고급부총재가 참석했다. 우리 측은 박용만...
중국 당국이 해외 자본 유출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푸싱그룹이 무산될 뻔 했던 인도 제약회사 글랜드파머를 결국 인수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푸싱그룹이 글랜드파머 지분 74%를 11억 달러(약 약 1조2457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 인수 건은 지난해 7월 발표됐으나 인도 정부의...
현재 은행 규제 당국은 HNA그룹, 다롄완다, 푸싱 인터내셔널, 안방보험 등 그간 해외 기업사냥의 주축이 됐던 민간기업들이 그간 축적한 부채와 이들의 시중은행 대출 관행으로 인한 금융시스템 리스크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엔 중국 최고 갑부이자 다롄완다의 왕젠린 회장이 출국금지 돼 몇 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 중국의 대대적인...
‘중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궈광창(郭廣昌) 푸싱그룹 회장은 2015년에 이어 지난달에도 실종설에 휩싸였고, 그때마다 관련 종목 주가는 폭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의 기업들은 중국 본토를 넘어 전 세계 시장을 흔들 만한 공룡으로 성장했다. 그만큼 중국 기업에 대한 세계의 관심도 커졌고 이를 통제하지 못할 수 있다는 중국 당국의 공포도 커지게 됐다.
그간...
지난 6월 중국 은행감독위원회가 완다그룹과 하이난항공, 푸싱그룹 등의 자금 축적 과정 등을 수사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또 중국 정부는 지난달 국유 은행들에 완다그룹에 대출을 허가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해외 자금 유출을 차단하는 동시에 정경유착의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완다그룹과 함께 중국의 ‘큰 손’으로 꼽히는...
물론 국무원의 발표가 있기 전부터 중국 당국은 완다그룹, 안방보험, 푸싱그룹 등 대규모 해외 인수·합병(M&A)에 적극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완다그룹이 지난달 약 95억 달러에 달하는 호텔 및 관광 사업을 푸리부동산과 수낙차이나에 매각한다고 밝힌 것도 중국 당국의 규제 때문이었다.
완다그룹은 이번에 런던 택지 매매를 포기한다고 밝혔지만...
다롄완다그룹은 미국 디즈니를 꺾겠다는 일념 하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사들였고, 푸싱그룹은 작년 7월 잉글랜드 축구클럽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를 인수했다.
중국 기업이 거침없이 해외 투자에 열을 올리자 당국은 자본 유출 우려와 위안화 약세 압력에 따라 규제의 칼을 빼들었다. 그 결과 규제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고, 국무원이 이를 공식...
금융당국은 국영은행들에게 다롄완다그룹, 안방보험그룹, 하이난항공그룹(HNA), 푸싱인터내셔널 등의 기업들에 제공한 해외 대출에 관한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며 이들 기업에 대출을 해주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들 기업 모두 최근 몇 년간 공격적으로 해외 대형 M&A에 나선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 중국 당국은 과도한 대출과 고수익을 노린 주식...
앞서 푸싱제약은 지난 7월 KKR 등 투자그룹으로부터 그랜드파마 지배지분 86%를 13억 달러(약 1조4576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도 반독점 당국과 인도 외국인투자진흥회의 승인은 물론 중국 당국의 승인까지 받아놨다. 그런데 인도 정부의 최종허가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불허방침은 푸싱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다.
푸싱 측은 이날 공시를 통해 현재 인도...
금융정보제공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안방보험그룹, 하이난그룹, 다롄완다, 푸싱그룹 등 4개 기업은 지난 5년간 410억 달러(약 45조6740억 원) 규모의 국외 기업들을 M&A했다. 대표적으로 안방보험은 2014년 뉴욕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을 19억5000만 달러에 인수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은 각국 정상들이 뉴욕을 방문할 때 묵는 숙소로 이를...
중국 M&A 큰 손 푸싱그룹(Fosun Group)이 국내 시중은행 한 곳의 중국 지점 지분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우리종금은 전날보다 2.40% 오른 7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베이징주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푸싱그룹이 올 상반기 한 국내 은행에 합작 제안을 했으며 해당 은행 역시 이를...
중국 금융당국이 이달 초 다롄완다와 안방보험, 푸싱인터내셔널과 하이난항공그룹(HNA) 등 그동안 공격적으로 해외 인수ㆍ합병(M&A)을 추진했던 기업들에 대해 고강도 사정에 착수했다는 사실이 지난주 뒤늦게 밝혀져 시장에 충격을 줬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국가자본주의’‘덫에 걸린 중국의 전환’ 등의 책을 펴낸 중국 전문가 페이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