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달에는 메타버스 XR 솔루션 스타트업인 ‘하이퍼클라우드(HyperCloud)’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동생이 그룹의 디지털화를 책임진다면 형인 허 사장은 글로벌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허 사장은 올해 1월 SPC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는 파리크라상 사장으로 승진하며 3세 경영의 신호탄을 쐈다. 허 사장은 연세대...
27일 CJ프레시웨이는 B2B 식자재 유통 전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오픈마켓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에 40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CJ프레시웨이의 상품, 물류, 제조 인프라와 마켓보로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공동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에...
‘프레시지’와 업무협약을 맺은 ‘CUPBOP’은 미국의 한국계 스타트업으로 컵밥을 현지화해 판매하는 글로벌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미국 유타(Utah)주에서 푸드트럭으로 사업을 시작해 ‘유타컵밥’으로도 불리고 있다. 현재 미국에 36개, 인도네시아에 109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 ABC 방송사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에서...
CJ프레시웨이는 B2B(사업자 간 거래) 식자재 유통 전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오픈마켓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에 403억 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식자재 SaaS 마켓봄과 식자재 직거래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 중인 마켓보로의 지난해 총거래액은 약 6300억 원이다. 최근 3년간(2019...
롯데벤처스 엘캠프(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미래식단), 헬스케어 등 국민 건광과 관련된 전문 분야로도 투자 영역을 넓힌다.
롯데벤처스는 베트남, 일본 등 글로벌 벤처캐피탈 진출을 통해 축적된 인프라와 경험 자산을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제공해 해외진출도 지원한다. 롯데벤처스 엘캠프를 거친 152개 국내 스타트업들의...
주로 핀테크, 헬스케어(건강), 인프라테크(물류), 에드테크(교육), 아그리테크(푸드서비스) 등의 기술중심의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신희진 교보증권 VC사업부 이사는 “동남아는 중산층 증가와 인터넷 경제 성장으로 디지털 전환에 우호적 환경으로 2030년 최대 6250억 달러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파트너사들의 운용...
◇ 밀키트 시장 2023년 4780억…‘집어가’ 론칭 1년만에 매장 350개
현재 무인 밀키트 시장은 주로 스타트업이나 소기업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약 60여 개의 업체가 활약 중이다. 대표 브랜드는 영상에프엔비가 운영하는 ‘집어가’로 지난해 4월 부산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론칭 1년 만에 350개 매장을 돌파하며 덩치를 불리고 있다....
오비맥주는 일찌감치 리하베스트 등 푸드 스타트업과 손잡고 푸드 업사이클링에 적극 나서왔다. 2020년부터 리하베스트와 상생 협약을 맺고 맥주박을 활용한 스낵 '맥주박 리너지바'를 출시했는가 하면, 지난해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라자냐, 치킨텐더, 마들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대체육 개발로 이름을...
틈새 시장이 열리면서 채소나 과일 등의 식품을 리퍼브하는 스타트업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세상에 버려져야 하는 것은 없다”는 모토로 창업된 ‘파머스페이스’는 못난이 농산물을 재배한 농가와 식품 가공업체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사업에 나선 이 업체는 현재 농가 823곳과 식품업체 902곳에 서비스하고 있고, 누적 거래량은 275만㎏에...
무인매장은 푸드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워커스하이와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일반 소매 상품을 판매하는 단순 키오스크 역할에서 벗어나 호텔에 특화된 상품은 물론 MZ세대에게 호응을 받는 상품 등을 큐레이션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나무칫솔을 구비한 것은 최근의 친환경 소비 경향에 부합하는 좋은 예다.
또한 무인 매장은 24시간 영업이 지속되는 호텔업의 특성을...
행사에는 주요 기업 AI디지털혁신 전문가와 대학 부설연구기관장, 스타트업 대표 등 AI 분야 각계 리더, 주한 대사관 고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사스퀘어에 총 4개층 규모로 들어선 CJ AI센터는 연구실과 사무공간, AI쇼룸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학협력 및 업계 교류를 위한 외부 연구진·스타트업 입주공간도 갖추고 있다. 애플, 야후, 페이팔 등을 거쳐...
MCM 스타트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최근 아모레퍼시픽과 더불어 차세대 콘텐츠 사모투자조합으로부터 누적 투자금액 95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0년 콘텐츠 회사 디밀에 3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브랜드를 아예 감추고 음악 예능을 곁들인 콘텐츠도 인기다. 최근 롯데칠성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칠...
숙박, 부동산 B2B, 푸드 테크, 의료 등 영역도 다양하다.
B2B 숙박 플랫폼 스타트업 온다는 자체 개발한 호텔·숙박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태국과 대만에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다는 태국과 대만의 호텔 등 숙박업체들과 온라인 예약 솔루션(OBS), 숙박 관리 시스템(PMS), 예약 엔진(BE) 등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호텔 30여 곳을 대상으로 추가 서비스 공급도...
데이젠은 국산 천연물로부터 기능성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근감소 예방 및 운동수행능력 향상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과 인지 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귀리 추출물의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일 맺은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제품화 △대기업...
프레시지는 2016년에 설립된 식품업계 스타트업으로 2026년 1조 17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키트 시장과 동반 성장하고 있다. 밀키트 시장이 크게 확대된 최근 3년간 프레시지의 밀키트 누적 판매량은 2500만 개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레시지의 간편식...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레시지는 지난해 11월 ‘닥터키친’ 인수를 시작으로 ‘테이스티나인’, ‘허닭’, ‘라인물류’ 등을 잇따라 인수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닥터키친은 건강·특수식 기업, 허닭은 ‘허경환 닭가슴살’로 유명한 식품 기업, 테이스티 나인은 밀키트 분야에서 프레시지와 경쟁해오던 2위 업체였다. 이번 인수로 프레시지는 밀키트 시장 1위...
가정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은 지난 22일 수세미 모양을 본뜬 ‘쿠캣 쑥설기 떡’을 출시했다. 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관심을 끌며 출시 5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렸다.
수제 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흑맥주에 반대되는 ‘하얀 맥주’를 선보였다. 이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직접 제조한 막걸리로, 맥주와 막걸리가 모두...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샐러드’로 구성된 메뉴를 선보이며, 샐러드와 어울리는 특제 소스 ‘이탈리안 드레싱’을 한정 출시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샐러드 전문 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함께 건강 간편식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문 가능 상품은 프리미엄 건강 샐러드를 비롯해 샐러드랩, 건강 도시락 등 총 180여 종이다.
뿐만 아니라, 대체 단백질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가속화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부터 딜(Deal) 건당 1억~5억 달러 규모의 중대형 투자가 다수 진행됨에 따라 투자액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대체 단백질 분야에 대한 글로벌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털 투자 추이를 살펴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