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부의 민간후분양 활성화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후분양 표준 PF대출' 제도를 14일 이후 보증신청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분양 표준 PF대출에 대한 주관금융기관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KEB하나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HUG의 보증이 없는 후분양사업의 금융비용이 약 연 6% 이상(선순위·중순위...
마련’, ‘표준약관 마련 및 법률 자문’, ‘해외사례 검토 및 벤치마킹 모델 발굴’ 등을 언급했다.
특히 P2P협회사는 자율규제안을 마련해 이를 준수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초안만 만들어진 상태로, 협회 이사회를 거쳐 늦어도 9월 전까지는 공식적인 자율규제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이날 발표된 자율규제안 검토 안에는 ‘대출자산 신탁화’와...
이들 금융기관은 2년간 표준 PF대출을 담당한다. HUG 측은 "주관금융기관 확대로 PF대출의 안정적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표준 PF 대출금리는 'CD(3개월물)+1.81%'에서 'CD(3개월물)+1.80%'로 0.01%포인트 인하한다. 사업장별·대출금융기관별 PF금리 차등없이 적용된다. 표준 PF 대출 사용시 대출취급 수수료, 중도상환 수수료 등 각종...
그는 P2P대출 현황과 관련해 “P2P대출은 금융법상 금융업과 달리 법에 의해 사업·영업구조가 비로소 창설된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스스로 다양한 구조를 모색한 결과로 형성됐다”며 “‘연계 대부업자’가 대출을 실행하고 투자자는 ‘원리금수취권’에 투자하는 구조가 표준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구조는 금융법을 우회하려는 의도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시중금리 대비 저렴한 금리와 편의성을 제공했던 ‘표준PF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4개까지 확대하겠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만 표준PF대출 상품을 취급했었다. 앞으로는 NH농협손해보험과 KEB하나은행이 추가된다. 이 4개 금융기관에서는 앞으로 2년간 표준PF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하자담보책임제도 개선과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표준PF대출보증 시공자요건 개선, 도시개발사업 임대주택건설용지 공급제도 개선,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 등 산적한 당면현안의 해결이 필요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명확한 역할분담이 중요합니다. 공공부문은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그동안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운용해온 ‘표준PF대출’은 전체 사업비 중 토지비와 초기 사업비 범위 내에서만 지원돼 건설사 부담이 높았다. 앞으로 사업수익률이 양호한 사업장에 PF대출을 통한 공사비 조달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 이달부터 보증한도 체제 개편으로 사업자별 보증이용 한도도 확대된다. 특히 기업형임대사업에 대한 보증요건이 완화되고...
4일 대한주택보증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PF대출 보증 건수는 15건(표준PF대출 보증 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보증금액 역시 7220억원에 달해 지난 1분기보다 4490억원 증가했다. 특히 이 같은 PF보증은 중소형건설사 위주로 일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모아종합건설을 비롯해 한양 등 건설사들도 PF보증을 신청한 상태다.
이에...
NH농협은행은 24개 사업장에 총 1조1600억원(4월말 기준)의 표준PF대출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표준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해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원도급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투명한 자금관리, 하도급업체 보호하는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대한주택보증과의 긴밀한 협업체계구축에...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보증상품 출시 이후, 표준 PF대출 주관금융기관 및 주택기금 총괄수탁은행과 업무 협약 등을 거쳐서 이르면 4~5월 중 첫 보증 사업장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올 상반기 중으로는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 외에 임대료(모기지) 유동화 보증 등을 추가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중소건설사의 유동성 지원과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2천억원이 넘는 표준PF대출을 지원했다.
농협은행은 “2월말 현재 5개 사업장에 총 2천80억원의 표준PF대출을 지원했다”며 “상반기 중으로 세종시 등 6개 사업장에 추가로 4천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표준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해...
표준PF대출은 올해 6월 국토교통부가 대주보와 함께 금융권, 중소주택업체, 하도급업체 등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보증부 ‘표준 PF대출’ 구조를 도입했다.
이 구조는 표준 PF대출 금리 연 4%(최저 3%후반) 수준, 대출관련 은행수수료 일체 면제,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수수료도 최대 0.6%p 인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강병권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표준 PF대출...
관계형금융은 과도한 부동산 PF 대출 등으로 저축은행이 본연의 역할에서 벗어난 영업에 치중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기본으로 돌아가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자는 취지다.
모든 저축은행이 관계형금융 모델을 활용하라는 것이 아닌 관계형금융을 활성화하려는 의지와 능력을 갖춘 저축은행에 한해 영업상 자율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고자 하는 것이다.
관계형 금융이...
현재 금융회사 편의대로 정해진 절차 없이 운영 중인 대출거절 사유 고지제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여신심사위원회 및 여신감리업무 운영방안도 마련된다.
다음은 김진수 금감원 부원장보와의 일문일답.
- 개선된 표준 신용평가시스템(CSS)을 받아들이는 저축은행이 10곳 안팍인데 9월부터 시작하면 업계 준비상황이 열악한 것 아닌가.
▲ 하나의 모델을...
표준 PF대출 제1호 보증이 발급된 사업장은 메이저산업이 시행하고 남흥건설가 시공하는 총 379가구, 지하 1층∼지상 10층, 8개동 규모의 사업장으로, 토지비 등 사업초기 소요자금 200억원에 대한 표준PF대출 보증을 신청해 이날 최종 승인됐다.
보증 승인에 따른 대출 실행은 표준 PF대출 주관금융기관인 우리은행에서 취급할 예정이다.
정영화 메이저산업...
협약내용으로는 표준 PF대출의 보증기관인 대한주택보증과 보증부 PF대출을 전담운용하는 주관금융기관(우리은행ㆍ농협은행)간 '표준PF대출' 취급ㆍ운용과 관련한 업무협약 체결이다.
이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표준PF대출에 따른 행보다.
표준PF대출 관련사업은 지난 4월부터 본격화됐다. 올해 4월 9일 국토교통부가 표준PF대출 보증제도 시행을 발표한...
이어 △'분양가상한제 폐지'(20%) △'주택사업금융(PF대출)보증 활성화'(18%) △'주택전매제한제도 및 개발이익환수제도 개선'(17%)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8%) △'공동주택 감리제도 및 하자담보책임제도 개선'(4%) △'기반시설 설치지연 공공택지 계약해제·교환'(1%) 순이었다.
타 건설산업에 비해 주택건설사업의 채산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