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는 개인별 부동산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과세되는데, 개인별 부동산 공시가격에서 공제되는 금액이 단독명의 1가구 1주택자는 9억 원이나, 공동명의 시에는 부부가 1인당 6억 원씩 총 12억 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종부세 과세표준이 부부 개인별로 분산돼 낮은 종부세 세율이 적용된다.
공동명의의 단점도 있다.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에 해당할 수 있는...
여기다 과세 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이 공동주택 14.7%, 단독주택 6.9% 확대됐다. 토지 개별공시지가가 8.3% 상승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7만9000건에 7774억 원으로 액수가 가장 많았다. 서초구가 4166억 원, 송파구가 3338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도봉구는 379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시는 올해 징수하는...
시세가 같더라도 과세표준은 단독주택이 20% 이상 작다는 뜻이다.
서울시 부동산 가격공시지원센터 센터장을 맡은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공시가격 균형이 안 맞는 부분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낮은 현실화 수준이 문제이므로 그 수준을 점진적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용역을 발판으로 국토교통부에...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발표 당시 이 회장의 또다른 한남동 자택(2861.8㎡)은 작년보다 2.6% 상승한 277억1000만 원으로 올랐다. 이 주택은 표준단독 중에서 가장 비싸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한남동 집(950.7㎡)은 109억 원에서 113억2000만 원으로 3.9% 오른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소유한 주택(2049.2㎡)은 271억 원에서 279억 원으로 2.9% 오를...
올해 공시가격은 시세 변동률을 반영하고 고가 주택에 대해 현실화율 제고하는 부분에서 불가피한 부분이다."
-올해 표준 단독주택과 표준지는 공시가격 상승률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반면 공동주택은 상승 폭이 커졌다.
"표준지와 단독주택 그리고 공동주택 이렇게 유형을 나눠서 공시가격을 공표한다. 기존엔 공동주택 현실화율이 가장 높은...
주택의 경우 국토부가 공개한 표준단독주택 보유세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공시가격 9억 원 이상 단독주택 소유자들의 세 부담은 20% 이상 뛰게 된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10억6000만 원에서 올해 11억4800만 원으로 8.3% 오른 강남구 단독주택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보다 100만 원가량 오르는 것이다.
반면 3기 신도시 조성이 예정된 경기 과천시와...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4.47% 올라
올해 전국 22만 채의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4.47%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4.47%는 작년(9.13%)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고 최근 10년간 평균 변동률(4.41%)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국토부는 중저가 주택보다 현실화율이 낮았던 9억∼15억 원대 주택의 현실화율이 2.0∼3.0...
올해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4.47% 올랐다. 지난해 상승폭(9.13%)보다 낮은 수치이나 2016년(4.15% 상승) 이후 줄곧 4% 넘게 오르고 있어 집주인들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표준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전국 평균 4.47% 상승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개별단독주택 가격 산정의...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4.47%로 지난해(9.13%)의 절반 수준이었다. 특히 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6.82%였지만 서울 역시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 공시가격 급등으로 인한 조정 민원을 의식한 숨고르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상승률이 가장 큰 곳은 동작구(10.61%로)였다. 서울 최고치이자 전국 시·군·구별로도 가장 높은...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예년 수준에 그쳤지만 주택 소유자들의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이 더 늘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가·2주택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이 50%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기준 표준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전국 평균 4.47%, 서울은 6.82% 올렸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평균 인상률 9.13...
서울 25개 자치구 중 일부 지역에서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낮춰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였던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의견제출 기간에 서울 서초ㆍ마포ㆍ광진ㆍ동작구에서 공시가격을 낮춰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다.
이날 국토부가 발표한 서울 자치구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국토교통부는 22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표준단독주택은 각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에 따라 4월 발표하는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오름폭도 달라지는 것이다.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적으로 4.47%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작년에 워낙 초고가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상승폭이 높았기에 올해에는 속도 조절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부가 공개한 표준단독주택의 가격 구간별 현실화율을 보면 12억∼15억 원 주택은 50.6%에서 53.7%로 3.1%포인트 상승했으나 30억 원 이상 주택은 작년 62.1%에서 올해 62.4%로 0.3%포인트 높아지는 데 그쳤다.
국토부는 표준단독 공시가격에 대한...
올해 서울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 단독주택 22만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공시한 결과 서울 동작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10.61%로 집계됐다. 이어 성동(8.87%)·마포(8.79%)·영등포(7.89%)·용산구(7.5%) 순으로 조사됐다.
상승률이...
서울 동작·성동·마포구 등 3개구가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변동률은 물론 서울 평균치도 크게 웃돌았다. 서울 동작구는 공시가격이 무려 10% 넘게 상승하며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단독주택 22만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공시했다.
전국에서 공시가격...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이었다. 서울의 표준단독주택 2만2228호의 올해 공시가격은 평균 5억6112만 원이다. 지난해 공시가격보다 6.82% 올랐다. 2위인 경기도(2억2956만 원)와 비교해도 두 배 넘게 높다.
시군구 단위로 따져봐도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5곳 가운데 경기 과천시를 뺀 4곳...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인상률이 4.47%로 책정됐다. 작년 9.13%의 절반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월 1일 기준 표준 단독주택 22만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공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표준 단독주택은 전국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용도혼합 주택 포함) 418만 호 중에 선정한 것이다.
국토부는 올해 공시가격 인상률이 작년보다 축소된 것은...
또 8월부터는 허위매물을 게시한 공인중개사를 처벌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밖에 △공모형 리츠 · 부동산펀드 세제 혜택 확대 △단독주택, 꼬마빌딩 등의 상속·증여세 과세표준 기준 감정가로 변경 △종합부동산세 세율 조정 △공시가격 현실화율 상향 조정 등 다양한 부동산 제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의접수 등을 통해 조정될 수 있으나 내년도 표준단독주택의 가격 공시와 관련한 동향을 가늠할 수 있다.
표준 단독주택은 한국감정원이 표본을 추출해 직접 가격을 공시하는 주택으로, 다른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기준이 된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인 용산구 한남동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연면적 2861.83㎡)의 공시가격이 올해 270억...